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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 (3)
장로교 분열 : 1953년. 전국적으로 장로교회분열이 일어나 제주장로교회도 기장과 에장으로 분열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모교회인 서부교회(제주성내교회가 1942년 동부교회를 분립한 후 서부교회라 칭함)도 기장은 성내교회로, 예장은 성안교회로 개칭하였다.
빚진자의 사명 도약하는 제주교회 : 장로교 분열의 시련을 딛고 제주교회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기도와 협력으로 아픔을 극복하는 가운데 한국전쟁으로 제주도로 피난왔던 많은 교인들이 제주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킨다.
1951년 12월31일 이북에서 제주도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모여 교회를 세울것을 결의하고 이듬해 1월6일 김린모 장로의 설교로 제주영락교회는 첫 예배를 드린다.
제주중앙감리교회는 1951년 제주시 일도 1동 인근의 피난촌이었던 동부수용소에서 전쟁을 피해 제주도로 왔던 감리교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함께모여 천막에서 에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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