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 아라스케
근대 일본인의 초상 - 소네 아라스케
소네 아라스케
일본의 제2대 한국통감부 통감
임기 1909년 6월 14일 - 1910년 5월 30일
전임 이토 히로부미 / 후임 데라우치 마사타케 / 군주 순종 이척 / 대표 메이지 무쓰히토
신상정보
출생일 1849년 2월 20일 / 출생지 나가토국 / 사망일 1910년 9월 13일(61세) / 사망지 일본 제국 도쿄부 / 정당 무소속
소네 아라스케(일본어: 曾禰荒助, 1849년 2월 20일 ~ 1910년 9월 13일)는 일본의 군인, 정치인, 외교관이다. 자식은 요시카와 히로하루(차남) 등이 있다.
생애
아라스케는 하기 번의 가로였던 시시도 준페이의 삼남으로 태어났으며, 후에 소네 다카히사의 양자가 되었다.
보신 전쟁(戊辰戦争)에는 존왕파로 참전하였고, 프랑스에 유학하여 공부했다.
1890년대초 중의원 서기관장이 되었고 1892년 제2회 총선거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중의원 부의장에 올랐으며 1893년 주 프랑스 공사에 임명되었다.
사법상, 농상무상, 일본 대장성 장상 등을 역임하였고 1900년부터 귀족원 칙선 의원을 지냈다.
1906년 추밀고문관, 한국부통감을 거쳐 1909년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후임으로 대한제국 통감에 임명 되었다.
아라스케가 통감으로 재직 중일 때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서 안중근(安重根)에게 사살되었다.
7월 12일 기유각서를 체결하여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실권을 소네의 권력으로 전격 탈취하였다.
1910년 5월 30일 병으로 조선 통감 직위를 사직하고 일본으로 귀국하여 요양하다가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그 해 9월 13일 사망하였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内正毅)가 1910년 5월에 제3대 통감으로 부임할 때까지 약 1년 동안 통감으로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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