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1.전쟁사 129

독일인의 전쟁 1939-1945 (2024)

책소개 그들은 알고 있었다. 학살과 폭격의 의미를 … 히틀러, 괴벨스, 독일군, 독일 시민 승자와 가해자, 공포와 희망의 뒤섞임 일기와 편지와 법정 기록으로 들여다보는 전범국의 내면 “탁월하다! 이 책이 우리를 사로잡는 이유는 저자가 광범한 정치적?군사적 전개를 생생한 일상사와 결합시키기 때문이다. 나치 수뇌부의 비밀스러운 책략가로부터 평범한 독일인들이 그것들을 경험하면서 갖게 된 믿음과 감정으로 나아간다.” _가디언(The Guardian) * 영국 펜(PEN)이 수여하는 헤셀틸트먼상 수상작(역사 부문) 독일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그들에게 2차대전은 나치즘보다 정당했다 1944년 11월 17일, 독일군 장교인 빌름 호젠펠트는 바르샤바의 한 주택에 들어섰다. 해골 모습의 유대인이 부엌에서 음식을 ..

늑대의 시간 (2024) -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10년, 망각의 독일인과 부도덕의 나날들

책소개 패배의 잿더미에서 ‘영혼의 타락’과 ‘홀로코스트의 공포’를 딛고 일어선 ‘전후 독일인의 심리’를 해부한 최초의 역사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한 1945년 5월 8일, 이른바 '제로시간'부터 1955년까지 10년 동안 독일이 거쳐야 했던 재건의 노력과 사회적 분열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책. 독일인들은 어떻게 ‘나치’를 버리고 새로운 ‘독일’을 만들었을까? 독일의 경제 기적은 모두 철저한 자기반성과 근면성 덕분일까? 독일인의 과거사 청산은 과연 ‘모범적’이었을까? 패망 이후 독일은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 우리가 '독일'이라 부르는 나라를 만들었는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독일을, 그 역사의 장면을 되살린다. 목차 들어가는 말: 불행 사이로 비치는 행복 7 1..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 1(2023) - 8개국 최고의 전문가 57명이 쓴 근현대 전쟁의 모든 것!

소개 프랑스 『르 푸앵』 선정 2018년 최고의 책! 이 책은 지난 150년 동안 이루어진 전쟁의 변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데 성공했다.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글로 쓰여 전쟁의 본질에 대한 토론에 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장미셸 투르코트(라이프니츠 유럽사 연구소 연구원) 전문가 57인의 시선을 통해 읽는 [전쟁의 모든 것]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은 전쟁에 대한, 분야별 최신 연구를 대중에게 전달해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전쟁을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현상으로 이해하기 위해 다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이 책의 기획자 브뤼노 카반은 문학, 역사, 정치, 그리고 미술사에 이르는 각 분야의 전문가 57명을 모아『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을 만들었..

전쟁과 농업 (2020) - 먹거리와 농업을 통해 본 현대 문명의 그림자

책소개 전쟁과 농업이라니? 사람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쟁이 식량을 제공해 사람을 살리려는 농업과 나란히 등장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닐까. 그런데 전쟁은 어찌 보면 농업, 특히 현대 농업의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기술의 산물이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전쟁과 농업 ― 먹거리와 농업을 통해 본 현대 문명의 그림자』는 농업과 전쟁을 관통하는 키워드, 즉 효율성과 즉효성을 중심으로 현대사회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살펴본다. 농업사학자이자 현대독일사학자인 저자 후지하라 다쓰시藤原辰史는 죄책감조차 상실한 대량살상, 배제를 전제한 민주주의, 폭력을 당연시하는 교육으로 얼룩진 지난 세기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고안하기 위해 식사 행위와 농업을 성찰할 것을 제안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6 머리말 10 ..

세계최종전쟁론 (2015) - 만주국을 세운 이시와라 간지의 망상이론

책소개 만주국을 세운 일본육군 희대의 전략가 이시와라 간지, 그는 무엇 때문에 한 나라를 세웠을까? 이시와라 간지가 가졌던 두려움과 희망, 그 전모를 파헤친다! 러일전쟁 이후 승승장구한 덕에 자신들을 과대평가하며 미쳐가던 일본 육군, 그 와중에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 미친 한 명의 전략가가 있었다. 곧 닥쳐올 양 대국이 맞붙는 최후의 대전쟁과 그 전쟁의 승리자가 영원한 평화를 일구는 새로운 질서의 주인이 되리라는 그의 망상. 만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망상이지만, 이 사람은 달랐다. 일본을 최종전쟁에서 맞붙을 양 대국 중 하나로 만들겠다던 이시와라 간지는 망상 끝에 만주사변을 일으켰다! 이렇게 세워진 만주국, 이시와라는 이 만주국을 최종전쟁에서 일본의 가장 든든한 우방으로 키우려 했다. 하지만 폭주하기 시작한..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 (2023)

책소개 최초의 인류가 등장했던 250만 년 전부터 인류는 갈등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 인류가 발전하고 진화하는 동안 다양한 이유로 끊임없이 싸워왔고, 싸움과 더불어 전술과 무기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어디선가는 하루 만에 수만 명의 목숨이 허무하게 사라지기도 했고 또 다른 어디선가는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에는 역사 유튜브 채널 패전사의 세계사 속 승리 뒤에 감춰진 25가지 패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1·2차 세계대전 중 유럽에서의 전투와 태평양 전선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유튜브 패전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념과 사상의 갈등 한가운데 있는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크고 작은 근현..

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 (2022)

책소개 〈마약은 제2차 세계 대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나치 독일의 역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슈피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파라마운트 영화화 계약 많은 역사학자가 주목한 화제의 책 역사상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나치 독일에 관해서는 이미 낱낱이 해부된 듯 여겨진다.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고 더 연구할 거리를 찾는다는 것은 헛된 시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는 마약이 제2차 세계 대전과 히틀러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폭로하는 책이다. 언론인 출신 작가 노르만 올러는 직접 자료를 찾고 분석해 나치 독일 시대를 마약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했다. 19세기 모르핀, 코카인 등 마약성 약물의 개발부터 1920년대 독일에 불어..

전쟁과 약, 가나긴 악연의 역사 (2022) - 화학무기부터 마약, PTSD까지, 전쟁이 만든 약과 약이 만든 전쟁들

책소개 생화학무기부터 마약, PTSD까지, 전쟁이 만든 약과 약이 만든 전쟁들! *약학대학 인기 교양 강의* 모르핀 | 펜타닐 | 아스피린 | 메스암페타민 | 화학무기 | 항생제 페스트 | 천연두 | 괴혈병 | 말라리아 | 스페인독감 | PTSD 지난 수백 년간, 전쟁, 질병, 약은 서로 잘 맞물린 세 바퀴처럼 역사를 이끌어 왔다. 무통 분만에 쓰이면서도 2017년 미국에서만 2만 8,000여 명을 중독으로 사망하게 한 펜타닐, 제국주의 시절 아프리카 탐험가에게 지급된 기생충 약, 제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된 페니실린, 병사들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 마약류 각성제는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니었다. 남북전쟁 당시 진통제로 더없이 소중하게 쓰인 모르핀의 원료, 아편은 아편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 - 강대국들은 더 좋은 영토를 위해 어떻게 전쟁을 했는가?

책소개 지금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지리학적 이슈는 무엇일까? 이 책은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중국과 러시아, 유럽, 미국으로 세계를 크게 4분할해 세계의 전쟁사를 살펴본다. ‘중국의 야심은 어디까지 확장할 것이며, 왜 러시아는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 것일까? 미국은 어쩌다 스스로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게 되었고, 이제는 왜 또 그것을 그만두려고 하는 걸까? 유럽은 어쩌다 EU라는 공동체로 뭉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전쟁과 분쟁의 역사를 고찰함으로써 얻도록 해준다. 특히 다양한 지도와 도표, 연표를 통한 알기 쉽고 상세한 설명으로 지리적 조건과 역사적 맥락이 한눈에 들어오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 제1장 : 더 좋은, 더 넓은 영토를 둘러싼 전쟁의 역사 지정학 지정학이..

미국의 이라크 전쟁

소개1991년 걸프전 이후 이라크의 참혹한 현실을 폭로한 책이다. 미국은 이라크가 1990년 쿠웨이트를 침공하기 전까지 지원해왔지만 그 이후 이라크를 계속 공격해 왔다. 이 책은 미국이 이라크를 계속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걸프전 이후 경제 제재가 이라크에 미친 참혹한 영향, 전쟁에서 사용한 열화우라늄탄이 환경과 이라크인들의 삶에 미친 영향들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 내에서 이라크의 경제 제재와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 책은 2000년 출판되었다가 2002년 겨울에 개정·증보되어 다시 출판된 것을 번역했다.목차한국어판 서문감사의 글서문 (앤서니 아노브)제1부 미국의 이라크 정책1장 미국의 이라크 전쟁:1990~2002 (나세르 아루리)..

진흙 속의 호랑이

책소개 강철 호랑이를 타고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에서 싸워 살아남은 전차 에이스의 생생한 전투 경험담! 1916년 영국이 최초의 전차 Mk.1을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수백 종이 넘는 전차가 선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전차라면 명실공히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선보였던 티거 I(Tiger-I) 전차일 것이다. 당시 다른 나라 주력전차들의 두 배가 넘는 화력과 방어력을 갖춘 티거 전차는 참전 각국 간의 중전차(重戰車) 개발 붐을 일으켰으며, 또한 수십 대의 적전차를 격파한 수많은 전쟁영웅-전차 에이스들을 배출해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토 카리우스는 미확인 전과까지 합치면 200대에 달하는 연합군 전차를 격파한 초인적인 전차 에이스로, 또한 전쟁을 이기고 살아남아 전후에..

디데이 - 1944년 6월6일, 세상에서 가장 긴 하루

책소개 오늘날 널리 쓰이는 디데이(D-Day)와 에이치아워(H-Hour)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작전이었으며, 전쟁을 통틀어 가장 극적인 장면이 담긴 것으로 유명하다. 디데이라는 단어를 만든 것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지만, 이 단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59년에 코넬리어스 라이언이 쓴 가 큰 성공을 거둔 뒤부터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책들 가운데 으뜸가는 고전으로 꼽히는 이 책은, 단순히 전쟁사라기보다는 전쟁을 몸으로 치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낯선 전장에 몸을 던진 연합군 군인들의 이야기, 침공하는 연합군에 맞서 싸운 독일군 군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히틀러의 도박을 끝내려 시작된 디데이 한복판에 있..

역사의 원전

책소개 2,500년의 인류사를 총망라한 현장기록문학의 정수 이미 2004년 겨울, 500년의 과학사를 아우르는 과학발견의 원 기록들을 모은 을 출간한 바 있는 바다출판사에서 이번에는 '원전 시리즈' 후속으로, 2,500년의 인류사를 총망라한 현장기록문학, 즉 역사의 크고 작은 사건을 직접 목격한 자들의 순수한 기록들을 모은 을 출간한다. BC 430년 아테네에서 유행했던 역병에 대해 기록한 투키디데스의 원전 기록을 첫 장으로 하여,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략 당시의 기록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2,500년이라는 장구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의 현장 '바로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던' 목격자들의 원전 기록을 180개의 꼭지, 거의 900쪽에 이르는 대장정의 기록으로 담아놓은 것..

제복과의 대화

책소개 전쟁에서의 도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은 라이벌 국가들이 마주했던 전략 환경과 함께 국가 별 제복과의 대화 특징에 의해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서부 전선의 라이벌이었던 독일과 영국은 전략 환경은 유사했으나 제복과의 대화 특징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독일과 영국의 비교에서 제복과의 대화 특징 차이가 전쟁의 복잡성을 고려해야 하는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소전쟁의 라이벌이었던 나치 독일과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은 전략 환경 요인 뿐 아니라 제복과의 대화 특징에서도 유사한 면이 많았다.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면서 독일과 소련의 제복과의 대화 특징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차이점은 독일이 아닌 소련에서 전쟁 중 적으로부터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주었..

전쟁사 속의 해전

책소개 본서는 해군사관학교 교수로 전역하고, 현재 충남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저자가 군사사와 해전사를 강의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구상했던 3권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 성격의 책이다. 저자가 구상한 본서와 시리즈가 되는 두 권의 책은 이탈리아의 해군 피오라반조(Giuseppe Fioravanzo) 제독이 1956년도에 펴낸 [해군전술사상사(A History of Naval Tactical Thought)]를 2006년도에 번역 출간한 [세계사 속의 해전]과 휴스(Wayne P. Hughes, Jr.) 대령이 쓴 [함대전술: 이론과 실제(Fleet Tactics: Theory and Practice)]를 2009년도에 번역 출간한 [해전사 속의 해전]이다. 미국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해전사 관련 교재로 활용하..

인간 국가 전쟁 : 전쟁 원인에 대한 이론적 고찰

책소개 『인간 국가 전쟁』은 국제정치 분석에서 ‘신현실주의’ 를 대표하는 고전으로 ‘왜 전쟁은 일어나는가’라는 국제정치학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저자는 서구 지성사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루소, 칸트, 스피노자, 헤겔 등 다양한 사상가들의 전쟁관과 평화관을 비교 분석하여, 이들을 전쟁의 원인에 대한 시각에 따라 세 층위로 나누어 평가한다. 저자는 먼저 이기심, 공격본능과 같은‘인간의 본성’에서 전쟁의 원인을 찾는 이론을 살피고 있으며, 두번째로 국가의 내부 구조와 속성이라는 관점에서 전쟁과 평화의 문제를 분석, 설명하는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예시로 이익의 자연적 조화를 전제로 삼는 자유주의의 전쟁과 평화 이론, 그리고 자본주의 국가를..

지략의 본질 : 전쟁사를 통해 배우는 역전과 승리

책소개 ‘아시아의 피터 드러커’ 노나카 이쿠지로가 말하는 ‘지략’의 본질, 그리고 방법과 실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경영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노나카 이쿠지로의 세계사를 관통하는 전략서이다. 저자는 전략이 본디 군사 분야에서 실천되었음을 인지하고, 전략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수많은 전쟁을 연구해왔다. 초기에 열세한 쪽이 역전에 성공한 사례인 독소전쟁, 영독전쟁, 약소국이 강대국을 상대로 승리한 사례인 베트남전쟁, 최강대국 미국이 의외로 고전한 사례인 이라크전쟁과 같이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전쟁 속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승리의 전략을 정리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략’, 즉 ‘현명한 전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고찰하면서 논의를 펼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진흙 속의 호랑이

책소개 강철 호랑이를 타고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에서 싸워 살아남은 전차 에이스의 생생한 전투 경험담! 1916년 영국이 최초의 전차 Mk.1을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수백 종이 넘는 전차가 선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전차라면 명실공히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선보였던 티거 I(Tiger-I) 전차일 것이다. 당시 다른 나라 주력전차들의 두 배가 넘는 화력과 방어력을 갖춘 티거 전차는 참전 각국 간의 중전차(重戰車) 개발 붐을 일으켰으며, 또한 수십 대의 적전차를 격파한 수많은 전쟁영웅-전차 에이스들을 배출해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토 카리우스는 미확인 전과까지 합치면 200대에 달하는 연합군 전차를 격파한 초인적인 전차 에이스로, 또한 전쟁을 이기고 살아남아 전후에..

중동의 전쟁사

책소개중동전쟁의 역사적 배경부터 1~4차 중동전쟁, 이후 가자 전쟁까지!중동전쟁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각 군의 공세전략과 병력의 움직임을 상세하게 정리하였으며,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되는 복잡한 전투상황 및 진행경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시통합도표와 전투요도를 다수 삽입하였으므로 독자들이 전쟁의 진행 과정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책머리에제1부 중동전쟁의 역사적 배경제1장 유대의 역사와 시오니즘(Zionism) 운동제2장 비극의 씨앗, 기만적 3중 약속제3장 영국의 위임통치하 두 민족의 대립제4장 이스라엘 건국, 전쟁의 서막을 올리다제2부 팔레스타인 전쟁 (제1차 중동전쟁)제1장 지하투쟁기(1947년 11월 29일~1948년 5월 14일)제2장 아랍군의 초기 진공(1948년 5월 14일~6월..

코드걸스 :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

책소개 “펜대만 굴리던 여자들이 일본 배를 침몰시켰다” 2차 세계대전의 숨겨진 승리자,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전쟁 이야기 “암호해독에서 나온 군사정보가 태평양 전역 한군데서만 수천 명의 인명을 구했으며 전쟁도 2년이나 단축시켰다.” 스티븐 체임벌린 소장이 공표했듯 산호해 해전, 미드웨이 해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로지은 여러 전투의 뒤에는 암호해독자들이 있었다. 이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전투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러나 그들 대다수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은 한 번도 제대로 알려진 적 없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전쟁사에 등장한 적 없던 ‘여성암호해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쟁 동안 없어선 안 될 후방의 군사였지만 타의로도 자의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