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5

[웹북] 영성문 (덕수궁내 )

영성문(永成門)주요 정보대표표제 영성문한글표제 영성문한자표제 永成門상위어 경운궁(慶運宮)관련어 덕수궁(德壽宮), 대한제국(大韓帝國), 정동(貞洞), 홍원(紅園), 양화당(養花堂), 화원(花苑), 양어지(養魚池), 장옹대(醬瓮臺)분야 정치/행정/관청유형 건축·능·원·묘지역 대한민국시대 대한제국기왕대 고종~순종집필자 이연노장소 경운궁관련 인물 고종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영성문(永成門)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고종실록』 38년 2월 5일, 『고종실록』 42년 2월 18일  지금의 덕수궁인 경운궁의 본 궁궐과 떨어져 러시아 공사관 방향인 서북쪽에 만들어진 또 다른 궁궐 영역의 북문. 개설경운궁 본 건물과 떨어져 있는 서북쪽에서 궁궐 외부로 출입하고자 하는 경우는 대부분 영성문을 이용하였다. 영성문을 통해 외부로 나가..

수운 최제우와 함께하는 중국 탐방기 (2024)

책소개『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나오는 중국 인물들 25명을 찾아 떠난중국 탐방기동학의 텍스트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나오는 중국 인물들 25명을 찾아 떠난 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수운 최제우와 함께하는 중국 탐방기』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수운의 영적이며 지적인 사유와 함께하며 그가 언급한 인물들의 유적지를 답사함으로써 여전히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수운의 동학 정신을 일깨운다.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수운 최제우가 만난 신화적 인물들중국 고대의 전설적 제왕들태호 복희씨중국의 황금시대를 이룬 황제 헌원씨농경의 신 염제 신농씨고양 전욱씨소호 금천씨태평성대를 이룬 요 임금덕으로 왕이 된 순 임금조선으로 온 중국인, 기자월궁의 미인, 항아수운 최제우가 만난 정치사상가들유교의 성인 공자공자가..

배움에서 삶의 정도를 찾은 선비들 (2024)

책소개사회와 정의를 인도하는 참된 선비상이란?선비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부단한 공부와 자기 수행을 통해 개인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편안함을 절제하여 바람직한 사회와 국가를 위한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데 있었다. 그리고 선비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기도 하다. 사람을 대할 때는 떳떳하고 사물을 대할 때는 사사로운 물욕에 사로잡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기본적으로 세속의 권세와 부귀영화를 꾀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성현의 공부 자체가 평생의 업이어서 직접적인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청렴과 청빈한 삶을 지향할 수밖에 없었다.이처럼 선비는 사회와 국가의 등불이자 정신적 지주이며 인격의 기준이었다. 곳곳에서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해 벌어지는 극심한 혼란과 갈등, 권모와 술수가 횡행하는 역사적 과제..

정해룡 평전 (2024) -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

책소개남도 지방의 삼천 석지기 명문가, 철저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다전남 보성 출신으로 호남 명문가를 이룬 봉강 정해룡(鳳崗 丁海龍, 1913~69) 집안은 조선 선조(宣祖) 당시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이순신을 모함에서 구해내는 직언을 했던 반곡(盤谷) 정경달(丁景達)의 후손들이다. 집안 대대로 나라에 공덕을 세워 일제시대 이전까지 남도 일대에서 손꼽히는 삼천 석지기 부농(富農)을 이루었다.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접어들어 다시금 나라의 운명이 촌각을 다투게 되자, 정해룡은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거액을 희사하고, 노비문서를 불태워 토지를 무상분배하고, 기근으로 고통받는 빈민들에게 수백 석의 구휼미를 풀어 스스로 빈한한 가구가 되었던 덕망 높은 가문의 종손이었다. 자연..

의역 난중일기(2024) - 이순신이 보고 쓴 임진왜란 7년사

책소개이순신 전도사 김종대(전 헌법재판관)의 『의역 난중일기』50여 년의 공부 내공으로 이순신의 진면목을 더 깊이 찾아내다!“수많은 난중일기가 세상에 나와 있지만 이순신을 공부하고 그의 정신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순신의 생각에 가장 근접한 난중일기를 세상에 내놓을 필요가 있다.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나는 난중일기의 새로운 번역판인 『의역 난중일기』를 써보려고 한다.”이 책의 의역자 김종대(전 헌법재판관)는 인생의 참스승으로 여긴 이순신 공부에 50여 년을 매진했다. 재판관 퇴임 후 세월호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과 분노에 잠겨 있을 때 이순신의 내면적 정신가치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결심을 곧바로 실천에 옮겨 서울, 부산, 여수에 ‘이순신 아카데미’를 열어 수많은 사회 지도층을 이순신 전도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