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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하) :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녹인 『관자』에서 경세제민과 부국강병 원리를 찾아라!

동방박사님 2021. 12. 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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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상 최초의 정치경제학서
고전에서 배우는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영 전략

관중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관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관자』에 관한 역대 주석을 총망라한 주석서 국내 최초 출간
정치와 경제를 하나로 녹인 『관자』에서 경세제민과 부국강병 원리를 찾아라!
자금성의 수뇌부는 『관자』를 『논어』보다 열심히 읽으며 G1을 꿈꾸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와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 대한 이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중국의 역사문화는 모두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제자백가의 효시가 바로 사상 최초의 정치경제학자인 관중이다. 지피지기 차원에서라도 위정자와 기업CEO는 물론 일반인 모두 『관자』가 역설한 경세제민과 부국강병 이치를 통찰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난세에 살아남을 수 있다.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통일을 조속히 실현해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시대’를 조기에 개막할 수 있는 비결도 여기에 있다.

목차

제35장 치미(侈靡) 11
제36장 심술(心術) 상(上) 67
제37장 심술(心術) 하(下) 82
제38장 백심(白心) 90
제39장 수지(水地) 104
제40장 사시(四時) 115
제41장 오행(五行) 129
제42장 세(勢) 144
제43장 정(正) 152
제44장 구변(九變) 156

제5편 「구언區言」 159
제45장 임법(任法) 159
제46장 명법(明法) 172
제47장 정세(正世) 177
제48장 치국(治國) 184
제49장 내업(內業) 192

제6편 「잡어雜語」 206
제50장 봉선(封禪) 206
제51장 소문(小問) 211
제52장 칠신칠주(七臣七主) 234
제53장 금장(禁藏) 254
제54장 입국(入國) 273
제55장 구수(九守) 280
제56장 환공문(桓公問) 286
제57장 탁지(度地) 290
제58장 지원(地員) 307
제59장 제자직(弟子職) 333
제60장 언소(言昭) 망실 343
제61장 수신(脩身) 망실 344
제62장 문패(問覇) 망실 345

제7편 「해언解言」 346
제63장 목민해(牧民解) 망실 346
제64장 형세해(形勢解) 347
제65장 이정구패해(立政九敗解) 404
제66장 판법해(版法解) 412
제67장 명법해(明法解) 434

제8편 「승마乘馬」 465
제68장 거승마(巨乘馬) 469
제69장 승마수(乘馬數) 477
제70장 문승마(問乘馬) 망실 485

제9편 「구부九府」 486
제71장 사어(事語) 491
제72장 해왕(海王) 497
제73장 국축(國蓄) 504
제74장 산국궤(山國軌) 521
제75장 산권수(山權數) 536
제76장 산지수(山至數) 556
제77장 지수(地數) 579
제78장 규탁(揆度) 591
제79장 국준(國准) 614

제10편 「경중輕重」 619
제80장 경중(輕重) 갑(甲) 623
제81장 경중(輕重) 을(乙) 658
제82장 경중(輕重) 병(丙) 망실 683
제83장 경중(輕重) 정(丁) 684
제84장 경중(輕重) 무(戊) 716
제85장 경중(輕重) 기(己) 733
제86장 경중(輕重) 경(庚) 망실 744

나가는 글 - G2시대와 관자 리더십 745
부록 1. 『사기』?「관중열전」 776
부록 2. 소순의 「관중론」 781
부록 3. 관중 연표 790
참고문헌 792
 

저자 소개 

저 : 관중 (管仲)
 
관중 (管仲, 기원전 725년-645년). 삼국시대의 제갈량은 포의지사布衣之士로 있을 때 자신을 춘추시대 중엽 제환공을 도와 사상 최초로 패업?業을 이룬 관중에 비유한 바 있다. 관중은 포숙아와 더불어 관포지교管鮑之交 고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4인방四人幇이 관중을 법가사상의 효시로 칭송했으나 관중은 법가뿐만 아니라 유가와 도가, 병가 등 제자백가의 효시에 해당한다. 그는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역 : 신동준 (申東埈)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