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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
세계에서 염도가 가장 높은 사해.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약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사해는 그 수면이 주변의 지중해보다 398km나 낮아 지구 표면에서 가장 움푹 들어간 곳으로, 그 남북 길이가 75km 이고 동서의 폭은 긴 곳이 17km 이며, 둘레는 200km에 이르는 규모가 꽤나 큰 "같힌 바다" 이다. 사해의 바닷물 염도는 무려 33%정도로 일반 바닷물보다 5~6배 높아서 누구라도 물에 들어가면 수영을 하지 않아도 가라않지않고 뜨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집트의 여왕이었던 클레오파트라도 미용을 위해 노예를 시켜 정기적으로 사해의 검은 진흙을 가져오게 했다고 전해질 만큼 이 곳 진흙의 미용효과는 고대로부터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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