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간 탄생의 비밀을 밝히는 진화론과 창조론의 합일점. 인간을 창조했다는 신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고고학자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최초의 문명 발상지인 수메르 관련 역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인류가 지나온 자취들을 짚어간다.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에서 저자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맨 처음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가’ 하는 문제에 집중하고, 인간을 창조하고 최초로 지구에 문명을 건설한 우주인, 더 구체적으로는 12번째 행성의 신적인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되살린 수메르의 점토판들에는 태초에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누가 왜 어떻게 인간을 창조했는지, 노아의 홍수로 알려진 대홍수 등에 대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기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