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Blog 2010>

l 배재학당의 교육목적 한국의 순미한 교육문화를 바탕으로 한 정신 사상 위에 근대문명의 지식을 주고 과학을 하게하여 실학있는 문화인으로써 기독교의 진리를 실천하며 교회와 학교와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학생으로 육성하는데 배재학당의 교육목적이 있다

정동의 지명 변천 정동(貞洞)이란 지명은 태조가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姜氏)의 능침(陵寢)을 이곳에 정함으로 발생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 지역이 넓기 때문에 "대정동" "소정동" 으로 나뉘어 불리기도 했다. 본래의 서부 황화방 (皇華坊) 일대와 일부 취현방 (聚賢坊) 도 포함된 지역 ..

구 러시아 공사관 이 건물은 1884년 7월 조로(朝露) 수호조약이 체결되고 우리나라 외교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웨베르 (C. waeber)가 정동 15번지 언덕에 부지를 마련하고 1890년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 (Seredin Sabatin)을 고용해 당시로서는 가장 화려하고 큰 르네상스식 석조건물을 건축했다. ..

옛 프랑스공사관터 1986년 프랑시 (V. Colinde Plancy)공사가 지은 옛 프랑스공사관의 터로, 창덕여중 안에 있다. 학교 곳곳에 흩어진 화강석과 "RF1986" 이라 새겨진 머릿돌 만이 이곳이 프랑스공사관 자리 였음을 알려준다. 1910년 경술국치때 영사관으로 격하되며 지금의 프랑스대사관이 있는 ..

새문안교회 옛터 (에원학교 : 개신교 최초 세례식 터)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26세의 청년 언더우드는 감리교의 아펜젤러 부부와 함께 인천부두에 한국개신교 선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에서 일하며 한국어를 연마한다. 언더우드 목사는 한국의 새벽을..

경성부민관 (서울시의회 본관) 1934~1959 : 경성부민관 1950~1974 :국회의사당 1975~1990 : 세종문화회관 별관 1991~현재 :서울시의회 본관 및 사무처 부민관터는 본래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의 생모인 순헌 황귀비 엄씨의 위패를 봉안한 덕안궁이 있던 곳이다. 경성전기회사는 서울의 전기사업을 ..

구세군 대한본영 및 제일영문 한국의 구세군은 구세군 창설자인 W. 부스가 1908년 일본을 방문했을때 R 호가트 를 한국의 개척사령관으로 임명 함으로써 시작 되었다. 호가트는 서울에 부임한 다음 서대문구 평동에 본부를 정하고 선교를 시작했으며 1909년에는 (구세신문)을 창간하고, 1910..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우리나라 감리교선교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옛 배재학당건물이 지난 7월24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으로 꾸며진 옛 배재학당 동관 건물은 1916년 지어진 건물로 서울시기념물 16호로 지정 되어있다. 미국북감리교 선교..

아펜젤러선교사 기독교 선교사ㆍ교육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손더혼 출생. 1879년 감리교회에 들어간 후 듀론 신학교를 졸업, 목사가 되어 1884년 12월 감리교 선교 위원회로부터 한국 선교사로 임명받아 엘레(D. Ella)와 결혼하고 1885년(고종 22) 2월 샌프란시스코를 출발, 6월 21일 인천에 도..

정동제일교회 1887년 10월9일 미국의 감리교선교인 "아펜젤러"가 지금의 위치에 설립했다. 그는 예배만 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 자리에 있던 한옥집을 구입하여 개조하고 " 벧엘 예배당" 이라고 불렀다. 교회 근처에는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이 있었고 교회는 이 학당들과 밀접한 관련을..

독립문의 건립공사는 1896년 11월21일에 기공하였다. 독립문 건립은 당시의 민중들의 반응도 대단햇다고 기록을 전하고 있다. 공사비를 위한 돈도 많은 기부자들에 의해 마련되었다, 특히 열강의 침략야욕을 분쇄하고, 의젓한 근대국가를 세워 독립된 국가를 열망하는 민초들의 돈이 엄청..

이화학당세우기 1886년 5월31일 미국북감리교의 선교사 메리스크랜턴 여사는 "이화학당"을 설립했다. 정동의 스크랜턴 자신의집, 정동32번지에서 였다. 스크랜턴부인은 이미 1885년 가을에 배밭 6.120평의 땅을 사들였는데, 그안에는 큰 집 한 채와 작은집18채가 있었다. 그는 이 터를이용, 여..

딜구샤는 1923년에 미국인 알버트 테일러(albert taylor)가 건축한 지상2층 지하1층의 조적조 건물이다. 외벽은 붉은 벽동쌓기로 마감되어있고, 창틀은 아치형이며, 지붕은 박공지붕으로 현재 슬레이트가 덮혀져 있다. 건축물 하단에 "DILKUSHA1923" 이라는 표지석이 있으며, 1923 은 건립연대로 추..

홍난파가옥&shy; 홍파동 홍난파 가옥은 1930년대 독일 선교사가 지은 벽돌조 서양식 건물을 작곡가 홍난파 선생이 인수하여 살던 곳이다. 홍난파 선생의 대표곡들이 작곡된 곳이고, 1930년대 서양식 주택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가치가 있다.

성공회 서울대성당 영국의 존코프 (한국이름:고요한)주교 1890년 9월29일 인천에도착 -서울과 인천, 강화등 기호지방에서 선교사업 -정동 서학현의 수학원 30여평짜리 한옥을 구해서 포교활동시작 -1909년 부지구입, 교회부지를 확장하고 1912년부터 교회모금을 위한 운동을 시작 -버밍햅지역..

부산진 일신여학교 부산진에 있었던 사립 일신 여학교는 지금의 동래여고 전신이다. 일신여학교는 호주 장로교선교회 여자전도부가 1895년 10월15일 좌천동에 있던 단칸짜리 초가집에서 3년과정의 소학교로 출발, 초대 교장은 선교사 맨지(1895~1902)엿다 1905년 4월15일에 현재 학교건물로 준..

맨지부인 기념공로비 일제 침략세력이 가장 깊이 뿌리박은 부산에서 어린 여학생들이 용감히 시위항쟁을 전개 하였다는 사실을 우리나라 3.1운동사에세 그 역사적 의의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수 없다. 창립자 맨지 부인의 공로기념비는 학교옆 부산진교회 뜰에 세워져 있다. 건물관리는 ..

매견시목사 (1865~1956) 기념비 이기념비는 부산에서 한센 질환자들을 위해 20년간 봉사하신 매견시 목사의 은덕을 기리는 뜻에서 1930년 6월11일에 세워졌던 기념비를 복원한 것이다.

오륜대 순교자 박물관흥선대원군의 천주교 박해때 참형을 받고 순교한 요한 이정식가족을 비롯한 천주교 신자 8명의 유해가 안치된 곳으로 1982년에 기념관을 건립하여 각종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오륜대는 한국순교자박물관은 목숨을 바쳐 신앙을 증거한 순교자들의 얼이 담긴 귀중한 유물이나 유적이 점차사라져 가고 있을때. 수십년간 모아온 것을 특별한 관심과 순교자 현양의 열정으로 1982년 한국순교자 기념관을 건립하여 개관하여 2009년 박물관으로 새로 거듭났다.박물관1층에는 순교자의 유물과 자료가 보관되어 있고 2층에는 성모성년 특별전시실, 선교2백주년 기념실, 민속 자료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3층에는 김인순 (루갈다)  기증품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유물가운데 무덤을 덮었던 횡대와 옥중에서..

진 골목 진골목은 "긴골목:의 경상도 말씨로 '길다"를 의미하는 "질~다'에서 기원한다. 대구음성의 남문이 었었던 구 대남한의원 사거리를 통과해 종로로 50m 정도 들어서면 우측편으로 길게 뻗어 들어가는 골목이다. 감영시대에서 해방 전까지 이 골목은 대두 토착세력이었던 달성서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