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 480

보이지 않는 붉은손 :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중국 공산당의 야욕

책소개 때론 은밀하게, 때론 과감하게 자본주의 세계를 물들이는 중국 공산당의 전략과 전술 보이지 않는 붉은 손으로부터 과연 한국은 안전한가? 중국 공산당은 결코 냉전을 끝낸 적이 없다! 미국, 영국, 프랑스는 물론 정계?재계?문화계?학계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중국의 숨겨진 야욕을 폭로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중국과의 경제적, 사회적 교류가 급증하면서 사람들은 중국을 그저 이름뿐인 사회주의 국가이며 오히려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다운 나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북한이라는 더욱더 골치 아픈 또 다른 형태의 사회주의 국가를 상대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왔다. 그런데 이 책은 타성이라면 타..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도감

책소개 28가지 전쟁 이야기를 통해 국제정세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본다! 컬러 그래픽지도로 세계 전쟁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다! 과거의 전쟁은 물론, 지금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전쟁은 이런 갈등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문명충돌이나 경제전쟁, 민족분쟁 등도 이런 전쟁의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현재 지구상에서 빈발하는 각종 테러도 앞서 열거한 갈등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일 뿐이다.도시국가 로마와 해양강국 카르타고의 포에니전쟁은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전쟁이고, 섬나라 영국과 대륙국가 스페인이 맞붙은 아르마다 해전은 제해권을 장악한 영국이 세계 최강국의 자리에 오르게 한 결정적인 전투였다. 중동의 시나이 반도와 지중해 연안의 발칸 반도도 고대로부터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화약고로 유명하..

전쟁이라는 세계

책소개 전쟁이란 무엇인가 군대는 왜 존재하는가 누가, 왜, 어떻게 싸우는가 군대를 왜 알아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군대를 ‘필요악’이라고 말한다. 국민의 안전에 필요하지만, 더 훌륭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에서 한국정치를 가르치는 저자는, 전쟁의 역사와 군사학을 20여 년 동안 공부하고 글을 썼다. 이 책 『전쟁이라는 세계』는 전쟁이 무엇인지, 군대가 왜 그리고 어떻게 존재하는지 궁금해한 한 정치학자가 치밀하고 성실하게 읽고 쓴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공부하는 군인이 잘 싸운다 PART 1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존 스토신저, 《전쟁의 탄생》 담론이 전쟁 방식을 결정한다 - 존 린, 《배틀, 전쟁의 문화사..

아시아 태평양전쟁에 동원된 조선아이들

책소개 해마다 8월이 되면 일본 언론은 전쟁(제2차세계대전 특히 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특집 기사를 빠트리지 않는다. 원폭 피해자도 있고 공습 피해자도 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피해를 당한 이들이다. 총 한 자루 쥐지 않았던 민간인들이다. 가슴 아픈 사연이다. 그러나 그들이 무슨 까닭으로 그토록 무참한 피해를 입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체로 침묵한다. 미군의 전격 공습과 원자폭탄의 가공할 살상력 그리고 무참한 피해만 조명한다. 대규모 공습과 원자폭탄의 가공할 포연에 가려진 일본의 침략전쟁과, 식민지 및 침략지의 민간인 학살과 강제동원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전쟁에 패한 나라이자 인류 최초로 핵폭탄 피폭경험을 한 피해자성 부각에는 열심이지만, ..

미해병대 이야기

책소개 왜 미 해병대가 최강의 전투부대인가? 태평양의 정글에서 한반도의 동토, 이라크 사막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환경에서 수많은 전투를 치른 미 해병대의 살아 있는 역사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국가로 부상하는 동안 그 선두에는 늘 미 해병대가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턴태번’이라는 술집에서 창설된 미 해병대는 해상 육박전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부대로 출발했다. 19세기에는 중남미와 지중해,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의 첨병으로 활약했고(조선을 침략하기도 했다: 신미양요), 1차대전에서는 유럽 전장에서 독일군과 싸웠다. 그러나 ‘진정한’ 해병대로 거듭나는 계기는 2차대전, 정확히는 태평양전쟁이었다. 해병대는 일본군을 상대로 과달카날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태평양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했는데, 이 과정..

스폐인 내전 : 20세기 모든 이념들의 격전장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었던 전쟁, 스페인 내전을 빼놓고 20세기를 말할 수는 없다! 스페인 내전은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앙드레 말로, 파블로 네루다, 시몬 베유 등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수많은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전한 유례없는 전쟁이었다. 이념과 계급과 종교가 뒤엉켜 폭발한 전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파시즘 등 온갖 정치 이념들의 격전장이었다. 또한 자본가·지주 계급과 노동자·농민 계급이 맞붙은 계급 전쟁이기도 했다. 수많은 걸작의 배경이 된 전쟁인 동시에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3만 5천 명의 국제여단 병사들로 인해 스페인 내전은 불굴의 용기, 숭고한 이념, 전 세계 양심의 투쟁으로 기억된다. ..

2차 세계대전

책소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한 뛰어난 역사가가 기록한 고통과 승리의 서사시 1939년 8월 31일 오후, 위와 같은 작전 개시 암호와 함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다. 7년간 60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그에 관한 기록이 더 많을 정도로 방대한 규모로 연구가 되어왔으며, 그 본질 또한 파악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워낙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은 크건 작건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수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우리가 지금까지 고심하는 문제들에 난생처음 직면하게 했고,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극..

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2차세계 대전의 종막

책소개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역작! 100만 명 이상이 싸운 서유럽 최대전, 그 두 달 간의 지옥을 재현하다 『스페인 내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디데이』 『제2차 세계대전』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전쟁사의 거장 앤터니 비버의 신작 『아르덴 대공세 1944: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ARDENNES 1944: Hitler’s last gamble』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인 1944년 겨울, 연일 수세에 몰린 히틀러가 막다른 곳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벌인 대역전극을 노린 아르덴 대공세를 다룬다. 아르덴 대공세는 우리에겐 벌지 전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벌지Bulge는 영어로 ‘주머니’라는 뜻이다. 독일군의 진격에 의해 전선의 일부가 돌출된 것을 가..

덩케르크 : 세계사 최대규모의 철수 작전

책소개 40만여 병력이 전멸당할 절체절명의 위기,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반전이 시작된다! 1940년 덩케르크 철수 작전 직후 출간한 원서 역사상 덩케르크 이야기보다 더 용감한 바다의 서사는 없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믿는다.” _크리스토퍼 놀란(영화 [덩케르크] 감독) 이 책은 세계 전쟁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인 덩케르크(다이나모) 작전을 다룬 책이다.(The Epic of Dunkirk,1940)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제2차세계대전 초기인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프랑스 북부 해안의 덩케르크 지역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무장한 독일군에 포위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연합군 33만 8000명을 영국 본토에 성공적으로 철수시킨 작전이..

태평양전쟁의 지상전 : 일본 육군의 태평양전쟁

책소개 일본 육군은 어떻게 패배했는가! 일본은 국력과 전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미국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예상 밖의 상대와 마주한 일본 육군은 구체적이고 명료한 전략을 갖고 있지 못했고, 이는 일관성을 상실한 전쟁지도로 나타났다. 근거를 알 수 없는 자신감과 상대에 대한 적확한 인식의 결여는 무모한 구상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른 작전 계획은 조령모개와 같이 수시로 바뀌었다. 도그마에 안주하는 경직된 조직은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지 못했고, 퇴폐적인 전술은 그 상징이었다. 일본 육군은 전략, 작전, 전술이라는 전쟁의 모든 층위에서 정보의 가치를 경시했고, 이는 현재 직면한 상황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방해했다. 무형적 요소인 정신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유형적 요소인 물질에 대한 무시를 낳았다. 일본의 육군과 해..

100년전쟁 1337~1453

책소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백년전쟁 이야기 21세기에 돌아보는 왕좌의 게임 “이보다 쉽고, 재밌고, 정확하게 백년전쟁을 풀어쓸 순 없다.” 왕위 계승권을 놓고 시작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근대 국가의 맹아를 잉태시킨 백년전쟁. 숭고한 기사도 정신과 피비린내 가득한 전장이 혼재한 백년의 대서사시가 21세기에 되살아난다. 프랑스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백년전쟁의 서막을 연 에드워드 3세, 몸은 허약했지만 뛰어난 지성과 통찰력으로 전쟁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샤를 5세, 프랑스 정복을 눈앞에 두었지만 죽음 앞에 결국 무릎 꿇은 헨리 5세, 명실 공히 백년전쟁 최고의 스타 잔 다르크. 유럽 중세사에서 가장 다채로운 빛을 발했던 인물들이 21세기에 되살아나, 중세 유럽의 패권을 두고 벌어진 파란만장한 무용담을 생..

전쟁사를 움직인 100인

책소개 전쟁의 역사를 바꾼 100인을 만나다 《전쟁사를 움직인 100인》에서는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100명의 인물을 통해 전쟁의 역사를 추적한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칭기즈 칸, 나폴레옹 같은 정복군주, 프리드리히 대왕, 표트르 대제 같은 개혁가, 한니발, 스키피오, 을지문덕, 척계광 등의 명장과 손무, 조미니, 클라우제비츠 등의 군사이론가를 비롯해서 대포를 만든 크루프, 기관총을 발명한 맥심, 잠수함의 아버지 홀랜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베스트셀러 자동소총을 개발한 칼라시니코프 등. 이들은 다양한 신분과 배경을 지니고, 역사에 흔적을 남긴 이유도 각기 다르다. 다만 한 가지 공통점은 이들의 활약이 성공과 실패 여부에 상관없이 전쟁사의 중대한 혁신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쇼와 육군

책소개 쇼와 연구의 일인자 호사카 마사야스의 쇼와 연구 결정판 500여 명의 증언과 방대한 자료로 밝히는 전후사 연구의 집대성! 어째서 일본은 전 세계를 전화戰火로 몰아넣었는가? “쇼와 육군은 결국 허술하게 쌓아올린 목재 더미였습니다. 그 광기에 이제까지 일본의 모든 역사와 제도가 함께 무너졌습니다.” 이 책은 쇼와 천황이 재위하던 시대, 즉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제국 육군을 다루고 있다. 거대한 ‘병리 현상’이라고밖에 달리 분석할 길이 없는 전쟁의 숱한 참상은 모두 ‘쇼와 육군’이라는 몸통을 관통해 벌어진 일이다. 그런 만큼 일본 육군을 연구하지 않으면 무슨 까닭에 일본이 이처럼 무모한 전쟁으로 치달았는지를 이해하기 힘들다. 이 책의 저자 호사카 마사야스가 철저히 일본 내부자의 시각에서, 그것도 ..

어느하급장교가 바라본 일본제국의 육군

책소개 누락 누락 누락 누락투성이…… 이것이 바로 일본 제국 육군의 실체였다 이 책은 일본문화론의 대가로 알려진 야마모토 시치헤이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육군의 하급장교로서 참전했던 경험을 기록한 것이다. 1942년 징병되어 태평양 전쟁에 참여, 패전 후 필리핀 수용소에 억류되었다가 1947년에 본국에 돌아온 그는 제국주의적 야욕을 불태우던 자신의 나라가 가진 뿌리 깊은 콤플렉스를 지적하며 일본 특유의 조직론과 사고방식을 그의 전쟁 경험의 흐름에 따라 분석해나간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등을 거친 뒤 일본이 벌인 가장 어리석은 전쟁으로 평가되는 태평양 전쟁 당시, 제국 육군은 ‘사고 정지’ ‘기백 연기’ ‘사물 명령’ 등의 단어로 정리될 수 있을 만큼 기이하고 부조리한 조직적 패착을 드러내며 자멸의 ..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

책소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100개의 전쟁을 통해 본 인간의 역사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전쟁사 다이제스트 100』은 인류사에서 일어났던 100개의 전쟁을 통해 인류사를 기술한 책이다. 모든 사람은 전쟁을 꺼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발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전쟁을 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책 속에 담긴 100가지 전쟁을 이해함으로써 전쟁의 발발 원인과 전개 과정 그리고 결과를 알 수 있다. 고도로 기술화되고 산업화된 현대 전쟁과 다소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고대에도 전쟁은 계속 벌어졌다. 「일리아스」, 「오딧세이」의 배경이 된 트..

전쟁연대기 5

소개 1939년 제 2차 세계 대전부터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전쟁은 새로운 양상으로 변모했다. 기술 혁신은 파괴적인 무기의 등장으로 이어졌고, 국제적인 교류와 동맹 관계의 증진은 전쟁의 범위를 극적으로 확대했으며, 군사 전략은 점점 목표를 키워 사회 기반 시설과 민간인까지 겨냥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사진, 영화, 텔레비전과 같은 새로운 매체가 속속 등장하면서 전투..

전쟁연대기 4

소개 1879년 영국-줄루 전쟁부터 1939년 에스파냐 내전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전쟁은 한곳에 뿌리내리고 살던 사람들을 전 세계로 흩어 놓았으며, 대제국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한편, 문화를 바꾸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역사의 큰 줄기를 만들었다. 만약 영국-줄루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프리카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또, 러시아-일본 전쟁의 결과가 바뀌었다면 동아시아의 정세는 어떻게 변하게..

전쟁연대기 3

소개 1783년 미국 독립 전쟁부터 1871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전쟁은 한곳에 뿌리내리고 살던 사람들을 전 세계로 흩어 놓았으며, 대제국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한편, 문화를 바꾸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역사의 큰 줄기를 만들었다. 만약 1777년 미국 독립 전쟁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면, 1792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그렇다면 오늘날 세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

전쟁연대기 2

책소개 1789년 프랑스 혁명이 불타오른 그날부터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이 교착 상태로 끝날 때까지, 공포·비극·승리의 200년 전쟁사를 파헤친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전쟁은 새로운 양상으로 변모했다. 기술 혁신은 파괴적인 무기의 등장으로 이어졌고, 국제적인 교류와 동맹 관계의 증진은 전쟁의 범위를 극적으로 확대했으며, 군사 전략은 점점 목표를 키워 사회 기반 시설과 민간인까지 겨냥하게 되었다. 이 와중에 사진, 영화, 텔레비전과 같은 새로운 매체가 속속 등장하면서 전투 현장의 공포와 야만성이 상업화되어 세계 곳곳으로 생생하게 전해지게 되었다. 『전쟁 연대기 II』는 전편보다 훨씬 더 가파른 전쟁 기술의 진화 과정을 보여 준다. 양측이 미리 진형을 갖춘 상태에서 전투를 벌이던 나폴레옹 시대의 전쟁부터..

전쟁연대기 1

소개 기원전 500년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1291년 십자군 원정까지, 세계사를 좌우한 결정적 순간들! 역사를 말할 때, ‘만약’이라는 말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역사 속에는 ‘만약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과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졌을지도 모를 엄청난 사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역사를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인류가 벌여온 수많은 전쟁을 들 수 있다. 전쟁은 한곳에 뿌리내리고 살던 사람들을 전 세계로 흩어 놓았으며, 대제국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한편, 문화를 바꾸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을 뒤흔들며 역사의 큰 줄기를 만들었다. 기원전 480년 아테네는 페르시아의 압제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 냈고, 1066년 노르만 족은 잉글랜드를 침공해 근대 영국의 기초를 다졌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