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를 움직이는 종교의 역사와 뉴스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인류의 역사는 종교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사 이래 인간의 생과 사는 언제나 종교의 지배를 받았다. 그래서 우리가 종교를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나를 알고 세상을 아는 일이다. 종교는 세상의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현상 뒤에는 대부분 ‘종교’가 개입되어 있다. 종교가 개인 차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가, 나아가 테러 등 세계의 여러 문제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사랑과 평화를 내세우는 종교에 증오와 전쟁의 깃발이 나부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신앙의 렌즈만으로는 종교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신앙과 현실이라는 종교의 두 가지 측면을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