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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캠퍼스 방문

동방박사님 2022. 1.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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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國民大學校, Kookmin University)는 대한민국의 사립 종합대학이다.

1946년 9월 1일 서울 창성동에 국민대학관으로 설립되었다. 독립 후 김구, 조소앙, 신익희 등 임시정부 각료들은 긴 시야에서 민족 지도자를 길러낼 필요가 있다는 데 합의하였고, 그것이 곧 국민대학교의 기치가 되었다. 국민대학교 설립의 주요인물 중 하나였던 신익희가 초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국민대학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북악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0개 본부처 및 1개 산학협력단, 39개 부속 및 부설기관과 52개 부설연구소, 14개의 단과대학 및 2개의 독립학부(교직과정부, 인문기술융합학부), 47개의 학부(과), 1개의 일반대학원과 3개의 전문대학원, 10개의 특수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민대학교에는 정문에 교문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자연친화적인 열린 캠퍼스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교문을 없앴다고 한다. 국민대학교의 표어인 이교위가는 '학교를 내 집같이 여기고 사랑하라.'라는 뜻이 담겨져 있고, 사필귀정은 '올바르지 못한 일이 잠시 통용되거나 득세 할 수는 있지만,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간다.'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연혁

1946년 9월 1일 서울 창성동에서 학위 인가를 받지 못한 국민대학관으로 설립하여 개교하였다. 1948년 8월 10일 국민대학(國民大學)으로 승격했으며, 신익희 선생이 초대학장에 취임함으로써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때 주로 자금을 댄 최범술 측과 학생들의 갈등이 생기면서 학교 운영권을 잃은 최범술측 재단은 서울 마포에 비인가 대학으로 국민대학관을 재개교 한다. 이것은 지금의 경남대학교가 되었다.

신익희 사후 1959년 10월 쌍용그룹의 창업자인 실업가 김성곤(金成坤)이 국민학원을 인수하였으며, 1971년 9월 지금의 정릉동으로 이전하였다. 1981년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65년 중앙농민학교를 인수하여 1969년 국민산업학교로 합병하였으나 1972년에 폐지하였다. 1962년에 부설하였던 국민여자초급대학을 1965년 폐지하였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1]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6월 교육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 대학으로 판정되었다.

2016년 4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7년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교육부에서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3월 교육부의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8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기능과 역할

'실천하는 교양인’, ‘소통하는 협력인’, ‘앞서가는 미래인’, ‘창의적인 전문인’의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국제교류로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ㆍ오래곤대학교(University of Oregon), 호주 선샤인코스트대학교(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 영국 셰필드할람대학교(Sheffield Hallam University) 등 해외 59개국 443개 대학과 자매대학 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제(플로리다대학교ㆍ선샤인코스트대학교), 복수학위제(오래곤대학교ㆍ선샤인코스트대학교),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해외문화 탐방, 교환교수제,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60여 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운동부로 농구부ㆍ축구부ㆍ스키부ㆍ유도부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5월에 북악축전, 10월에 북악제전을 열고 있고,1948년 창간된 『국민대학학보』의 제호를 『국민대학보』로 변경하여 주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