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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플릭트 (2024) - 1945년부터 가자 전쟁까지, 전략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동방박사님 2024. 11. 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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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략의 진화’ 관점에서 본 현대 전쟁사
전장에서는 어떤 전략이 성공하고 실패하는가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이 발발한 현 시점에서 21세기에 전쟁이 어떻게 치러지는지에 대한 통찰력이 절실해졌다. 19세기 프로이센의 군사 사상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라고 표현했고, 1945년 이후 정치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전쟁 역시 사라지지 않았다. 지구상 어디에선가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렇기에 전쟁은 여전히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다.

《컨플릭트》는 미국의 저명한 군사전략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와 영국의 대가 군사사학자 앤드루 로버츠가 협력해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가자 전쟁까지 약 80년에 이르는 전쟁의 진화 과정을 예리하게 분석한 결과물이다. 새로운 군사기술과 무기의 등장, 군사 훈련, 군사 교리, 음모, 동맹, 부사관의 역할, 정보 경쟁 등 전쟁의 결과를 좌우하는 모든 요소를 분석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전략의 특성을 도출해낸다. 이를 통해 최근의 전쟁에서 지도자들이 간과한 것은 무엇인지 지적하고, 미래 전쟁의 양상을 예측해 향후 인류의 대응 방향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이 책은 현대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다.

목차
서문

1장 평화의 꿈의 죽음 1945-1953
2장 탈식민지 전쟁 1947-1975
3장 베트남 전쟁 1964-1975
4장 시나이반도에서 포클랜드섬까지 1967-1982
5장 냉전 종식 1979-1993
6장 새로운 세계 무질서 1991-1999
7장 아프가니스탄 전쟁 2001-2021
8장 이라크 전쟁 2003-2011
9장 푸틴과 우크라이나의 생존 전쟁 2022-
10장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2023-
11장 미래의 전쟁

저자 소개
저 :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David Petraeus) 
미국의 저명한 군사전략가. 37년간 미군에서 복무했으며, 미국 중부사령부 총사령관, 이라크 주둔 연합군 사령관, 아프가니스탄 주둔 연합군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하던 중 2011년 CIA 국장에 취임해 2012년까지 활동했다. 현재 예일대학 잭슨스쿨의 키신저 펠로우, 우드로윌슨 국제학자센터 글로벌 자문위원회 공동의장, 왕립연합연구소 수석부회장, 외교협의회 삼자위원회 회원 등을 지내며 왕성한 활...

저 : 앤드루 로버츠 (Andrew Roberts)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근대사학과를 수석졸업했다. 졸업 후 로버트 플레밍 상업은행에 근무하다 1991년 네빌 체임벌린에 대한 첫 역사서를 출간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성스러운 여우The Holy Fox》, 《탁월한 처칠주의자들Eminent Churchillian》, 《솔즈베리: 빅토리아 시대의 티탄Salisbury: Victorian Titan》, 《나폴레옹과 웰링턴Napole...

역 : 허승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학과 브라운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88년 브라운대학에서 슬라브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러시아연구소(현 Davis Center for Russian Studies)에서 연구교수(Mellon Fellow)를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교수 시절 하버드대학교 우크라이나 연구소(HURI)에서 우크라이나어와 우크라이나 역사를 공부했다. ...

책 속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 전쟁을 정치적?경제적?지정학적 맥락에서 다룬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전쟁을 군사사(軍事史) 맥락에서 다루는 문헌이 거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많은 비용과 공력을 투입해 정밀 무기와 스마트 폭탄을 개발하는 세계에서 러시아는 의도적으로 잔인한 2차 세계대전 양식의?돈바스 일부 지역에서는 1차 세계대전 양식의?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1945년 이후 군사 전략과 전술이 크게 발전하고, 각 전쟁은 다음 장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교훈을 제시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대조국전쟁(러시아에서 2차 세계대전을 일컫는 용어)을?이번에는 러시아가 희생자가 아니라 침략자라는 점이 다르지만?상기시키는 퇴행적 전투를 선택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서문」중에서

한국전쟁에서 맥아더의 중요한 문제는 그가 궁극적으로 전략적 지도자의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자질인 전쟁의 ‘큰그림’을 잘못 구상했다는 데 있었다. 그의 큰그림은 미국의 월등한 화력으로 북한군을 상대적으로 손쉽게 격파하고, 중공군이 북한을 돕기 위해 압록강을 넘어 지원군을 파견해도 이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의 주변에는 이 두 가지 근본적으로 잘못된 신념을 문제 삼을 참모가 없었다. 그가 전장에서 965킬로미터 떨어진 도쿄에서 전쟁을 지휘하고 한국을 거의 방문하지 않았다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 요소였다. 가장 잘 입증된 전쟁의 교훈은 지휘관이 꼭 전선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전역이 되는 국가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장 평화의 꿈의 죽음」중에서

1948년의 전쟁은 오늘날까지 세계의 미래를 결정지은 1940년대 후반의 전쟁 중 하나로 남았다. “이스라엘은 전투에서 탄생했다. 그 군대는 분쟁과 이후 지속된 생존 투쟁의 화염에서 주조되었 고, 이것은 이스라엘 창립 이후 국가의 특징이 되었다”라고 독립 전쟁에서 이스라엘 국방군(IDF) 정보 사령관을 맡았고 훗날 이스라엘 대통령이 될 차임 헤르조그가 말했다. 그러나 마이클 카버 원수의 말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유명하게 만든 고도로 정밀한 군사력에 비해 이 전쟁은 ‘정밀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 이유는 유엔총회 결의안이 요구한 휴전이라는 배경에서 이 전쟁이 치러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양측은 휴전이 시행되는 경우 협상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영토를 신속하게 차지하려고 노력했다.
---「2장 탈식민지 전쟁」중에서

베트남전의 패배는 미국에 커다란 낭패를 안겨주었다. 이후 30년간 무력 사용에 대한 미군의 생각을 유령처럼 쫓아다닐 “더 이상 베트남은 안 된다”라는 정서가 만들어졌다. 만약 미군이 반란 진압 작전을 수행할 능력을 고양시키지 않는다면 이러한 전쟁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은 베트남 철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할 때까지 수십 년간 미군의 그런 능력을 감소시켰다. 그러나 베트남전에 임한 미국의 모든 조치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미군의 많은 부분의 실질적인 개혁으로 이어졌다.
---「3장 베트남 전쟁」중에서

그러나 병원을 겨냥한 공습은 전술적 정당성을 갖더라도 신문 헤드라인과 TV 보도, SNS 게시물과 밈 등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비춰졌고, 작전이 계속되면서 이스라엘은 ‘국제 여론’이라는 법정에서 잇따른 패배를 겪었다. 한때 미국 틱톡에서 친이스라엘 동영상이 조회될 때마다 친팔레스타인 동영상이 50개 이상 조회되었다. 영국에서는 그 수치가 더 커져 1대 65의 비율로 집계되었다. 12~15세 연령층의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일 뉴스 소스는 틱톡이었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언론이 압도적 비율로 반(反)이스라엘 보도를 내보냄에 따라 반(反)유대주의 사건이 증가했다. 일례로 영국에서만 전년 대비 40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10장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중에서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 베스트셀러
《크리틱》, 《어스펙츠 오브 히스토리》, 현대전쟁연구소 올해의 책

‘전략의 진화’ 관점에서 본 현대 전쟁사
전장에서는 어떤 전략이 성공하고 실패하는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대륙에서 최초로 벌어진 국가 간 전면전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이스라엘-하마스,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이 발발했으며, 이스라엘-이란 전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는 현 시점에서 21세기에 전쟁이 어떻게 치러지는지에 대한 통찰력이 절실해졌다. 19세기 프로이센의 군사 사상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라고 표현했고, 1945년 이후 정치가 끝나지 않은 것처럼 전쟁 역시 사라지지 않았다. 지구상 어디에선가 분쟁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렇기에 전쟁은 여전히 깊이 연구할 가치가 있다.

《컨플릭트》는 미국의 저명한 군사전략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와 영국의 대가 군사사학자 앤드루 로버츠가 협력해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가자 전쟁까지 약 80년에 이르는 전쟁의 진화 과정을 예리하게 분석한 결과물이다. 새로운 군사기술과 무기의 등장, 군사 훈련, 군사 교리, 음모, 동맹, 부사관의 역할, 정보 경쟁 등 전쟁의 결과를 좌우하는 모든 요소를 분석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전략의 특성을 도출해낸다. 이를 통해 최근의 전쟁에서 지도자들이 간과한 것은 무엇인지 지적하고, 미래 전쟁의 양상을 예측해 향후 인류의 대응 방향을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이 책은 현대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다.

스타 장군과 대가 역사가의 합작이 빚어낸 최상의 결과물

이 책의 지은이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는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 주도의 연합군을 지휘했으며, 대반란전 교리를 정립한 스타 장군이다. 그는 이 책에서 정치 및 군사 전략에 관한 전문적 시각을 제시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에 관한 장에서는 직접 참여한 경험을 살려 전체 집필을 맡았다. 또다른 지은이 앤드루 로버츠는 30년 넘게 냉철한 현실주의자의 시각으로 전쟁사를 연구하며 학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로버츠는 이 책에서 약 80년간 이어진 전쟁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중요한 통찰과 교훈을 이끌어낸다. 두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만나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완성한 이 책은 현대전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이다.

1945년부터 최근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전쟁까지,
전쟁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 핵심 현대전 총망라

이 책은 1945년 이후에 일어난 모든 전쟁을 다루지 않으며, 전쟁이 일어난 원인을 분석하지도 않는다. 전쟁의 진화에 영향을 미친 분쟁만을 다루며, 또한 전쟁이 일어나면 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만 집중한다. 말하자면 어떤 전쟁이 전술이나 신무기 등 어떤 방식으로든 진화를 보였다면 이 책에 포함시켰다. 예를 들어 대전차 무기의 정확도가 높아진 욤키푸르 전쟁이나, 대규모 탱크 공격 전술을 사용한 걸프전은 다루었지만, 여느 전쟁들과 동일한 전략적 교훈을 지녔거나 게릴라적인 충돌에 그친 전쟁은 검토하지 않았다.

책의 포문을 여는 중국 국공내전은 마오쩌둥의 소규모 게릴라 부대가 서방이 지원하는 정부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전쟁이었다. 한국전쟁은 핵무기 개발 이후 ‘상호확증파괴’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에도 제한전이 수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미국은 비민주적이고 대중의 지지가 약한 정부와 함께 일하고 위력이 과소평가된 적군과 싸워야 하는 등 이후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에서 당면하게 될 문제를 이 전쟁에서 처음 겪었다. 이 외에도 필사의 의지를 가진 시민군이 5개국의 연합군을 패퇴시킨 이스라엘 독립전쟁, 중공군의 교리에 영감을 받은 베트민 세력이 프랑스군을 압도한 디엔비엔푸 전투, 고전적인 기습 전쟁인 6일 전쟁(3차 중동전쟁), 대리전의 전형을 보여준 엘살바도르 내전 등 전쟁의 진화를 보여주는 28개의 현대전이 다루어진다.

실패한 지도자들이 간과한
전략적 지도자의 네 가지 과제

2024년 11월 19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확전의 기로에 놓였다. 2022년 2월에 푸틴이 감행한 이 전쟁은 의도적으로 2차 세계대전 방식의 적대 행위를 선택했고,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에게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1945년 이후 다양한 정치적 상황에서 전쟁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얼마나 퇴행적인지를 지적하는 지은이들은 무엇보다 전략적 지도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공적인 전략적 지도력은 절망적인 상황도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지만, 실패한 전략은 확실해 보이는 성공도 패배로 바꾼다는 것이다.

지은이들은 전략적 지도자들이 수행해야 할 과제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전쟁에서 전체적인 전략적 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큰그림(대전략)’을 그려야 한다. 둘째, 큰그림에 대해 조직의 전 부문 및 모든 이해 당사자들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 셋째, 전역계획을 철저하고 단호하게 실행하면서 큰그림의 수행을 감독해야 한다. 넷째, 큰그림을 다듬고, 조정하고, 정치화하면서 앞의 세 가지 임무를 지속적으로 반복·수행해야 한다.

중국 국공내전에서 장제스, 한국전쟁의 맥아더, 베트남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및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 정부 등은 지도력이 실패한 사례다. 이 전쟁들에서 지도자들은 전쟁의 큰그림을 잘못 판단하거나, 현지 민심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자국군의 전력은 과대평가하고 상대방의 전력을 과소평가하는 등 지도력의 실패가 얼마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말레이반도 계엄사태에서 대게릴라전의 모범을 세운 영국의 템플러 장군, 뛰어난 현지 지도자와 군 지휘관의 만남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도파르 반란의 존 아케허스트 대령과 술탄 콰부스, 연합군에게 사상자 없는 승리를 안겨준 코소보 전쟁의 공중 전략 등 탁월한 전략적 지도력이 성공을 이끌어낸 사례도 있다. 이러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에서 향후 정책입안자와 군사전략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과거 전쟁을 통해 미래 전쟁 양상까지 예측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대목 중 하나는 미래 전쟁에 관한 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개된 경제 제재, 소셜미디어 조작, 소비자 행동주의 등이나, 가자 전쟁에서 국제 여론 재판에 참패한 이스라엘의 상황 등은 미래의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었던 것처럼, 지은이들은 마크 저커버그나 제프 베조스 같은 개별 거물들이 미래 전쟁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딥페이크, 슈퍼 컴퓨팅 등과 같은 첨단 기술로 인해 미래 전쟁은 우주나 가상의 공간 같은 새로운 차원에서 벌어질 확률이 높다. 저비용 드론의 대량 사용, 사회 기반시설을 겨냥한 표적 공격, 소셜미디어의 위력, 외부 지원세력의 후원 등 지은이들이 분석한 미래 전쟁의 많은 요소들이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추천평
비전문가를 일깨우고 정치가와 지정학자의 길잡이가 될 책이다.
-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


1945년부터 오늘날까지 전쟁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신중하게 추적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향후 국제 분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제시한다. 탄탄한 근거와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대해 사려 깊게 조언하는 이 책은 군사역사가와 전략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커커스 리뷰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우며 교훈적이다. 현대 전쟁을 이해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 월스트리트 저널


2차 세계대전 이후 벌어진 분쟁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여 놀라울 정도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인의 필독서.
- 북리스트

스타 장군과 대가 역사가의 완벽한 결합. 전문가에게는 도전적이고 일반 독자들에게는 교훈적이도록 치밀하게 계산된 서사.
- 휴 스트레이천 (세인트앤드루스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이후 전쟁의 본질에 대해 이토록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 책은 없었다. 심도 깊은 연구, 뛰어난 구성, 극적인 재미까지 갖췄다.
- 윌리엄 맥레이븐 (전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사령관)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면 실수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역사의 진리를 설득력 있게 적용해 전쟁의 미래를 예측한다. 퍼트레이어스의 군사적 전문성과 로버츠의 학문적 엄격함이 만나 매우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 제임스 매티스 (장군, 전 미국 국방장관)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625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