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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혁명의 세계사 (2024) - 잉글랜드에서 이집트까지

책소개인류 역사를 바꾼 전 세계 혁명의 모든 것혁명은 왜 일어날까? 혁명은 정말 유토피아를 가져다줄까? 혁명은 오늘날 어떻게 기억될까? 17세기 잉글랜드에서 21세기 이집트까지, 인류 역사를 바꾼 24개 혁명 이야기를 해당 국가 전문가들이 풀어낸다.목차들어가며 · 005잉글랜드 혁명(1642~1689) - 사이먼 젠킨스 · 016미국 독립 혁명(1776~1788) - 레이 라파엘 · 030프랑스 혁명(1789~1799) - 소피 바니쉬 · 045아이티 혁명(1791~1804) - 바이나 벨로 · 058혁명의 해(1848) - 악셀 쾨르너 · 074일본: 메이지 유신(1868) - 가와시마 신 · 088청년튀르크 혁명(1908) - 메흐메드 쉬크뤼 하니오을루 · 098멕시코 혁명(1910~1917) - 하..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20)

책소개인류 역사 속 가장 중요한 1001가지 순간!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를 결정한 모든 사건들을 만나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TV 뉴스를 통해 세계의 역사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건들을 접한다. 각 개인의 삶 속에서 평범하게 흘러가는 나날은 역사적 관점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중 어느 하루는 세계 역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을 경험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9.11테러 당시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면, 당신은 아랍 세계와 서방 세계가 충돌한 결정적 순간을 확인한 목격자이며 그 사건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될 것임을 깨달았을 것이다.인류가 문자를 발명한 이래 과거 사람들은 그들의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순간을 수많은 기록으로 남겼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21)

책소개시공간을 넘나드는 세계 각지 1001가지 대표 건축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은 고대부터 비잔틴과 중세 고딕, 르네상스와 바로크, 아르데코를 지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의 모더니즘, 하이테크닉을 활용한 21세기 건축까지, 세계 건축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건축 대백과사전이다.이번 개정판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을 통해 탄생한 중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 [루브르(아부다비)], 마천루를 급진적으로 재해석한 뉴욕의 [비아 57 웨스트(VIA 57 West)], 알랭 드 보통의 의뢰로 만들어진 주거용 건물이자 설치 예술인 [에식스를 위한 집(A House for Essex)]을 비롯해 주목할 만한 새로운 건축물들이 포함되었다.위대한 건축이란 과거와 뚜렷하게..

[웹북] 고종 (대한제국 황제) 고종즉위 (1863년 12월13일)

고종高宗대한제국 황제재위 1897년 10월 12일 ~ 1907년 7월 19일(9년)즉위식 환구단 / 후임 순종 / 총리 의정대신 (1897년-1907년) / 내각총리대신 (1907년-1910년)대조선국 대군주 / 재위 1895년 1월 12일 ~ 1897년 10월 12일(2년) / 총리 총리대신 (1895년-1896년) / 조선 국왕재위 1864년 1월 21일 ~ 1895년 1월 7일(30년) / 즉위식 창덕궁 인정문 / 전임 철종재상 영의정  의정대신 (1896년-1897년) 덕수궁 이태왕 재위 1910년 ~ 1919년 이름 휘 재황(載晃) → 형(㷩) 묘호 고종(高宗) 시호 문헌무장인익정효태황제 (文憲武章仁翼貞孝太皇帝) 존호 통천융운····홍휴수강 능호 홍릉(洪陵)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 352-1 ..

밀레토스학파와 탈레스 (2021) - 서양고대철학2

소개「서양고대철학2」는 밀레토스학파와 탈레스에 관한 내용이다. 밀레토스학파 이 전에 그리스사람들은 『저녁 하늘이 붉어지는 이유는 저녁의 여신인 헤스페리데스의 피부가 장밋빛이기 때문이라고 여겼고 먹구름이 몰려와서 번개와 천둥이 기승을 부리면 번개를 상징하는 제우스의 노여움으로 여겼으며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보면 포세이돈이 단단히 화가 난 것으로 여겼다.』 이렇게 생각 자체가 신화적었다. 밀레토스 사람들은 자연현상을 신화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자연을 자연적 원인 그리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설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에 밀레토스의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들을 밀레토스학파라고 한다.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르키메데스 등이다. 이들은 자연현상에 관한 근원적 탐구를 하였기에 이를 자연철학이..

[웹북] 탈레스 (소크라데스 이전 철학자)

밀레토스의 탈레스 학자 정보출생 대략 기원전 625년, 기원전 624년 밀레토스사망 대략 기원전 547년, 기원전 546년 불명시대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지역 서양 철학학파 밀레토스 학파, 자연주의탈레스(Θαλής, Thales, 기원전 6세기(대략 기원전 625년~기원전 624년 경~대략 기원전 547년~기원전 546년 경)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로, 밀레토스 학파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칭했다. 그리고 현재의 사람들한테 탈레스는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고대 그리스 7대 현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확실하진 않지만, 탈레스가 피타고라스의 스승이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운동 경기 관람 중에 탈수증으로 사망했다고 알려져 ..

[웹북] 김소월 (1902~1934) 시인

김소월 金素月 김소월 (金素月) / 본명 김정식 金廷湜출생 1902년 9월 7일 / 대한제국 평안북도 구성 / 사망 1934년 12월 24일(32세) / 일제강점기 평안북도 곽산 / 국적 대한제국 -> 일본 제국령 조선 / 직업 시인 / 학력 평안북도 곽산 남산보통학교 졸업 / 평안북도 정주 오산고등학교 수료 / 경성 배재고등보통학교 졸업 / 일본 도쿄 상과대학교 중퇴 / 활동기간 1920년 ~ 1934년 / 장르 시문학 / 부모 김성도(부), 장경숙(모) / 배우자 홍단실 / 자녀 김정호(3남)김소월(金素月, 1902년 9월 7일 (음력 8월 6일) ~ 1934년 12월 24일)은 일제강점기의 시인이다.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지만, 호인 소월(素月)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관은 공주(公州)다. 1..

피와 폐허 1.2권 (2024) - 최후의 제국주의 전쟁, 1931-1945

책소개“장기 2차대전(1931-1945)은 마지막 제국주의 전쟁이었다”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새로운 2차 세계대전 표준 저작2차 세계대전 연구를 선도해온 역사학자 리처드 오버리의 『피와 폐허』는 2차대전의 기원, 경과, 여파를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한다. 오버리는 이 전쟁이 ‘최후의 제국주의 전쟁’이었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에서 거의 한 세기에 걸친 제국주의 팽창의 세월이 1930년대와 1940년대 초에 이르러 독일·이탈리아·일본의 영토 야망으로 절정에 달한 뒤, 인류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값비싼 전쟁으로 빠져들었고, 1945년 이후 모든 영토제국의 종말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일본군이 만주사변을 일으킨 1931년부터 시작된 ‘장기 2차대전’을 새롭게 조명한다.오버리는 연합국과 추축..

다시, 역사의 쓸모 (2024) -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

책소개30만 독자가 사랑한 《역사의 쓸모》더 깊어진 통찰과 한층 풍부해진 경험으로 돌아오다!“선택에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을 때우리에겐 역사가 필요하다“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예스24 ‘올해의 책’,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역사의 쓸모》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신간 《다시, 역사의 쓸모》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이 지난 5년간 새롭게 발굴한 역사의 쓸모를 담은 책으로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답했던 전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에 역사의 지혜를 들여오는 방법’을 다룬다.700만 명의 가슴을 울린 명강의의 주인공답게 최태성은 수백 년 전 일에 생명을 불어넣고 현대에도..

일본제국 (2023) - 육군의 흥망 리더십의 결여와 참모의 폭주

책소개전전(戰前)의 일본 육군의 지휘관과 참모에 대해 알아보다.본서는 전전(戰前)의 일본에 대한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역사를 이야기처럼 서술하였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 사회에는 조직을 움직이는 지도자와 참모의 역할이 있다. 이들의 관계를 살펴보면 참모를 잘 활용하여 바람직한 결정을 내리는 지도자가 있는 반면, 참모에 휘둘리거나 잘못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참모에게 떠넘기는 지도자가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점들을 돌이켜 보면서 전전 일본 육군에 있어서의 ‘지휘관과 참모의 역할 - 그 범위와 한계’라는 과제를 생각해 보았다. 역사란 언제나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우리의 역사건 다른 나라의 역사건 인간의 속성과 사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설탕 (2024) - 2500년 동안 설탕은 어떻게 우리의 정치, 건강, 환경을 변화시켰는가

책소개희귀품에서 식생활의 필수 요소가 되기까지인간의 삶을 바꿔놓은 설탕의 세계사인류사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람들은 정제 설탕 없이 살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설탕을 피하기가 오히려 어려운 세상에 살고 있다. 설탕은 우리의 식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꿨고, 노예제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인간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극심한 환경 오염과 건강 문제를 초래했다. 소수만이 맛볼 수 있던 희귀품이 어떻게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되었을까? 이 책 《설탕》은 그 과정을 치밀하게 추적하여, 세계 전역의 설탕 생산지와 그 복잡한 네트워크를 다루는 진정한 세계사다.설탕은 모든 대륙에서 인간의 삶을 바꿔놓았다. 산업화, 이주, 식생활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도 하고 파..

문명의 운명 (2023) - 금융자본주의인가 산업자본주의인가

책소개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학가”, 마이클 허드슨이 예견하는 인류의 문명산적한 글로벌 위기 앞에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다미국의 공고한 달러 패권, 신냉전의 격전지가 된 우크라이나의 전쟁, 경제적 모멘텀을 잃은 미국과 경제적 성공을 거듭하는 중국의 갈등,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붕괴 직전의 버블, 상위 1퍼센트 계급의 부 독식, 시장을 통제해 부를 빨아들이는 약탈적인 금융 체제 등 오늘날 세계에는 거대한 위기들이 산적해 있다. “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사가”로 불리는 마이클 허드슨이 전 지구적 위기들을 분석하고, 다가올 경제적 붕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목차머리말_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금융의 작동 원리서문_부와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PART 01_경제적 양극화..

중독의 역사 (2024) - 우리는 왜 빠져들고, 어떻게 회복해 왔을까

책소개물리치기 힘든 인간의 본성, 중독현명한 회복의 길을 인류 역사에 묻다심각한 알코올, 약물 중독자였던 저자는 정신과 교수 겸 의사로서 힘겨운 회복의 과정을 몸소 겪었다. 생명 윤리학자이기도 한 그는 자신이 겪은 중독과 회복의 생생한 경험, 그리고 환자들의 사례를 들려주면서, 인류가 오랫동안 제대로 다루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중독]이라는 현상의 역사를 다채롭게 추적한다. 의학, 과학, 문학, 예술, 종교, 철학, 사회학, 공공 정책을 아우르는 이 책은 우리가 중독의 역사를 파고들어 그 성공과 실패를 되짚어 보아야만, 중독으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고 희망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목차들어가기 전에머리말제1부. 이름을 찾는 과정1. 토대: [중독] 이전2. 유행병3. 의지의 질병제2부. ..

항복의 길 (2024) -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을 향한 카운트다운

책소개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향한 긴박한 소용돌이 속핵폭탄 투하 결정과 일본의 항복까지인류의 역사를 바꾼 세 남자의 결단!*NPR(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선정 올해 최고의 책**월터 아이작슨(『아인슈타인 삶과 우주』, 『일론 머스크』 저자), 마거릿 맥밀런(『전쟁은 인간에게 무엇인가』 저자) 강력 추천**「월 스트리트 저널」, 「북페이지」, 「커커스 리뷰」 압도적 찬사*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15초, 핵폭탄 리틀 보이가 B-29 폭격기에서 떨어진다. 43초 후 폭격기의 조종석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밝은 빛으로 가득해지고, 아래쪽에서는 히로시마가 타르 양동이처럼 검게 끓어오른다. 폭탄이 폭발하자마자 약 7만 명이 즉사한다. 인간 지성의 결정체가 만든 최악의 무기, 핵폭탄이 투하된 최초..

[웹북] 일본 역사의 이해

일본의 역사일본의 역사(日本史, 일본어: 日本の歴史 니혼노레키시는 일본과 일본인이 현재까지 살아온 모든 역사적 과정을 이르는 말이다.시대구분일본 역사의 시대 구분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정설이라고 부를만한 것은 없다. 다만 (원시-)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라고 하는 시대 구분법이 역사 연구에서는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경우에도 각 시대를 구체적으로 나누는 방법은 학자마다 서로 다르다.고대 시기의 경우 고대 국가의 형성 시기를 둘러싸고 견해가 분분한데, 3세기설, 5세기설, 7세기설이 있어 일본의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칠오삼논쟁(七五三論争)이라 불린다. 중세의 경우 중세를 걸쳐 존재했던 사회 및 경제체제였던 장원공령제가 시대의 지표로 여겨지며, 11세기 후반~12세기의 장원공령제 형성기부터..

[웹북] 흥선대원군 일대기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1년 1월 24일(1820년 음력 12월 21일) ~ 1898년 2월 22일(음력 2월 2일)은 조선 후기의 왕족이자 정치가, 대한제국의 추존왕이다.본명은 이하응(李昰應)이다. 부인은 여흥부대부인 민씨이다. 남연군(원래는 인평대군의 6대손이나 후에 양자 입적)과 군부인 민씨의 넷째 아들이며,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부친이다. 영향력이 있었던 풍양 조씨 세도 집안과 양주 조씨 고급 관료 집안, 신 안동 김씨 세도 집안에게 각기 서예(붓글씨)를 써서 바치고 서화(그림) 등을 그려다가 바쳐 보신책을 강구한 그는 1864년 1월 21일 어린 고종을 대신하여 국정을 이끌었으며, 안으로는 유교의 위민정치를 내세워 전제왕권의 재확립을 위한 정책을 과단성 있게 추진하였고, 밖으로는 개항을 요..

[웹북] 이차돈 순교 (527)

이차돈경주 이차돈 순교비경주 백률사 터에 있었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의 이차돈 관련 기념비경주 이차돈 순교비(慶州 異次頓 殉敎碑)는 신라 법흥왕 14년(527년) 불교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을 추모하고자 건립한 석비(石碑)이다. 2014년 2월 3일 문화재청에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이 비의 건립연대는 명확하지 않지만, 삼국유사(三國遺事)』 「원종흥법(元宗興法)」과 원화첩(元和帖)에 따라 신라 헌덕왕 9~10년(817~818년)으로 추정된다.현재 이차돈 순교비는 각각 별석으로 조성된 받침돌과 6면의 몸돌로 구성되어 있다. 몸돌 상단에 원기둥 형태의 촉이 돌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덮개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몸돌 제1면에는 이차돈의 순교 장면이 새겨져 있는데, 삼국사기(三..

[웹북] 기독교 역사의 이해

기독교의 역사(영어: history of Christianity)는 예수 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기독교의 형성과 전파,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사건들과 여러 교파로 나뉘어 있는 교회의 역사 등을 포함한다. 기독교는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시작되어 시리아, 아시리아, 메소포타미아, 페니키아, 소아시아, 요르단, 이집트와 같은 근동 지방으로 퍼져나갔으며, 4세기 무렵에는 여러 국가의 국교로 자리잡았다. 아르메니아의 아르사시드 왕조에서는 301년에, 캅카스 이베리아는 319년에 기독교를 국교로 하였고 325년에는 악숨 왕국이, 로마 제국의 콘스탄틴 황제는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하고 380년에는 테오도시우스 황제가 칙령을 반포하여 사실상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였다.그 후 391년에 이교적 행위를 전면 금지, 392년..

존 로스의 한국사 (2010) - 서양언어로 기록된 최초의 한국 역사

책소개19세기 파란 눈의 선교사가 본 한국의 역사서양 언어로는 최초로 한국 역사책과 한국 문법책을 펴낸 사람, 그가 바로 존 로스다. 더불어 그는 최초의 한글판 『신약성서』를 번역하기도 했다. 『존 로스의 한국사』는 19세기 서양에서 한국사 교과서로 활용된 책이다. 대부분의 선교사와 달리 저자는 한국을 오랜 역사와 고급 문화를 지닌 독립국가로 봤다. 당시의 다른 선교사가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 사회진화론적 시각으로 조선인을 대할 때 로스는 한국을 진심으로 한국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비록 이 책은 언어의 한계, 접근할 수 있는 자료의 빈약함 때문에 역사책으로 많은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서양 언어로 쓴 최초의 한국사라는 점에서 가치 있는 저서라 하겠다. 한국이 문호를 개방하기를 바랐고, 한국과 서양이 우호..

예수셩교젼서 : 예수聖敎全書 (2021) - 최초의 한글 신약전서 영인본

책소개『예수성교전서(예수셩교젼셔)』는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와 존 매킨타이어(John Macintyre) 그리고 한국인 이응찬, 백홍준, 김진기, 서상륜, 이성하, 이익세 등이 번역에 참여하여 1887년에 만주 성경(盛京, 현재의 심양)의 문광서원에서 발행한 한글신약전서이다.저자 소개 저 : 존 로스 (John Ross)존 로스(John Ross, 중국 이름: 나요한(羅約翰), 1842년 ~ 1915년)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장로교 선교사로 중국 동북지방에서 사역을 하여 심양의 동관교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최초로 한국어로 성경을 번역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글 문법책과 한글 역사책을 펴내기도 했다. 존 로스는 스코틀랜드 서북쪽의 작은 항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