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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상에서 가장 심오하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책'(아서 웨일리). 장자 자신의 글인 내편(7편)과 후학들과 추종자들이 덧칠한 외편 잡편의 주요부분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 심오한 소요유(逍遙遊)의 세계를 알기 쉽게 해설도 곁들였다. 마르틴 하이데거나 마틴 부버, 헤르만 헤세 같은 서양의 대가들도 깊이 탐닉했던 장자. 그와의 만남을 '운명적인 해후'라고말하는 저자의 손끝에서 2천3백여넌 전에 살았던 장자의 숨결이 되살아난다.
목차
독자들에게
『장자』를 읽기 전에
제1편 자유롭게 노닐다(逍遙遊)
제2편 사물을 고르게 하다 (齊物論)
제3편 생명을 북돋는 데 중요한 일들(養生主)
제4편 사람 사는 세상(人間世)
제5편 덕이 가득함의 표시(德充符)
제6편 큰 스승(大宗師)
제7편 황제와 임금의 자격(應帝王)
부록| 외면·잡편에서 중요한 구절들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로마자 찾아보기
『장자』를 읽기 전에
제1편 자유롭게 노닐다(逍遙遊)
제2편 사물을 고르게 하다 (齊物論)
제3편 생명을 북돋는 데 중요한 일들(養生主)
제4편 사람 사는 세상(人間世)
제5편 덕이 가득함의 표시(德充符)
제6편 큰 스승(大宗師)
제7편 황제와 임금의 자격(應帝王)
부록| 외면·잡편에서 중요한 구절들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로마자 찾아보기
저자 소개
책 속으로
대지(大地)는 나에게 몸을 주어 싣게 하고, 삶을 주어 힘쓰게 하고, 늙음을 주어 편안하게 하고, 죽음을 주어 쉬게 합니다. 그러므로 내 삶을 좋다고 여기면 내 죽음도 좋다고 여길 수밖에 없습니다.
발을 잊는 것은 신발이 꼭 맞기 때문이고, 허리를 잊는 것은 허리띠가 꼭 맞기 때문이고, 마음이 시비를 잊는 것은 마음이 꼭 맞기 때문입니다.
발을 잊는 것은 신발이 꼭 맞기 때문이고, 허리를 잊는 것은 허리띠가 꼭 맞기 때문이고, 마음이 시비를 잊는 것은 마음이 꼭 맞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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