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은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제공한 모태이다. 일본에서 세례를 받고 심령이 뜨거워진 학자 이수정은 조국에 미국인 선교사를 파송해 줄 것을 각계에 호소하며 성경번역 작업에 들어갔고, 이 결과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글성경을 가지고 인천항에 들어오는 놀라운 일이 가능했다. 그러나 현재 일본은 복음화율 0.3%의 나라이다. 책은 일본 땅에 다시 한 번 복음의 불씨를 지펴 아시아선교, 나아가 세계선교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 원하는 CBS의 일본선교 여정을 담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여정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1500명에 이르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나가사키 땅밟기 순례를 다녀왔다고 한다. 목차 히라도 나가사키 시마바라 오무라 우레시노, 소토메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