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섬서박물관

섬서 역사박물관은 중구 최대 규모와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박물관이다. 전시실은 연대별로 선사시대에서 주나라, 춘추전국시대와 진나라 때까지를 전시하고 있는 제1전시실. 한에서부터 위. 진 남북조시대 까지를 전시하고 있는 제2전시릴, 그리고 수,당, 송, 원,명 청대에 걸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제3전시실로 나뉜다. 주요 전시물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서안의 역사에 관한 자료들이다. 구석기시대의 돌칼. 돌도끼 등을 시작으로 주나라. 진나라. 한나라. 위진 남북조 시대. 수나라.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원나라. 명나라.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약100만년의 역사가 담긴 37만점의 소장품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특히 한고조 유방의 황후가 사용했던 도장과 기원전 2세기경 중구에서 최초로 발견된 종이가 박물관이 자랑하는 전시물이다. 또 당나라시대에 황제가 사용했던 소의 머리모양을 한 술잔을 비롯해 한나라 시대의 금화 및 금화를 주조하던 틀. 당나라시대의 금그릇. 귀족들이 수호신으로 사용했던 소의머리모양을 한 술잔을 비롯해 한나라시대의 금화 및 금화를 주조하던틀. 당나라시대의 금 그릇.귀족들이 수호신으로 사용하기위해 제작된 다양한 장식품 등이 보관되어 있다. 귀족들의 유물뿐 아니라 평민들의 각 시대별 의복과 생활 모습, 당시 유행했던 머리모양 등에 관한 자료도 진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