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독일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 1위!
독일 대표 시사주간지 슈피겔 베스트셀러!
글로벌 경제의 큰 획을 그은 66인의 경제학 거장들,
시대를 관통하는 위대한 경제사상을 담은 기념비적 도서!
이 책은 경제사상가 66인의 경제이론, 그들의 생애와 에피소드, 당시 사회상 등을 정리해 앞으로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는 힘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각 사상가들의 핵심 경제이론을 읽는 것만으로도 지난 200년간 경제학의 주요 논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애덤 스미스나 케인스처럼 많이 알려진 과거의 경제학자만 소개하지 않고, 밴 버냉키, 폴 크루그먼 같이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나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경제사상가들도 추가해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경제학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들이 주로 경제학자 위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에 비해 철학자나 사상가, 수학자, 문학가 등의 분야로 더 넓혀 경제사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이 어떤 관점으로 경제에 대해 생각했는지 확인해보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흘러가는 룰을 이해하는 시각이 길러질 것이다.
이 책은 주식·채권 등의 금융 관련 책처럼 현실적인 단기 전략보다는 훨씬 장기적인 호흡으로 전반적인 경제·산업의 흐름을 보는 눈과 정부나 중앙은행이 취할 전략의 배경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작게는 정부 등 주요 경제주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만의 가계나 기업에서 필요한 전략을 세울 수 있고, 크게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비한 거시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이 책은 중요한 경제사상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내용을 무기로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저력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은 경제에 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목차
01 고전경제학 이전
그리스 최고의 경제학자_플라톤
세계의 갑부들이 뭉치는 논리_이븐 할둔
국가재정학의 아버지_카스파르 클록
02 고전경제학
이기주의가 내린 축복_애덤 스미스
비운의 목사_토머스 맬서스
자본주의가 주는 행복_존 스튜어트 밀
행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_헤르만 하인리히 고센
사회복지국가를 꿈꾸다_로렌츠 폰 슈타인
03 고전경제학과 자본주의 비판
급진적인 세계주의자_게오르크 프리드리히 리스트
자본주의의 미몽을 깨우다_칼 마르크스
반자본주의의 아이콘_로자 룩셈부르크
고삐 풀린 자본주의에 실망하다_칼 폴라니
최초의 무정부주의자_미하일 바쿠닌
04 한계혁명, 근대경제학, 그리고 그 후
가격을 결정하는 건 비용이 아니다_칼 멩거
자본주의자 스타 칼럼니스트_헨리 해즐닛
20세기의 가장 극단적인 자유주의경제학자_루트비히 폰 미제스
지식의 오만_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은행에 주목하라_조지프 슘페터
시장을 재패할 자는 없다_유진 파마
05 질서경제학
시장에는 윤리가 필요하다_빌헬름 뢰프케
진정한 신자유주의자_발터 오이켄
영원한 마이스터_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중국의 미스터 시장경제_우징리안
06 케인지언, 그리고 그 후
세계경제위기의 구원자_존 메이너드 케인스
대기업의 독주에 태클을 걸다_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전 영역의 혁신을 일으키다_폴 새뮤얼슨
미스터 토빈과 토빈세_제임스 토빈
경제학계의 슈퍼스타_폴 크루그먼
정상적인 시간은 없다_조앤 로빈슨
금융위기를 예언한 선지자_하이먼 민스키
일본의 케인스_다카하시 고레키요
07 신자유주의경제학
한결같은 자유주의자_밀턴 프리드먼
절약의 비법_마틴 펠드스타인
환율은 왜 요동치는가?_루디거 돈부시
사람들은 정신이 나가지 않았다_로버트 루카스
정치인은 이기주의자다_제임스 뷰캐넌
상반된 모습에 서로 끌린다_게리 베커
돈 풀기 정책의 대표주자_벤 버냉키
경제학계의 멋쟁이 할머니_앤 크루거
08 제도주의경제학
고상한 자들에게 날리는 조소_소스타인 베블런
국가의 몰락_맨커 올슨
공유재의 행복한 결말을 꿈꾼다_엘리너 오스트롬
소국 분립주의 만세!_더글러스 노스
반항을 예찬하다_앨버트 허시먼
09 게임이론·산업조직론
천재와 광기_존 내시
타협을 모르는 승부사_라인하르트 젤텐
구글에 너무 빡빡하게 굴지 마라_장 티롤
지나친 권력이 시장을 망하게 한다_하인리히 폰 슈타켈버그
10 행동·실험경제학
유익한 일에는 돈 쓰기가 아까운 심리_리처드 머스그레이브
탐욕과 패닉의 예언자_로버트 실러
사람들은 정말 경제학자가 생각한 대로 행동할까?_버논 스미스
11 불평등과 빈곤에 주목한 경제사상가들
가난한 자들을 위한 거위, 야생 고기, 굴_찰스 디킨스
피케티의 스승이자 불평등이론의 거장_앤서니 앳킨슨
여성의 자유를 부르짖은 투사_해리엇 테일러 밀
가난한 자들의 대변인_아마르티아 센
12 경제학에 관한 다양한 생각들
역사학자_한스 울리히 벨러
주기이론의 대가_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
위기의 경제학자_카르멘 라인하트&케네스 로고프
사회주의의 반역자_야노스 코르나이
궁지에 몰린 경제위기전문가_크리스티나 로머
페어플레이의 철학자_존 롤스
주가의 비밀을 캐낸 자_라스 피터 핸슨
스토리텔링 경제학자_디어드리 맥클로스키
이기주의를 예찬하다_아인 랜드
스탬프머니를 고안하다_실비오 게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_리처드 이스털린
책 속으로
이들은 중앙은행의 정책보다는 과잉저축 현상을 저금리의 원인으로 꼽으며, 특히 이러한 저금리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증가율을 쫓아가지 못할뿐더러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 접어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더 그럴싸한 주장이 있다. 저금리가 과잉저축으로 인한 현상이
라면 국가의 부채는 골칫덩어리가 아닌, 문제를 해결할 열쇠 라는 것이다.
(중략) 새뮤얼슨은 자금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마이너스 이율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베개 밑에 돈을 꽁꽁 감춰 안정성을 보장받는 상황이라면 누구도 마이너스 금리를 감수하고 대출해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기업의 투자자금을 (국가부채를) 책임져야 할까? 지금도 발에 땀이 나도록 뛰고 있는 중앙은행밖에 없지 않을까? 중앙은행에서 신용창출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인위적으로 자금을 공급하지만 않는다면 마이너스 금리 현상이 생길 리가 없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국가는 투자가
아닌 지출을 통해 이자소득을 소비하려 할 것이므로 국가의 부채가 축복이 될지는 심히 의심스럽다. 그렇다면 이는 고령화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 아닐까?
---「전 영역의 혁신을 일으키다_폴 새뮤얼슨」중에서
일본에서는 다카하시를 ‘동아시아 국가에서 군국주의에 맞서 싸운 최후의 보루’라 여기던 학자가 많았다. 그의 죽음 후 일본의 정치는 점점 군사독재와 전쟁으로 흘러갔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일곱 차례나 재무장관을 지낸 다카하시를 ‘일본 경제와 금융정책의 정신적인 아버지’라 칭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아베노믹스의 뿌리는 다카하시의 정책이었다. 일본이 세계경제공황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던 당시 재무장관을 지낸 그는 반대파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하기 전까지 일본 경제 최후의 정신적 지주였다. 당시 다카하시는 케인스이론에 입각한 정책을 추진했다. 케인스가 《일반이론》을 발표하기 훨씬 전의 일이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1929년 세계경제공황이 발발하자 먼저 긴축정책을 실시했다. 엔화의 가치는 올라가고, 무역적자는 증가했다. 특히 농촌의 빈곤과 실업률이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카하시는 1931년 12월 다섯 번째로 재무장관직에 연임하면서 급진적인 조세정책을 발표했다. 그가 가장 먼저 실시한 정책은 금본위제도폐지였다. 이 때문에 일본은 다른 나라들과 달리 디플레이션 쇼크를 면할 수 있었다.
---「일본의 케인스_다카하시 고레키요」중에서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세 둔화와 유로화위기에 관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펠드스타인은 연금보험료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미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먼저 연금보험료와 건강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해야 국가부채를 억제하고 국가재정을 안정화시켜 자본시장에 대
한 신뢰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둘째, 그는 미국의 부실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공적투자는, 단기적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미봉책에 불과하므로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그는 기업의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25%로 인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후 기업은 투자를 늘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펠드스타인은 유로 문제와 유로 위기극복정책에 대해서도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처음 유로화를 도입할 때부터 유로화도입과 유럽협력을 통한 발전전략은 대량실업과 갈등을 일으켜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경제위기해결을 목적으로 유럽의 화합을 강조하는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경우 각국에서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는 남부 유럽국가가 경쟁력을 되찾으려면 유로화를 평가절하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절약의 비법_마틴 펠드스타인」중에서
1974년에 쓴 크루거의 논문은 지금도 전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며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그리스의 경제상황만 보아도 자국의 경제를 위한 지대추구행위가 얼마나 유해한지 알 수 있다. 수십 년이 넘도록 그리스 정치인들은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을 지불해왔다. 오랫동안 국가의 생산성을 위한 일이나 정당화시키면서 선박업계와 농부들에게 보조금을 퍼주고 번듯한 조직을 가진 민영업체에 수많은 특권을 줬다. 그러나 그리스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상태다. 학술지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만 추구하는 그리스의 이익 단체를 빗대어 바이킹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지대추구행위가 잘못 정착되면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다. 이는 그리스 사태만 보아도 실감할 수 있다.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 유로화 개혁조직이 그리스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수천 명의 공무원이 임금삭감과 정리해고를 반대하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한번 특혜를 맛보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법이다. 공무원들이 시위하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정치인들은 어떤 식으로 기업인들의 꾐에 넘어가 어떻게 특혜를 주며 이를 유지시킬까? 이 메커니즘은 크루거도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출판사 리뷰
독일 대표 시사주간지 슈피겔 베스트셀러!
글로벌 경제의 큰 획을 그은 66인의 경제학 거장들,
시대를 관통하는 위대한 경제사상을 담은 기념비적 도서!
경제위기는 예견된 것인가? 양적완화 정책은 고령화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인가? 빈곤층이 실직하면 소득불평등은 심해지는가? 정치인들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목을 매고, 선박업계에게 보조금을 퍼주며, 특정 민영업체에 수많은 특권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
케인스는 우리에게 경제공황을 이겨낼 방안을 가르쳐주고, 하이에크는 과잉투자가 발생할 경우 중앙은행의 금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리처드 머스그레이브는 국가 차원의 의무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아인 랜드는 개인의 자유가 내린 축복을 부르짖으며, 더글러스 노스는 작은 국가 간에 발생하는 경쟁의 장점을 짚어준다. 소설가 찰스 디킨스는 대중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앤서니 앳킨슨은 가장 합리적으로 국가가 부자들의 돈을 징수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루디거 돈부시는 왜 화폐제도에 혼란이 생기는지, 이븐 할둔은 어떻게 국가가 비대해지고 몰락에 이르는지 예리하게 분석한다.
예견된 브렉시트, 하나의 유럽은 가능할까?
2016년 6월 23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되었다. 대부분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 없다.”며 결국 잔류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의견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를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자. 독일계 미국 경제학자인 앨버트 허시먼은 사람이 조직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할 때 반항하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라고 주장했다. 첫 번째는 ‘탈출(Exit)’, 즉 ‘강압적으로 동의하기’며, 두 번째는 ‘표출(Voice)’, 즉 가만히 앉아서 저항하며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그의 이론은 국가에도 적용된다. 국가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허시먼의 이론을 바탕으로 보면, 영국 국민은 브렉시트(Brexit), 즉 탈출을 선택한 것이다.
이제 유럽연합의 균열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어쩌면 유럽연합은 태생부터 실패가 예견된 것일 수도 있다. 하버드 출신 경제학자 마틴 펠드스타인은 유로화도입과 유럽협력을 통한 발전전략은 대량실업과 갈등을 일으켜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경제위기해결을 목적으로 유럽의 화합을 강조하는 것도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런데 브렉시트에서 시작된 유럽의 균열이 우리 사회, 우리 경제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브렉시트 이전 2011년의 유럽경제위기를 살펴보자. 경제위기가 시작되기 전 그리스는 수십 년이 넘도록 정치인들이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금을 지불해왔다. 오랫동안 국가의 생산성을 위한 일을 정당화하면서 선박업계와 농부들에게 보조금을 퍼주고 번듯한 조직을 가진 민영업체에 수많은 특권을 줬다.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 경제와 너무 닮았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그리스의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이처럼 이 책, 〈미래를 여는 생각〉은 놀랍게도 여러 경제학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미래 경제에 대해 예측하고 있다. 그들의 경제사상은 우리사회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일례로 앞에서 언급한 그리스 사태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리스는 국가 부도 사태가 벌어지고서도 공무원들은 자기 밥그릇 싸움에 여념이 없다. 왜 정부는 그토록 공공부문 일자리에 목을 매는지, 특정 기업에 자금을 퍼주며 살리려 기를 쓰는지 이 책을 보고 알 수 있을 것이다.
고전경제학 이전의 경제사상가부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벤 버냉키까지,
유럽과 미국의 주류경제학자부터 일본의 다카하시, 중국의 우징리안, 인도의 아마르티아 센까지,
그리고 찰스 디킨스, 이안 랜드, 플라톤 등 소설가와 철학자까지,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다각도로 예측할 수 있는 시야를 길러줄 경제사상가 66인을 만나다!
이 책은 경제사상가 66인의 경제이론, 그들의 생애와 에피소드, 당시 사회상 등을 정리해 앞으로 세계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는 힘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각 사상가들의 핵심 경제이론을 읽는 것만으로도 지난 200년간 경제학의 주요 논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애덤 스미스나 케인스처럼 많이 알려진 과거의 경제학자만 소개하지 않고, 밴 버냉키, 폴 크루그먼 같이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인물이나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경제사상가들도 추가해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은 기존의 경제학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들이 주로 경제학자 위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에 비해 철학자나 사상가, 수학자, 문학가 등의 분야로 더 넓혀 경제사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이 어떤 관점으로 경제에 대해 생각했는지 확인해보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흘러가는 룰을 이해하는 시각이 길러질 것이다.
이 책은 주식·채권 등의 금융 관련 책처럼 현실적인 단기 전략보다는 훨씬 장기적인 호흡으로 전반적인 경제·산업의 흐름을 보는 눈과 정부나 중앙은행이 취할 전략의 배경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작게는 정부 등 주요 경제주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만의 가계나 기업에서 필요한 전략을 세울 수 있고, 크게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비한 거시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이 책은 중요한 경제사상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내용을 무기로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저력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은 경제에 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30.자본.경제.기업. (독서>책소개) > 6.경제사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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