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1.세계사 132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 (2024)

책소개점토판 속으로 홀연히 사라진 철의 제국, 히타이트.3000년 만에 그 역사적 봉인이 풀리다!마침내 국내에 소개되는 히타이트에 관한가장 최신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역사서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인류 최초의 철의 제국 ‘히타이트 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산 가야 고분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히타이트 유물 전시가 열리는가 하면, 유튜브와 여러 방송 매체에서 히타이트를 주제로 한 콘텐츠가 활발히 다뤄지며 역사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간된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는 가장 최신의 사료와 연구를 바탕으로 히타이트 제국의 전반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역사서이다. 히타이트는 기원전 17세기부터 기원전 12세기까지 현재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2024)

책소개“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역사를 바꾼 언더독들의 처절하고 놀라운 재발견역사를 들여다보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일 뿐이다’ 혹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편이다. 살아남아 후세에 이야기를 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강해서 살아남았기에 자신들이 ‘옳다’는 논리의 일환이었다.이 책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은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 또는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세계사 신박한 정리 (2022)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책소개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작가의 세계사 입문서균형감 있는 해설! 흐름을 꿰뚫는 통찰! 촌철살인 요약!이보다 만만하고 신박한 정리는 없다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시..

세계사 (2024)

책소개세계사의 흐름과 역사적 사건의 연관성을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이 책은 서구 중심적인 역사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한 대륙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학자의 독특한 시각으로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역사서이다.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중세 시대, 강대국의 발전 과정까지 시대순으로 다루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별, 사건별로도 소개하며 세계사 전반을 총망라하고 있다.‘세계사’라는 하나의 타임테이블 위에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문화와 역사가 서로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수 있다.이 책은 다소 복잡하고..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20)

책소개인류 역사 속 가장 중요한 1001가지 순간!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를 결정한 모든 사건들을 만나다우리는 일상 속에서 TV 뉴스를 통해 세계의 역사 흐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건들을 접한다. 각 개인의 삶 속에서 평범하게 흘러가는 나날은 역사적 관점으로 볼 때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중 어느 하루는 세계 역사를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을 경험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9.11테러 당시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충격적인 모습을 봤다면, 당신은 아랍 세계와 서방 세계가 충돌한 결정적 순간을 확인한 목격자이며 그 사건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으로 기억될 것임을 깨달았을 것이다.인류가 문자를 발명한 이래 과거 사람들은 그들의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순간을 수많은 기록으로 남겼다...

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 (2024) -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브렉시트까지, 하룻밤에 읽는 교양 세계사

책소개‘큰별쌤’ 최태성 추천!뛰어난 필력과 풍부한 시각 자료로세계사의 뼈대를 튼튼히 세워주는 안내서!우리는 《사피엔스 스튜디오》, 《벌거벗은 세계사》 등 유튜브 채널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일상적으로 세계사를 접한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탄생이나 프랑스 혁명 과정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부분만 어렴풋이 떠오를 뿐, 세계사는 여전히 어렵다. 세계사, 교양역사 등의 키워드를 넣고 검색해봐도 전체 흐름을 정리해주는 콘텐츠를 찾기는 어렵다.『인생 처음 세계사 수업』은 세계사를 공부하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했던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인류 문명의 등장부터 최근 이슈인 브렉시트에 이르기까지 6,000년의 세계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역사 속 수많은 문명과 인물과 ..

DK 지도로 보는 세계사 (2024)

책소개세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지도 위에서 떠나는 새로운 방식의 시간여행비주얼 대백과의 명가 영국 DK 출판사에서 펴낸 지도서 시리즈 중 하나인 History of the World Map by Map의 한국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21세기까지 방대한 기간의 역사를 다룬다. 최초의 인류가 출현한 아프리카 대륙, 거대한 제국의 흥망성쇠,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각국의 독립운동, 안정과 자유를 찾아 떠난 세계 인구의 대규모 이주, 찬란한 문화유산과 정치·경제·과학기술의 진보 등 흥미롭고 역동적인 역사가 아름답고 세밀한 180개 이상의 스토리텔링 지도 위에 펼쳐진다. 지정학적 맥락으로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독보적인 책이다. 또한 세계사의 주요 장면들이 시기별/주제별 타임라인으로 표시되..

발밑의 세계사 (2023) - 페르시아전쟁부터 프랑스혁명까지, 역사를 움직인 위대한 지리의 순간

책소개오늘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 사건들의 배후에는언제나 ‘지리’가 있었다!지리를 통해 역사의 행간을 밝히는 책. 지형지물, 기후, 자원, 자연재해 등 지리는 시간의 지층 깊은 곳에 묻힌 역사의 동인을 캐내는 강력한 도구다. 즉 지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도 새로운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서양과 동양의 탄생부터 현대 지정학 질서의 발단까지, 지난 2000년의 굵은 마디마다 지리의 힘을 포착해낸 이 책에서 독자는 활자 위주의 평면화된 ‘역사 서술’ 대신 발밑에서 생동하는 입체적인 ‘역사 경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목차프롤로그│지리가 허락한 역사1부 탄생, 충돌, 분열하는 공간: 동서 문명의 기틀을 다진 전쟁들1장 서구 문명의 근거지, 지중해 세계의 탄생: 페르시아전쟁오리엔..

글로벌 포드주의 총력전 (2024) - 나치 독일, 소비에트 러시아 그리고 산업화를 향한 경쟁

책소개대공황에서 전후 시기까지 포드주의의 새로운 세계사나치 독일과 소련이 일으킨 ‘거대한 전환’의 물결20세기의 첫 십 년 동안 전 세계의 관찰자들은 미국의 급격한 부상과 자동차 산업이 밀접하게 관련됨을 포착했다. 1930년대에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들이 미국을 본받고, 도전하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몰려들었다. 그들 중 가장 열정적이었던 이들은 자동차 대량생산기술, 즉 ‘포드주의’를 연구하고 모방하고 때로는 훔쳐내고자 한 나치 독일과 소련의 전문가들이었다. 『글로벌 포드주의 총력전』(원제 Forging Global Fordism)은 경제 위기와 이데올로기적 혼돈 속에서 독일과 소련이 포드주의를 수용하는 과정을 낱낱이 추적한다.1930년대는 세계 각국이 자유시장의 확대와 세계화라는 발전궤도에서 잠시 이탈한 예..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2024) - 알려지지 않은 세계사의 365장면

책소개 폭력에 이야기로 맞서는 작가 ★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필생의 역작 지금까지의 세계사는 절반의 역사였다! 조문영 교수,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 강력 추천!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사실 그것은 강자의 입장, 승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절반의 역사는 아니었을까.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비판적 지식인이자 그 굴곡진 역사를 온몸으로 헤쳐 나간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역작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은 오늘의 역사를 조금 다르게 보자는 제안이다. 때로는 거꾸로, 정해진 틀 바깥에서, 전 인류를 위한, 심지어는 인류를 벗어나 온 세상을 아우르는 연민의 시선으로. 하루에 한 페이지씩, 짧은 이야기로 구성한 이 책은 저자 스스로 말했듯 ‘가장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

펼치는 순간 단숨에 6,000년 역사가 읽히는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 (2023)

책소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세계사의 밑그림이 단박에 그려진다! 가장 빠르게 6,000년 역사를 내 것으로 만드는 [초압축 세계사]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는 걸까? 미국은 언제부터 전 세계를 호령하는 강대국이 되었을까?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는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사건을 핵심만 쏙쏙 정리했다.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강대국의 발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빠짐없이 정리해 현재의 세계정세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머릿속에 세계사의 뼈대를 확실하게 잡기 충분하다. 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으로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되는 재미와 흥미진진함까지 갖췄다. 역사를 뒤흔든 전쟁사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계사 교양까지..

인류의 세계사 (2024) - 생명의 탄생부터 세계대전까지, 인류가 걸어온 모든 역사

책소개 생명의 탄생부터 세계대전까지 SF의 창시자, 세계 대문호 H. G. 웰스의 명저 아인슈타인도 추천한 역사 저널, 『인류의 세계사』 H. G. 웰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조지 오웰, 버트런드 러셀 등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작가로 SF 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타임머신』, 『투명인간』, 『우주전쟁』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남긴 웰스가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저술한 역사서는 출간된 해에 웰스를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게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역사, 철학, 종교를 아우르는 인류사의 치열한 고민들을 담아낸 《인류의 세계사》의 이번 개정 출간에서 200여 개의 시각 자료와 지도를 수록하며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모두 담았다. 아인슈타인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책으로 ..

우리가 몰랐던 혁명의 세계사 (2024) - 잉글랜드에서 이집트까지

책소개 인류 역사를 바꾼 전 세계 혁명의 모든 것 혁명은 왜 일어날까? 혁명은 정말 유토피아를 가져다줄까? 혁명은 오늘날 어떻게 기억될까? 17세기 잉글랜드에서 21세기 이집트까지, 인류 역사를 바꾼 24개 혁명 이야기를 해당 국가 전문가들이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 005 잉글랜드 혁명(1642~1689) - 사이먼 젠킨스 · 016 미국 독립 혁명(1776~1788) - 레이 라파엘 · 030 프랑스 혁명(1789~1799) - 소피 바니쉬 · 045 아이티 혁명(1791~1804) - 바이나 벨로 · 058 혁명의 해(1848) - 악셀 쾨르너 · 074 일본: 메이지 유신(1868) - 가와시마 신 · 088 청년튀르크 혁명(1908) - 메흐메드 쉬크뤼 하니오을루 · 098 멕시코 혁명(19..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2011)

책소개 오랜 세월 무슬림을 움직여온, 전혀 다른 세계사 9·11 직후 부시는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다. 그리고 2011년 봄, 빈 라덴은 죽고 재스민혁명의 물결이 아랍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제 메카에도 자유와 민주주의가 입성하고, 테러리스트가 사라질까? 저자 타밈 안사리는 이런 생각은 단지 서구의 시각일 뿐, 이슬람 역사적 흐름에서 보면 잘못된 분석이라고 말한다. 공동체 중심의 삶을 살아온 무슬림에게 개인주의적 자유와 민주주의는 전통과 문화를 어지럽히는 이질적인 제도에 부로가하기 때문이다. 무슬림이 싸우는 대상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가 아니라 이상적인 이슬람 공동체다. 이 책은 무함마드의 일생에서 최근 몇 세기 동안 이슬람을 황폐하게 만든 이념..

기독교로 보는 세계역사 (2020)

책소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을 두고 집필하였다. 첫째, 복잡한 세계 역사를 쉽고 명료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했다. 둘째, 세계사 속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공헌을 논술하는데 집중했다. 셋째, 세계사에서 기독교가 성장해온 길을 명료히 진술하는데 뜻을 두었다. 사실 세계 역사상 일정 부분 기독교적 관점과 영향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세계사의 올바른 이해란 불가능할 것이다. 과거 2천년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수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의 오늘이 부모의 희생 위에 올라선 것처럼, 지난 역사적 성취도 실상 외부적 요인보다는 내적 신앙, 신념, 정신적 동력으로 가능했다. 목차 감사의 글 4 추천의 글 6 Part 1 고대와 중세 역사 고대 역사 I. 고대 세계의 제국들 (..

넷플릭스 세계사 (2023)

책소개 넷플릭스를 보면서 즐기는 재밌는 세계사 국내 최초 넷플릭스 콘텐츠로 만나보는 세계 속 사건 사고와 진실들. 『넷플릭스 세계사』는 미국, 멕시코, 스웨덴, 프랑스 등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스무 편의 콘텐츠를 통해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전쟁과 테러, 보혁 갈등 등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사의 주요 이슈를 어렵지 않게 알려준다. 〈기묘한 이야기〉 〈퀸스 갬빗〉 등 내로라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뿐만 아니라 〈로마〉 〈맹크〉 〈메시아〉 등 국내외에서 찬사를 받은 영화와 다큐멘터리에서 세계사의 가장 특별하고 중요한 순간들을 담았다. 목차 - 들어가는 글 1장 인종차별과 저항 - 블루스가 쏘아 올린 차별을 향한 저항: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 ‘흑인은 범죄자’라는 위..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세상의 모든 역사 : 중세편 1.2권 (2021)

책소개 역사를 즐기고, 느끼고, 되새기기 위해서!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저자 수잔 바우어가 처음으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저자 특유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로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서양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나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했던 역사를 재현한다.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중세의 역사는 왕들의 역사이며, 국가가 형성되는 연대기의 시작이기도 했다. 또한 중세는 무엇보다 종교적인 시대였다. 콘스탄티누스가 로마 제국을 다스리기 위해 선택했던 기독교는 중세를 삼켜 버렸고, 기독교 국가만이 다른 제국을 앞서갈 수 있었다.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를 믿었고,..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2013) - 지난 200년 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문제

책소개 오늘날 서양의 패권은 과연 필연인가, 우연인가? 2103년, 동양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1848년 영국이 청 제국의 속국으로 편입되면서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앨버트 공이 베이징으로 끌려가는 픽션으로 시작된다. 앨버트 공은 중국에서 여생을 보내고 여왕은 ‘중국 제국 이전 시대’의 마지막 유물이 되어 쓸쓸히 숨을 거둔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듯 실제 역사는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 영국군이 베이징의 궁전에서 약탈한 강아지를 빅토리아에게 선물한다. 여왕은 그 강아지에게 ‘루티Looty(전리품)’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왜 역사는 앨버트를 베이징으로 보내지 않고 루티를 영국으로 보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지난 200년 동안 왜 서양이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하는 대..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유럽편 (2023)

소개 ▶ 유튜브보다 재미있고 교과서보다 깊이 있게 ◀ “마침내 역사의 성역을 깨부수고 진실한 속살을 꺼내다!” 누적 2억 3000만 뷰 화제의 콘텐츠! 160만 구독자 유튜버 효기심만의 과감한 해석과 날카로운 통찰로 탄생한 욕망과 반전의 세계사 * 민주주의의 모범 영국 의회가 ‘국민 호구 만들기’ 작전의 결과였다고? * 유럽판 이완용 때문에 폴란드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뻔했다고? * 종교개혁이 성공한 이유가 왕과 귀족들의 교황에 대한 반항 때문이었다고? 지금껏 우리는 아름답고 숭고한 교과서 속 역사만을 배워왔다. 인류사를 성큼 앞당긴 프랑스대혁명은 자유·평등·박애 정신의 발로였고, 영국은 최초로 의회민주주의를 이룩해 전 세계에 위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는 누군가에 의해 포장되고 성역..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1740-1763 (2023)

책소개 오스트리아의 왕위계승 전쟁에 대한 이해 국내 서양사 학계, 특히 독일사 학계는 독일권에서 프로이센의 위상을 크게 증대시킨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에 그리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이 독일 근대사 서술에서 한쪽 또는 두 쪽으로 국한되는 경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국내 독일사 학계에서 간단히 취급되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은 18세기 독일 및 유럽 근대사에서 적지 않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18세기의 유럽사, 특히 각국의 외교정책과 거기서 비롯된 이들 간의 이해관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을 도외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더욱이 제3차 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