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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400년간의 하나님의 침묵!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잇는 400년의 시간을 이야기하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에서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데는 채 1초가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400여 년의 시간이 들어 있다. 이 시기의 역사를 ‘신구약 중간사’라고 한다. 고대사 3부작에 이은 통通박사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는 세계 역사와 성경역사를 통으로 하나님의 준비 기간, 이 400년의 징검다리를 이야기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신구약 중간기’는 강대한 왕조들의 교체가 있었고, 유럽의 판도가 두 세 차례나 바뀌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국경선이 커다랗게 변모하였으며, 새로운 문화들이 출현한 시기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구약 중간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배경은 분명 페르시아 제국이었는데, 신약의 마태복음의 배경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로마 제국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역사를 알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페르시아 제국부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헬라 제국과 유대의 마카비 혁명,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로마 제국의 유대통치가 들어 있는 ‘신구약 중간기’를 세계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살핀 이 책을 통해 400년의 시간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잇는 400년의 시간을 이야기하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에서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데는 채 1초가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400여 년의 시간이 들어 있다. 이 시기의 역사를 ‘신구약 중간사’라고 한다. 고대사 3부작에 이은 통通박사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는 세계 역사와 성경역사를 통으로 하나님의 준비 기간, 이 400년의 징검다리를 이야기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신구약 중간기’는 강대한 왕조들의 교체가 있었고, 유럽의 판도가 두 세 차례나 바뀌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국경선이 커다랗게 변모하였으며, 새로운 문화들이 출현한 시기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구약 중간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배경은 분명 페르시아 제국이었는데, 신약의 마태복음의 배경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로마 제국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역사를 알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페르시아 제국부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헬라 제국과 유대의 마카비 혁명,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로마 제국의 유대통치가 들어 있는 ‘신구약 중간기’를 세계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살핀 이 책을 통해 400년의 시간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면서 - A blank page full of History
선행학습
사마리아인(Samaritan)이 된 북이스라엘 사람들
이후 150년간의 남유다 역사
바벨론으로 끌려간 남유다 사람들
애굽(이집트)으로 도망한 남유다 사람들
70년 만에 페르시아로부터 돌아온 ‘유대인’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전쟁
그리스의 반란과 마케도니아의 응징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의 헬라 제국 - ‘융합’을 중심으로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와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와 예루살렘
프톨레미 왕조와 유대
헬라어 70인역(LXX) - 구약성경의 세계화
셀루커스 왕조와 유대
마카비 혁명과 신구약 중간사
마카비 혁명의 발단
유다 마카비, 요나단, 시몬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와 묵시문학
신구약 중간기의 문헌들
하스몬 왕조와 신구약 중간사
요한 힐카누스
아리스토불루스, 알렉산데스 야나이우스
살로메 알렉산드라, 힐카누스 2세, 아리스토불루스 2세
안티파터와 그의 아들 대헤롯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로마 제국의 유대 통치
- 로마 황제, 분봉 왕, 총독, 그리고 유대의 대제사장
분봉 왕 헤롯의 정치 Ⅰ
- 예루살렘 성전 증축과 가이사랴 신도시 건설
분봉 왕 헤롯의 정치 Ⅱ
- 베들레헴 유아살해명령
로마 제국의 산물Ⅰ
- 호적, 세리, 백부장과 천부장
로마 제국의 산물Ⅱ
- 여행 자유화와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예루살렘 방문
로마 제국의 산물 Ⅲ
- 십자가, 채석장, 로마 시민권
유대 전쟁과 예루살렘의 멸망
마치면서 -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들어가면서 - A blank page full of History
선행학습
사마리아인(Samaritan)이 된 북이스라엘 사람들
이후 150년간의 남유다 역사
바벨론으로 끌려간 남유다 사람들
애굽(이집트)으로 도망한 남유다 사람들
70년 만에 페르시아로부터 돌아온 ‘유대인’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전쟁
그리스의 반란과 마케도니아의 응징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의 헬라 제국 - ‘융합’을 중심으로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와 아리스토텔레스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와 예루살렘
프톨레미 왕조와 유대
헬라어 70인역(LXX) - 구약성경의 세계화
셀루커스 왕조와 유대
마카비 혁명과 신구약 중간사
마카비 혁명의 발단
유다 마카비, 요나단, 시몬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와 묵시문학
신구약 중간기의 문헌들
하스몬 왕조와 신구약 중간사
요한 힐카누스
아리스토불루스, 알렉산데스 야나이우스
살로메 알렉산드라, 힐카누스 2세, 아리스토불루스 2세
안티파터와 그의 아들 대헤롯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로마 제국의 유대 통치
- 로마 황제, 분봉 왕, 총독, 그리고 유대의 대제사장
분봉 왕 헤롯의 정치 Ⅰ
- 예루살렘 성전 증축과 가이사랴 신도시 건설
분봉 왕 헤롯의 정치 Ⅱ
- 베들레헴 유아살해명령
로마 제국의 산물Ⅰ
- 호적, 세리, 백부장과 천부장
로마 제국의 산물Ⅱ
- 여행 자유화와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예루살렘 방문
로마 제국의 산물 Ⅲ
- 십자가, 채석장, 로마 시민권
유대 전쟁과 예루살렘의 멸망
마치면서 -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책 속으로
헬라 제국은 그동안 앗수르의 혼혈 정책, 바벨론의 교육 이데올로기 정책, 페르시아의 지방화 정책을 통한 세금의 증대와는 다른 정책을 펼쳤습니다. 알렉산더(알렉산드로스)는 헬라 제국 전체에 그리스 사상과 문화를 퍼뜨리려 했고, 헬라어라는 국제 공용어를 사용하게 하여 언어를 통하여 세계동포주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프톨레미 필라델포스는 유대의 율법서에 관심이 컸습니다. 때문에 그는 히브리어로 된 율법서를 헬라어로 번역하여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소장하고자 했습니다. 이 소망은 결국 구약성경 전체가 히브리어에서 헬라어로 번역되어져 헬라 제국을 통해 성경의 세계화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요나단이 통치하던 시대에 이르러서 하시딤이 마카비 가문과 뜻을 달리하면서 유대는 마침내 세 부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들이 사두개파(Sadducees)와 바리새파(Pharisees), 그리고 에세네파(Essenes)입니다.
- 마카비 혁명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안티파터의 로마에 대한 복종은 유대에서 그와 그의 가문에 큰 유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안티파터가 폼페이우스에게 복종한 덕분에 폼페이우스는 안티파터와 안티파터의 두 아들 파사엘과 헤롯을 유대 땅 전체의 총독에 임명했습니다.
- 하스몬 왕조와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유대에서 로마 황제, 분봉 왕, 총독, 그리고 유대의 대제사장들이 정치와 군사와 종교의 통치자의 자리에 있었고, 가난한 민중들은 세금에 시달리며 그들을 구해줄 구세주 메시아를 기다리는 ‘메시아 사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이와 같은 로마 제국의 산물들은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27권이 모두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프톨레미 필라델포스는 유대의 율법서에 관심이 컸습니다. 때문에 그는 히브리어로 된 율법서를 헬라어로 번역하여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소장하고자 했습니다. 이 소망은 결국 구약성경 전체가 히브리어에서 헬라어로 번역되어져 헬라 제국을 통해 성경의 세계화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 헬라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요나단이 통치하던 시대에 이르러서 하시딤이 마카비 가문과 뜻을 달리하면서 유대는 마침내 세 부류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들이 사두개파(Sadducees)와 바리새파(Pharisees), 그리고 에세네파(Essenes)입니다.
- 마카비 혁명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안티파터의 로마에 대한 복종은 유대에서 그와 그의 가문에 큰 유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안티파터가 폼페이우스에게 복종한 덕분에 폼페이우스는 안티파터와 안티파터의 두 아들 파사엘과 헤롯을 유대 땅 전체의 총독에 임명했습니다.
- 하스몬 왕조와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유대에서 로마 황제, 분봉 왕, 총독, 그리고 유대의 대제사장들이 정치와 군사와 종교의 통치자의 자리에 있었고, 가난한 민중들은 세금에 시달리며 그들을 구해줄 구세주 메시아를 기다리는 ‘메시아 사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이와 같은 로마 제국의 산물들은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27권이 모두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로마 제국과 신구약 중간사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잇는 400년의 시간을 이야기하다!
고대사 3부작에 이은 통通박사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유대 분파가 생겨난 배경을 살펴보고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를 이야기하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에서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데는 채 1초가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400여 년의 시간이 들어 있다. 이 시기의 역사를 ‘신구약 중간사’라고 한다.
지난 2011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빛나는『성경과 5대제국』과 『성경과 고대전쟁』,『성경과 고대정치』를 출간하여 기독 출판계의 큰 주목을 받은 통通박사 조병호가 2012년『신구약 중간사』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신학자로서 이미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있는 성도들과 선지동산에서 주의 말씀을 공부하는 후배 신학도들, 그리고 동료 목회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신구약 중간기’는 강대한 왕조들의 교체가 있었고, 유럽의 판도가 두세 차례나 바뀌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국경선이 커다랗게 변모하였으며, 새로운 문화들이 출현한 시기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구약 중간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배경은 분명 페르시아 제국이었는데, 신약의 마태복음의 배경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로마 제국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역사를 알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페르시아 제국부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헬라 제국과 유대의 마카비 혁명,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로마 제국의 유대통치가 들어 있는 ‘신구약 중간기’를 세계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살핀 이 책을 통해 400년의 시간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신구약 중간사를 연구하려면, 구약 말미 7권(다니엘, 에스라, 학개, 스가랴,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의 배경인 페르시아 제국과,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당시 세계 공용어였던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LXX)을 통해 구약성경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헬라 제국, 셀루커스 왕조에 대한 저항인 유대의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의 등장, 헬라 제국의 산물인 유대 분파들, 그리고 마태복음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전체의 배경이라 할 수 있는 로마 제국의 연구가 함께 통通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신구약 중간사’는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선행학습이라 할 수 있다.
신구약 중간기를 일컬어 하나님께서 400여 년간 침묵하신 기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이 기간을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말 1:2)라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라는 하나님의 대답이 준비된 기간이라고 말한다. 즉, 신구약 중간기는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고, 제국의 변동 가운데 ‘모든 민족’(창 12:1~3; 마 28:19)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도록 준비된 기간이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은 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고 알아가는 사람', '하나님께 용서받고 용서하는 사람', '사람의 가치를 알고 알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준비하신 400년의 시간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 됨이 기쁘고 자랑스럽기를 소망한다.
고대사 3부작에 이은 통通박사 조병호의 ‘신구약 중간사!’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유대 분파가 생겨난 배경을 살펴보고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를 이야기하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에서 신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으로 책장을 넘기는 데는 채 1초가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이에는 400여 년의 시간이 들어 있다. 이 시기의 역사를 ‘신구약 중간사’라고 한다.
지난 2011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빛나는『성경과 5대제국』과 『성경과 고대전쟁』,『성경과 고대정치』를 출간하여 기독 출판계의 큰 주목을 받은 통通박사 조병호가 2012년『신구약 중간사』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이 책을 출간하면서 신학자로서 이미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있는 성도들과 선지동산에서 주의 말씀을 공부하는 후배 신학도들, 그리고 동료 목회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신구약 중간기’는 강대한 왕조들의 교체가 있었고, 유럽의 판도가 두세 차례나 바뀌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 사이의 국경선이 커다랗게 변모하였으며, 새로운 문화들이 출현한 시기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신구약 중간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구약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배경은 분명 페르시아 제국이었는데, 신약의 마태복음의 배경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로마 제국이기 때문에 그 사이의 역사를 알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페르시아 제국부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헬라 제국과 유대의 마카비 혁명,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 그리고 로마 제국의 유대통치가 들어 있는 ‘신구약 중간기’를 세계사와 성경역사를 통通으로 살핀 이 책을 통해 400년의 시간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신구약 중간사를 연구하려면, 구약 말미 7권(다니엘, 에스라, 학개, 스가랴,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의 배경인 페르시아 제국과,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당시 세계 공용어였던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LXX)을 통해 구약성경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헬라 제국, 셀루커스 왕조에 대한 저항인 유대의 마카비 혁명과 하스몬 왕조, 헤롯 왕조의 등장, 헬라 제국의 산물인 유대 분파들, 그리고 마태복음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전체의 배경이라 할 수 있는 로마 제국의 연구가 함께 통通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신구약 중간사’는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선행학습이라 할 수 있다.
신구약 중간기를 일컬어 하나님께서 400여 년간 침묵하신 기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이 기간을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말 1:2)라는 유대인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라는 하나님의 대답이 준비된 기간이라고 말한다. 즉, 신구약 중간기는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고, 제국의 변동 가운데 ‘모든 민족’(창 12:1~3; 마 28:19)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도록 준비된 기간이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선택은 바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알고 알아가는 사람', '하나님께 용서받고 용서하는 사람', '사람의 가치를 알고 알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준비하신 400년의 시간을 담은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 됨이 기쁘고 자랑스럽기를 소망한다.
추천평
조병호 박사의 『신구약중간사』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시간적 연결 다리에 해당되는 책이다. 400년에 걸친 긴 연결 다리에 대한 이해 없이는 구약이 신약으로 연계되어 이해될 수 없다.
시간적 연결 다리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들의 흥망성쇠의 연결 고리를 알 수 있고, 그 제국들이 남긴 종교, 문화와 사상의 발자취를 터득할 수 있다. 동시에 제국들의 통치 시기가 신구약성경의 암흑기로 알려졌지만, 그때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지속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시간적 연결 다리에 대한 이해 없이는 구약에 대한 기독교인의 오해가 발생한다.
고로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시간적 연결 다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강사문(서울장신대학교 석좌교수)
시간적 연결 다리란 역사의 흐름 속에서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들의 흥망성쇠의 연결 고리를 알 수 있고, 그 제국들이 남긴 종교, 문화와 사상의 발자취를 터득할 수 있다. 동시에 제국들의 통치 시기가 신구약성경의 암흑기로 알려졌지만, 그때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지속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런 시간적 연결 다리에 대한 이해 없이는 구약에 대한 기독교인의 오해가 발생한다.
고로 신학생들이나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시간적 연결 다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강사문(서울장신대학교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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