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한국역사의 이해 (독서>책소개)/2.한국사일반 150

오백년 고려사

책소개 우리 사회를 만든 ‘또 하나의 전통’ 고려왕조 500년의 역사를 만나다! 이 책은 1999년 초판 출간 후 20년 동안 고려사 분야 최고 교양서 자리를 지키며 대학에서 고려사를 배우는 학생들과 고려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려왕조를 다원사회로 재해석해 고려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생생하게 고려사를 서술함으로써 고려사 대중화에도 이바지했다. 고려의 다원성과 개방성, 역동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한국사에서 ‘또 하나의 전통’으로서 고려사가 지니는 의미를 되살렸다는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면개정판에서는 그동안 진척된 고려사 연구성과에 발맞추어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고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한층 더 풍부한 ..

고려열전 : 영웅부터 경계인까지 인물로 읽는 고려사

책소개 역동적이고 개방적이었던 다원사회 고려, 16명의 인물로 새롭게 읽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한국사의 중세에 해당하는 고려왕조(918~1392)는 약 500년의 역사를 존속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과 종교, 문화, 사상이 공존하는 다원사회를 이룩했다. 이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은 기획전시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2018.12.4. ~ 2019.3.3.)을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작년 12월 말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도 방문해 2시간가량 전시를 관람했는데, 이때 김 여사는 “고려왕조의 찬란한 문화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역사적 격변기에 다양성을 포용하는 고려의 시대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처럼..

정조 평전 : 성군의길

책소개 삼대를 거슬러 올라가 만나는 정통 정조 평전 그동안 조선왕조 중흥을 이룩한 영조와 정조를 따로 떼어서 연구한 논문이나 학술서는 많았지만, 사도세자를 포함한 세 사람의 관계를 아울러 살핀 경우는 없었다. 조선 전·후기 사회사·사상사·사학사를 두루 연구해 온 정통 역사학자인 한영우 교수는 “운명공동체처럼 밀접하게 얽혀 있는” 삼대를 풀어내어 전문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평전을 펴냈다. 지은이는 근 50년 이상을 연구하며 쌓아 올린 조선왕조 역사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총체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세 인물을 그려 냈다. 《실록》, 《한중록》, 각종 《의궤》와 《어찰첩》 등 수많은 사료에서 노련한 솜씨로 역사의 조각들을 모아 위대한 임금 정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퍼즐을 맞춘 것이다. 독자들은 할아버지·아버지·손..

병자호란 47일의 굴욕

책소개 인조,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다(三排九叩頭) 굴욕의 역사 병자호란 1636년(인조14년)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병자호란은 우리 역사에 있어 가장 치욕스런 사건 중의 하나다. 역사 이래 우리나라는 많은 외적의 침입을 당하고 근세에 이르러서는 일본에 의해 국권 침탈 등의 수난을 당하긴 했지만, 우리나라의 왕이 외국의 왕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술잔을 올린 적은 일찍이 없었다. 조선조의 인조가 유일하다. 물론 백제의 의자왕과 고구려의 영류왕이 당나라에 압송되었다는 설은 있지만, 그래도 머리를 조아린 기록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자호란과 관련된 국내의 출판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일반인이 기억하고 있는 병자호란에 대한 지식은 협..

지금, 천천히 고종을 읽는이유 : 국가는 어떻게 패망하는가

책소개 역사 속 인물은 흔히 현재의 필요에 의해 상징으로 소환되지만, 한국 근대사에서 고종만큼 상징적인 인물은 찾기 어렵다. 역사를 해석하는 관점은 곧 현재를 이해하고 이끌어가는 동력이 된다. 고종의 통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물음이 결국 오늘날 대한민국의 향배를 어디로 정하는가와 결부된 것도 그 때문이다. 『지금, 천천히 고종을 읽는 이유』는 구한말 조선과 21세기의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절박함에서 집필되었다. 그동안 많은 학자들이 민족주의적인 희망으로 고종을 항일·자주·근대화의 상징으로 떠받들어온 것에 맞서서, 실제 역사를 낱낱이 밝힌 뒤 현재 대한민국의 오류를 짚어내고자 하는 의지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정신승리법’ 외교의 부활 006 1. 300년 정지된..

아틀라스 한국사

책소개 그동안 우리 역사서들은 대체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을 기술하는 연대기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종적인 시간의 흐름에 횡적인 지리 공간을 더함으로써 역사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때가 되었다. 나무에 비유하자면, 그동안은 가지와 잎은 앙상한 채 키만 높이 솟았으나 이제 다채로운 가지들과 우거진 잎들을 통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틀리스 역사 시리즈’는 이렇게 역사를 토실하게 살찌우는 작업이다. 학교 현장에서 역사지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고 라는 부교재가 있어 왔다. 하지만 에 사용하는 지도는 한결같이 평면지도이다. 그것도 대부분 작은 크기의 한반도 전도이다. 이런 평면지도는 지형의 고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의 구체적 지..

한국사의 재조명

책소개 대학생들이 알아두어야 할 역사적 사실과 학계에서 보편적으로 수용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되었다. 역사학에서 다룰 수 있는 범위를 가능한 한 넓혀, 세계사의 변화와 한국사가 밀접한 관계를 갖는 개항 이후 시기를 비롯해서 요즈음 대학생들이 관심은 많으나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현대사 부분을 많이 포함시키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교육을 통해 일정한 소양을 쌓은 대학생들이 한국사 인식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다양한 사실과 관점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8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고려대학교에 재직 중인 열 분의 한국사 전공 교수들이 시대별로 나누어 집필했기 때문에 사관의 일관성 면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나 독자들에게 오히려 여러 관점을 보여주는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이화의 못다한 한국사 이야기

책소개 한국사를 규합하여 정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온 저자가 역사는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는 한결같은 믿음으로 쓴 또 하나의 한국사책. 보통 정사에서는 다루지 않는 이면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다. 파벌의식은 민족성에서 기인한 것인지, 한국의 정신에 실체는 있는 것인지, 잘못 알려진 역사 상식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여전하다. 목차 머리말 - 우리는 어디만큼 와 있는가 1. 단군숭배는 민족 의례다 2. 바보 아닌 온달, 바보가 된 내력 3. 통일신라시대가 아니라 남북국시대다 4. 김부식이 를 지어 올린 두 가지 뜻 5. 돼지와 이성계, 조금은 걸맞지 않은 만남 6. 오살할 놈, 염병할 놈 위에 육시할 놈이 있다 7. 황진이는 화담에게서 도학을 배웠다 8. 사명당, 정말 일본을 골탕먹..

한국사 미스터리

책소개 우리는 발굴을 통해서 과연 얼마나 역사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알려진 우리 역사는 모두 사실일까. 고고학은 현장에서 땀 흘리며 땅을 파고 삽질을 하는 등 발굴을 통해 새로운 유물을 찾아내어, 역사라는 모자이크를 한 조각씩 완성해내는 중요한 학문이다. 발굴을 통해 역사의 증거물이라 할 수 있는 유물과 유적을 직접 다루는 고고학이야말로 고대사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신문배달 소년이 발견한 함안 마갑총, 27만 년 전 구석기인의 생활을 보여주는 인천 전곡리유적, 스승의 학설을 뒤집은 구의동 고구려 초소, 2300년 전의 최첨단 산업이었던 완주 갈동의 거푸집, 한반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일본식 무덤의 수수께끼를 다룬 장고형 고분, 성개방의 나라 신라 안압지의 남근,..

우리 땅의 역사

책소개 영토사는 한국사를 주변국과의 관계, 즉 국제적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각을 필요로 한다. 본서의 1부에서는 현대 영토 분쟁을 다루면서 세부분으로 나누어, 한반도 분할을 둘러싼 분쟁, 간도와 녹둔도를 둘러싼 북방 분쟁,독도와 동해를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을 그 요인이 되고 있는 역사적 연고권의 문제를 통해 살펴본다. 2부에서는 한국 영토의 변천을 다루되, 흔히 통용되고 있는 고대 - 중세 - 근대 - 현대의 시대 구분이나 왕조에 의한 시대 구분이 아닌, 지형에 의한 영토 변천, 특히 강을 중심으로 요하 시대 - 한강 시대 - 대동강 시대 - 압록강 · 두만강 시대로 전개시켜보았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현대 영토 분쟁의 연원과 실상 1. 한반도 분할 분쟁 1) 일본의 1차 한반도 침략과 대..

지도로 보는 한국사

책소개 인간은 자연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역의 변화가 유발되기도 하며, 지리적 변화에 의해 인간의 삶이 영향 받기도 한다. 때문에 역사를 공부할 때는 무엇보다 지리적 인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서울, 경기 지역은 2천만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살지만, 삼국시대 후반에만 해도 삼국의 치열한 격전지였기 때문에 인구가 극히 적었다. 신라 천년의 수도인 경주 또한 한때 17만 호가 거주하는 세계적인 도시였지만 신라가 멸망한 후에는 그와 같은 번영을 다시 누리지 못했다. 따라서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살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물론 같은 지역이라도 시간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책은 한국사의 공간적 범위와 지리에 대한 인..

백성편에서 쓴 조선왕조 실록 하권 (부재 : 왕을 참하라)

책소개 동서양의 역사에 정통한 재미 역사가가 쓴 독특하고 기발한 새로운 개념의 조선사 책이다. 우리가 학교 교육에 의해 잘못된 역사를 배웠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조선 역사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토대로 기존의 사가들이 감히 꺼내기 어려웠던 조선사의 숨겨진 치부들을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조선사 책들과는 분명히 대별되는데, 조선의 역사를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는 점과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책의 전체에 걸쳐 해학과 풍자가 그칠 줄을 모르며, 특히 조선 지배층의 상징인 왕들에 대한 설명이나 소위 양반 사대부들의 한심한 작태들에 ..

백지원의 완간 고려왕조실록 (하권 : 비왕권시대)

책소개 『왕을 참하라』의 백지원, 그가 고려사를 건드리다 『왕을 참하라』를 통해 민중사적 관점에서 조선사를 재조명한 역사학자 백지원. 그가 이번에는 고려사를 새롭게 조명했다. 『왕을 참하라』에서 집권층의 무능을 가차없이 비판한 저자는 『백지원의 완간 고려왕조실록』에서도 거침없는 비판의 칼날을 휘두른다. 사실 조선사에 비해 고려사는 활용할 수 있는 사료의 양이 빈약한 게 사실이다. 이때문에 조선사에 비해 고려사는 논쟁의 소지가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사료의 빈곤함을 상당 부분 상상과 해석으로 채웠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존의 역사 서술이 너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편향된 해석을 지지했다고 비판한다. 대표적인 예가 몽골제국과 고려의 충돌이다. 원간섭기라고 모호한 말로 표현하지만 몽골제국의 식민지로..

백지원의 완간 고려왕조실록 (상권 : 왕권시대)

책소개 『왕을 참하라』의 백지원, 그가 고려사를 건드리다 『왕을 참하라』를 통해 민중사적 관점에서 조선사를 재조명한 역사학자 백지원. 그가 이번에는 고려사를 새롭게 조명했다. 『왕을 참하라』에서 집권층의 무능을 가차없이 비판한 저자는 『백지원의 완간 고려왕조실록』에서도 거침없는 비판의 칼날을 휘두른다. 사실 조선사에 비해 고려사는 활용할 수 있는 사료의 양이 빈약한 게 사실이다. 이때문에 조선사에 비해 고려사는 논쟁의 소지가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사료의 빈곤함을 상당 부분 상상과 해석으로 채웠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존의 역사 서술이 너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편향된 해석을 지지했다고 비판한다. 대표적인 예가 몽골제국과 고려의 충돌이다. 원간섭기라고 모호한 말로 표현하지만 몽골제국의 식민지로..

한권으로 읽는 신라 왕조실록

책소개 국내 최고의 역사 저자인 박영규의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의 마지막 편. 우리 나라 고대국가 중 가장 신비와 베일에 싸여 있는 나라인 신라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최초의 교양 역사서이다. 삼국시대와 통일시대, 후삼국시대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좀더 체계적으로 신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라는 박, 석, 김 세 성씨가 하나의 왕조를 이루고, 마립간, 이사금, 차차웅 등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왕호를 사용했으며, 왕후가 왕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잉태하고 그 아이가 왕위에 오른 나라, 여왕이 존재했던 유일한 국가이다. 이처럼 신라는 동시대 존재하던 고구려나 백제와는 전혀 다른 풍습과 삶의 방식을 지니고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신라만의 독특한 역사를 통..

한권으로 읽는 백제 왕조실록

책소개 《한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은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과 함께 〈한권으로 읽는 왕조실록〉 시리즈의 고대사 편이다.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백제의 역사를 왕조사 중심의 대중적인 서술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지금까지 백제는 한반도 서남부 일원에 조용하게 머물러 있던 나라로만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700년 백제의 역사는 대륙 경영의 역사였으며, 바다를 손안에 넣고 동아시아를 호령하며 위상을 드높이던 거대한 국가였다. 저자는 이러한 대륙과 백제의 관계를 백제 건국 세력의 망명 경로에서 먼저 착안한다. 저자는 ‘백제 대륙 경영설’이 백제의 역사를 복원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확신하며 그 가설을 통해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김부식..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 왕조실록

책소개 《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은 시리즈 고대사 편 중 가장 먼저 출간된 책이다. 1997년 《고려사본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이후 저자의 기존 저작물인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과 맞추어 제목을 바꾸고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재출간하였다. 고구려는 드넓은 동아시아 대륙을 마음껏 말 달리며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던 나라였다. 한나라에서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수십 개나 되는 중국 왕조가 탄생하고 몰락하는 동안에도, 고구려는 흔들림 없이 북방의 맏형이자 동이족의 버팀목으로 대륙의 중심에 우뚝 서 있었다. 흔히 고구려, 백제, 신라를 ‘삼국시대’라는 하나의 틀로 묶어 바라보곤 하는데, 저자는 이것이 잘못된 구분이라고 말한다. 고구려는 건국 후 약 400년 동안 백제와 접..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

책소개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2000년간 도읍의 역사를 간직한 채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서울의 역사를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나누어 시기별로 설명하며, 과거의 모습을 담아낸 자료와 현재의 모습을 조화롭게 엮어내 전한다. 저자들은 493년간 백제의 수도로 고대문화를 꽃피웠고, 고려시대에는 삼경 중 하나로, 조선시대 이후로는 수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던 서울의 역사와 유적, 문화의 흔적을 알기 쉽게 풀어내 보여준다. 목차 제1장 고대 서울 첫째 마당 선사시대, 서울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다 둘째 마당 고대, 서울은 500년간 백제의 수도였다 셋째 마당 서울에는 삼국의 문화유적 다 있다 제2장 중세 서울 넷째 마당 고려시대, 서울의 이름은 '남경' 다섯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