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 358

총균쇠

책소개 인종주의적 설명 방식을 뒤집는, 문명 발전에 관한 새로운 보고서 왜 어떤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는가. 왜 원주민들은 유라시아인들에 의해 도태되고 말았는가. 왜 각 대륙들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생겨났는가.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을 명쾌하게 분석하여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책. 2005년 12월 새롭게 개정신판이 출간되었다. 진화생물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기와 병균과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일단 수렵 채집 단계를 넘어서 농경을 하게 된 사회들은 문자와 기술, 정부, 제도뿐만 아니라 사악한 병원균과 강력한 무기들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한 사회들은 질병과 무기의 도움으로 다른 민족..

유럽역사 : 팍스로마나, 밀라노칙령,훈족, 게르만족, 카노사굴욕, 십자군

소개 유럽 역사 고중세 1. 패권에 의한 가짜 평화 ‘팍스 로마나’(27~180) 이후의 쇠퇴 모름지기 21세기는, ‘Pax Americana’의 시대이다. 이는, 미국이라는 슈퍼 강대국의, 패권적 폭력에 의해 유지되는 ‘가짜 평화’의 시대를 의미한다. 이에 대한 기원은, ‘팍스 로마나’에 있다. 과거 로마 제국이 강성하던 시절, 제국주의적 정복전쟁의 시절이 지난 후, 지중해 세계는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정돈되었다. 그러한 상태에 이르면, 당분간 세계 역사는 停滯狀態에 있게 된다. 그런 상황이 얼핏 太平聖代인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라서, 그러한 안정적 상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그 裏面에서 주변 식민지들의 수많은 착취와 희생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가 대표적으로 드러난 세..

유럽역사 : 크레타, 미케네, 아테네, 테바이, 마케도니아, 로마

소개 유럽 역사 고대 1. ‘에우로페(Ε?ρ?πη)’, 유럽의 어원 21세기에 이르러, 현대사회는 海洋을 주도하는 세력이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대항해시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것이다. 世界史的으로 航海術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 전에는, 각 문명권은 상호 고립된 상태로 유지될 수밖에 없었다. 기껏해야 초원길이나 실크로드를 통한, 소규모 貿易的 소통이 가능할 따름이었다. 근대 이전까지, 바닷길을 통한 소통은, 아주 微微할 따름이었다. 그러다가 항해술이 발전되면서, 각 문명권은 대규모 海上 交流가 가능해진다. 그러한 해상 교류는, 이내 각 집단공동체의 ‘利益과 戰爭’의 법칙으로써 작동케 된다. 애당초 해상 교류를 도모한 것이, 自國의 利得을 목적하였음은 周知의 사실이다. 근대 이후, 해상을 ..

러시아사

책소개 불꽃과 물결을 함께 품은 러시아 2000년사 러시아인이 속한 슬라브족이 역사서에 등장하는 1세기부터 1999년 옐친 대통령 통치시기에 이르기까지 장장 2000년에 걸친 격동의 러시아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표트르 대제와 예카테리나 2세, 문학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푸시킨과 톨스토이를 탄생시킨 나라, 쉼 없이 흐르는 강줄기와 울창하게 뻗은 고목들 사이로 독특한 예술의 향기가 감도는 나라 러시아의 숨결을 느껴 본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쓰인 것과 동시에 전문가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깊이를 지닌 책이다. 목차 제1장 키예프 루시부터 모스크바 공국까지 1. 키예프 루시 공국의 건립 2. 전쟁의 왕, 스뱌토슬라프 3. 루시의 세례 4. 지혜로운 대공..

이야기 러시아사

소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재기를 꿈꾸는 나라 러시아는 동양과 서양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동시에 흡수하여 특유의 정서와 사상,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킨 나라이다. 이 책은 레닌과 스탈린, 사회주의 같은 단편적인 지식에 국한되지 않고, 러시아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야기식으로 따라가고 있다. 고대로부터 러시아의 골격이 갖추어지는 키예프 시대, 혁명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는 로마노프 왕조까지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으며, 혁명의 역동적인 현장, 현재까지 계속되는 권력의 암투에 대해 인물을 통해 접근하였다. 『이야기 러시아사』는 러시아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1. 러시아의 기원 2. 키예프 시대 3. 로마노프 시..

스폐인 :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소개 모스크와 대성당이 나란히 자리한 곳 역사와 이야기와 전설이 뒤섞여 있는 칵테일 같은 스페인사 대항해시대를 연 것을 비롯해서 유럽 역사, 나아가 세계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했던 스페인은 그간 우리에게 그저 머나먼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나마 스페인을 소개한 책들도 가우디와 같은 건축에 관한 이야기나 여행 서적이 주를 이루고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을 다룬 책은 드문 편이다. 이 책은 단지 스페인이 좋아서 그곳에서 살기 시작한 한국인이 스페인 세비야대학 역사학부의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역사적 유적지나 기념비적 장소 등을 방문하여 그곳에 얽힌 역사와 전설, 야사와 같은 뒷이야기를 함께 버무려 쓴 책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유라시아 대륙의 두 끝, 이베리아 반도와 한반..

1페이지 세계사 365

소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MC 심용환 역사학자의 짧지만 깊고, 쉽지만 넓은 세계사 수업 두껍고 복잡한 역사책 앞에서 매번 좌절하는 당신을 위해, 읽기만 하면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잡히는 세계사 수업이 시작된다. 역사적으로는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주제로는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인물, 장소는 물론 문화, 종교, 예술 작품까지 골고루 담았다. 또한 지금까지 유럽사 중심으로 기술됐던 세계사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에서 동서양의 역사를 균형 있게 다뤘다.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가는 과거다. 짧지만 깊고, 쉽지만 넓은 세계사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얻고, 어느 누구와도 지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DAY 001. 춘추 전국 시대 DAY 00..

영국 산업혁명

소개 " 산업혁명 " 세상을 바꾼 제2의 물결, 영국의 산업혁명을 역사의 터닝포인트로 보고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목차 "01 영국에서 시작된 백 년의 혁명 02 준비된 혁명 03 모직에서 면직으로 04 대량 생산의 조건, 기계와 공장 05 자본가와 노동자 06 증기의 힘 07 산업혁명의 에너지, 석탄 08 철의 혁명 09 도로와 운하 10 철도의 시대 11 철도가 바꾼 세상 12 열악한 노동 환경과 도시 빈민의 삶 13 ‘두 국민’의 뿌리, 자유방임주의 14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 로버트 오언 15 저항의 시작, 러다이트 운동 16 노동조합과 차티스트 운동 17 박애주의 대 공산주의 18 세계박람회와 수정궁 19 세계로 번진 혁명의 물결 20 현대를 낳은 혁명 "

미국시민권운동

소개 책소개 "■ 1877년 대통령 선거에서 북부 출신 러더퍼드 헤이스(Rutherford Hayes)의 대통령 당선을 전제로 남부에 주둔하던 연방군이 철수하게 된다. 남부의 통치는 다시 백인들의 손에 넘어갔고, 남부의 흑인들은 지위와 삶은 다시 과거의 굴레 속으로 빠져들었다. 대다수의 백인들은 결코 흑인들을 자신들과 똑같은 인간으로 여기지 않았다. 백인들은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흑인들을 억압하고 격리하는 법과 규칙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1960년대 치열한 시민권운동으로 다시 법적 권리를 쟁취하기까지 약 100년 동안 흑인들은 열등시민의 지위를 감내해야만 했다. 그 잃어버린 백년의 역사와 흑인들이 걸어온 투쟁의 길을 되짚어보자. ■ 시리즈란? 역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역사는..

미국독립혁명

소개 " 미국 독립 혁명 " 1776년 7월 4일,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독립을 선언했다. 바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자신들이 영국 제국의 일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전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는 13개 식민지들이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에 맞서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미국 독립 전쟁을 ‘혁명’이라 부르는 이유가 숨어 있다. 이제 그 혁명의 격랑 속으로 뛰어들어 보자. 목차 01 혁명이라 불린 전쟁 02 독립 이전의 식민지 03 프렌치-인디언 전쟁과 설탕법 04 인지세와 세금 저항 05 갈팡질팡, 일관성 없는 영국의 대응 06 존 로크의 사회계약론과 세금 문제 07 보스턴, ..

미국남북전쟁

소개 " 미국남북전쟁 "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 말은 미국 독립선언문의 핵심 문구이며, 신생국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러나 노예로 살아가는 흑인들은 그 '인간'의 범주에 속하지 못했다. 독립을 쟁취한 이후에도 북아메리카에 뿌려졌던 노예제도라는 갈등의 씨앗은 큰 나무로 성장해 결국 내전이라는 쓰디쓴 열매를 맺게 된다. 목차 01 갈등의 씨앗, 노예제도 02 남과 북은 다르다! 03 미봉책, 미주리 협정 04 내트 터너의 반란 05 1850년의 대타협 06 『톰 아저씨의 오두막』 07 피로 물든 캔자스 08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09 드레드 스콧 판결, “노예는 시민이 아니다.” 10 링컨의 등장 11 남부의 연방 탈퇴와 전쟁의 시작 12 사활을 건 혈투 13 아..

미국의 좌파와 우파

소개 오늘의 미국적 체제가 갖추어지기까지 미국의 지식인들은 어떠한 고민과 갈등을 겪었을까? 미국의 정치와 문화를 이끈 양 진영인 진보와 보수 세력의 변천사를 통해 미국의 정치와 사회, 그리고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가고 변해왔는지를 추적한 책. 각 시대의 고민들을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목차 1. 미국 사회의 좌우대결적 성격 2. 진보 - 좌파 권력층의 형성 3. 신우파의 사상 4. 신우파의 행동 5. 극우파의 사상 6. 극우파의 행동 7. 미국의 앞날 저자 소개 저자 : 이주영 서울대, 하와이대,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혁신주의 운동연구」로 문학박사학위 취득. 프린스턴,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국사를 연구. 한국미국사학회, 역사학회 회장 역임, 현재 건국대학교 사..

미국을 만든 사상들

소개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을 혁명으로 몰고 간 사상은 무엇인가? 미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겪었던 갈등과 쟁점 등을 설명한 책. 목차 건국기 정치사상의 중요성 미국혁명기 : 자유주의인가 공화주의인가 헌법제정기Ⅰ : 연방주의자 대 반연방주의자 헌법제정기Ⅱ : 미덕의 정치 헌법 : 미국혁명의 완성 저자 소개 저자 : 정경희 현 탐라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미국 헌법 제정에 있어서 제임스 매디슨의 역할」로 박사학위 받음. 미국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역사학과 객원교수 역임. 저서로는 『中道의 정치 : 미국 헌법 제정사』. 논문으로는 「혁명기 및 건국 초기 미국의 정치사상」「제임스 매디슨과 권리장전의 제정」「미국 헌법의 제정..

대 공황시대

소개 2008년부터 세계적 경제불황이 닥치자 다시금 1930년대 대공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사를 가르치는 양동휴 교수는 이 책을 통해 1930년대 대공황이 왜 그렇게 골이 깊고 넓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1차대전 이후 세계경제 흐름을 개관하며 잘못된 경제정책 탓이 크다는 것을 지적한다. 경제, 정치, 문화 면에서 극단적 실험이 시도된 시기였기에 이로 인한 혼란도 컸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공황 시대가 이후 세계에 남긴 유산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도 제시한다. 목차 대공황의 경제학 극단의 정치적 실험 서유럽 자유주의의 역사와 몰락 전간기(interwar period, 1914~1945) 대공황 시대의 유산 저자 소개 저자 : 양동휴 현재 서울대학교..

러시아 현대사 : 혁명부터 스탈린 체제를 거쳐 푸틴까지

카드뉴스로 보는 책 소개 소련 붕괴 30년, 소련은 어떻게 성장했고 왜 붕괴했나?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인가? 러시아의 과거-현재-미래를 새롭게 연결한다 소련이 붕괴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역사를 돌아봐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붕괴가 곧 사회주의의 붕괴였는가,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이고 급진적 사회변혁이란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소련과 러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단지 과거를 이해하는 데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중요하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해석하는 보수적·자유주의적 관점을 반박하며 러시아 혁명의 흥망성쇠를 재검토한다. 그리고 스탈린 치하의 소련이 사회..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역사

소개 류리크와 몽골, 차르와 혁명 그리고 푸틴까지 오늘의 러시아를 만든 사건과 사람들 러시아는 지역적 경계도, 단일한 민족도, 중심이 되는 분명한 정체성도 없는 나라다.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유럽의 요새 지역 칼리닌그라드에서부터 알래스카와 불과 82킬로미터 떨어진 베링해협에 이르기까지. 무려 11개 시간대에 걸친 영토를 가지고 있다. 접근 불가능한 지역도 많고 흩어져 살기 좋아하는 거주민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중앙 통치를 유지하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는지, 중앙 통치의 상실이 권력자들에게 왜 그토록 두려운 일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국가를 손아귀에 단단히 거머쥐지 않으면 전부 산산이 흩어지고 말 것이다.”라는 말을 차르와 그의 신하들 그리고 현재의 푸틴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통치자들은 모두 신봉했다. 류..

그리스인 이야기

소개 로마 이전에 위대한 그리스가 있었다! 서양 문명의 원형, 민주주의의 창시자 그리스인을 둘러싼 거대 역사 스펙터클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필생의 역작!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모태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세계를 향한 대여정이 시작된다! 최고의 역사 저술가 시오노 나나미의 눈으로 읽는 그리스인의 역사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역사 저술가 중 한 사람인 시오노 나나미. 그가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원류,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역사 탐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모두 3권으로 출간하는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저자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그리스인의 생각, 인생, 정치, 문화, 사회, 외교의 전모를 펼쳐낸다. 그중 첫째 권인 『그리스인 이야기 I: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순간의 산고』..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 맨땅에서 일어선 국가의 성공요인은 무었인가

책소개 세계를 호령한 경제 대통령 앨런 그린스펀의 일갈- 위기를 깨치는 기업을 응원하는 국가, 그것이 자본주의의 성장 동력 최초의 벤처캐피탈 고래잡이부터 실리콘밸리 너머 미래까지- 미국의 과거와 미래에서 혁신의 길을 찾는 지적인 여정 앨런 그린스펀과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이코노미스트]지 저널리스트)는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기적 같은 성공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탁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읽어가다 보면, 18세기 상업공화국부터 오늘날 인터넷 혁명가들까지 면면히 이어져오는 창조적 파괴, 혁신의 정신이 뚜렷이 확인된다. 하지만 번영 뒤에는 독점, 불평등, 사회적 갈등 같은 부작용이 따라붙기 마련이었으며,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장애물을..

하룻밤에 잃는 미국사 :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트럼프 행정부 까지

책소개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국의 500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금의 살아 있는 이슈를 한눈에 읽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트럼프 행정부까지 권위 있는 미국사학자가 정리한 쉽고 재미있는 미국사 * 미국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풀 컬러 사진·도표 수록 최신 개정증보판 [하룻밤 시리즈]는 방대한 역사를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를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를 아우르고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인문, 교양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역사, 철학, 고전, 종교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져 온 이 시리즈 중에서도 《하룻밤에 읽는 미국사》는 짧고도 방대한 미국의 500년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최고의 역사서다. 초판 출간 이후 12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이 책의 개정증보판..

미국사 산책1 : 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

책소개 강준만 교수의 미국사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 강준만은 우리사회에서 다작으로 유명한 저술가이다. 18권으로 구성된 『한국 현대사 산책』과 10권으로 이루어진 『한국 근대사 산책』은 그의 자료 수집 역량과 단순하고 명쾌한 필치를 유감없이 발휘한 역작이다. 독특한 학설이 아닌, 시대를 종합할 수 있는 역사서를 쓰고 싶었다는 그의 바람대로 『한국 현대사 산책』과 『한국 근대사 산책』은 방대한 양의 내용을 담으면서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다양한 학설을 소개했다.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저자는 미국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한다. 떄문에 미국사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미국 통사를 기술할 수 있었다. 『미국사 산책』 역시 한국 역사를 서술한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