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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아라비아 북서부의 울라는 향 교역로의 주요 거점이었던 고대도시 데단이 위치해 있던 지역입니다. 오랫동안 리흐은왕조의 지배를 받았던 이지역은 북서 아라비아를 경유하여 대상들의 물품을 보관하고 세금을 부과하면서 경제적으로 번성했습니다. 리흐얀 인들은 고유문자를 사용했고 웅장한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데단의 고대유적중 하나인 쿠라바이에는 다양한 바위무덤이 조성되어 죽은 자들을 기렸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지역은 기원전 1세기말 큰지진으로 쇠락하기시작하여 나바테아 왕국 일부가 되었지만,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고대중동지역의 문명들이 교류하는 교역로에 핵심역할을 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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