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부산항 입구에 떠있는 오륙도는 부산의 랜드마크이다. 그이유는 부산항을 드나드는 배들이 반드시 이곳을 지나기 때문이고 경관이 뛰어난 까닭이다. 신라 해상왕 장보고가 무역을 하기위해 사용하였다는 기록도 있고,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오륙도 에찬이 끊이지 않아 그만큼 부산시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부산의 상징이다. (국가명승지 제24호)
섬 주변은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이 위험하였기 때문에 옛날 익송를 지나는 뱃사람들은 향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해신에게 공양미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오륙도는 오랜동안 지표의 융기작용으로 물속에서 올라온 섬으로서 부산만 남쪽의 승두말로 부터 남동쪽에 나란히 자리잡은 5~6개의 섬이다. 이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오랜동안 지표의 육기작용으로 물속에서 올라온 섬으로서 부산만 남쪽의 승두말로 부터 남동쪽에 나란히 자리잡은 5~6개의 섬이다. 이섬들은 육지에서 가까은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 중 가장 크고 높은 굴섬 (해발68m)은 커다란 굴이 있으며 송곳섬 (해발37m)은 작고 뾰죽하다.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섬이라고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고 한다. 등대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다. 오륙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방패섬과 솔섬에서 찿아볼 수 있다. 육지쪽에 가장 가까이 있는 우삭도 (우삭도又削島 : 해식애로 이루어진 바위섬) 너비 1m정도의 해식틈이 있어서 밀물때는 2개 (솔섬과 방패섬)으로 나누어지지만, 썰물대는 하나의 섬으로 도니다. 이처럼 조수의 창이에 따라 섬이 5개또는 6개로 보이기때문에 오륙도라고 하게 된것이다.
오륙도는 12만전 전엔 육지와 연결된 작은 반도 였는데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섬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인접한 우삭도 9방패섬 솔섬)의 지질구성이 동일하다는 사실로도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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