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부산시민공원- 말굽거리(경마트랙) 이곳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때 경마를 즐기던 장소로 마권판매소와 함께 국내에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있는 곳으로 길이 1,200m. 폭 15m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굉장히 규모가 큰 경마장 이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설계당시 시설명은 "경마트랙"..

부산지방 기상청 (부산광역시지정 기념물 제51호) 1934년 1월 복병산에 4층규모의 측윗로 준공되었으며, 부산지방기상청으로 승격되어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강관측업무맘 담당한다. 건물외관은 선박의 형태이고 꼭대기층과 지붕은 선장실을 상징하는 모습이다. 외관의 형태를 배모양으로..

동아대학교 박물관 (구. 임시수도정부청사) 등록문화재 41호 구. 임시수도정부청사는 1925년에 지어진 경상남도 도청이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다시경남도청으로 이용되다 1983년 경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되자 부산지방검찰청 본관 ..

부산의 마지막 전차 현재 부산에 남아있는 전차는 한국전쟁 복구과정 중 미국정부기관인 국제 조합연맹 ICA의 무상원조를 통해 도입되었다. 우리나라는 1952년과 1956년에 미국산 전차 93대를 Atlant와 LA에서 수입했고, 그중39대를 부산 남선전기 (한국전력의 전신)에 배정하였다. 동아대학교..

아미동 비석마을 까치 고개는 부산광역시 서구 천마산과 아미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지금은 서구와 사하구를 잇는 우회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87번 버스를 타고 까치고개를 오르다 천주교 앞에서 내려서 감천고개로 이어지는 아미동 산19번지는 고지대인데다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작은..

감천문화마을 한국의'산토리니" 또는 "레고마을" 이라 불리는 감천 문화 마을은 부산사하구 감천2동에 위치해 있다.이 마을은 원래 1950년대 신흥종교인 태극도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 집단촌을 이루었던 곳인데, 지금은 종교인들 대부분이 마을을 떠났지만 아직도 마을에는 태극도를 수련..

충열사 (忠烈祠)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때 부산지방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듯을 기리기위한 산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이다. 1605년 (선조38년)임진왜란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을 기리기위해 동래남문안에 송공사를 ..

한국의 서양화가.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으로 시대의 아픔과 굴곡 많은 생애의 울분을 ‘소’라는 모티프를 통해 분출해냈다. 대담하고 거친 선묘를 특징으로 하면서도 해학과 천진무구한 소년의 정감이 작품 속에 녹아 있으며, 경쾌하고 유연한 필선의 은지화는 ..

1937년일본으로 건너가 분카학원(文化學院) 미술과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 독립전(獨立展)과 자유전(自由展)에 출품하여 신인으로서의 각광을 받았다. 분카학원을 졸업하던 1940년에는 미술창작가협회전(자유전의 개칭)에 출품하여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1943년에도 역시 같은 협회전에서..

부산여자 외국어대학교 2014년 새롭게 건물을 완공한 캠퍼스를 방문하였다. 금정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금정산 아래에 좋은 터를 잡았다. 이곳에서 글로벌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해본다.

이슬람 부산성원 아랍어 및 이슬람문화교육 및 외국인 노동자들의 예배, 정보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고 쉼터 혹은 교민회관 역활을 하고 있다. 1980년 리비아 독지가의 도움으로 개원한 부산성원은 그동안 동남권 최고의 성원으로 부산, 대그, 울산,경남, 경북, 지역내의, 외국인 무슬림들..

터어키 레스토랑"카파도기아" 2006년 오픈하여 터키고유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성원으로 부터 정기적인 할랄인증 관리를 받고 있는 영남 유일의 할랄 레스토랑이다. 독특한 분위기의 터키식 인테리어와 음식들이 더욱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소 : 금정구 금단로 123-9 금단로 ..

산행장소 : 부산 이기대. 봉우리산. 장자산. 산행일자 : 2014.12. 18(목)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 5번출구 (환승버스 24번, 131번,20볒, 27번 용호동가는 부산은행 4거리하차 등산코스 : 백우초등학교-봉우리산-신선대1봉-백운포-오륙도-장자산-치마바위-섬자리

영도다리 1934년 11월 일정시간에 맟추어 다리들 들어 그아래로 배가 지나갈수 있는 도개교로 개통되었다. 늘어나는 교통량과 영도지역의 급수문제로 1966년 도개는 중단되었다. 한국전쟁당시 친인척을 만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다리는 늘 붐볐고 이들의 사연을 상담하는 점집, 철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