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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헌상으로 알려진 만주지역 항일유적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답사한 기행문.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만주전역에 흩어져 있는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조사한 내용을 수록하고,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 기지를 처음으로 개척한 우당 이회영의 사적을 집중적으로 추적 조사하였다. 또한 만주지역 및 중국관내지역을 답사한 기행문을 수록하였다.
목차
1. 만주지역 항일유적지 답사
만주지역 항일유적지 답사
만주지역 답사 추진계획 결과
2. 우당 이회영의 항일유적지 답사
우당 이회영의 생애와 사상
우당 이회영의 발자취를 따라
3. 중국 지역 항일유적 답사기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96 Tele-Adventure> 만주답사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항주와 가흥
발해와 북만주 항일전적기 탐방기
만주지역 항일유적지 답사
만주지역 답사 추진계획 결과
2. 우당 이회영의 항일유적지 답사
우당 이회영의 생애와 사상
우당 이회영의 발자취를 따라
3. 중국 지역 항일유적 답사기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96 Tele-Adventure> 만주답사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항주와 가흥
발해와 북만주 항일전적기 탐방기
책 속으로
이와 같이 투철한 반일민족지사들을 교원으로 받아들인 광성학교는 일제가 1914년 압록강과 두만강 대안의 이주한인들의 동태를 조사 보고한 내용에서도 가장 과격한 배일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의 하나로 지적하고 있다.
1914년 당시 광성학교는 140-150명이 수업받을 정도의 대규모학교로서 사범과가 설치되어 중등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전원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는데 이들은 간도를 비롯하여 각처에서 입학한 학생들이었다.
광성학교는 체육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당시 교장이었던 이동휘는 구한말 장교출신인 오영선을 체육교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군사교육울 실시함으로써 광성학교를 독립군양성소로 육성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군사교육을 받은 적지않은 학생들은 1915년 이동휘가 왕청현 나자구에 무관학교를 설립하자 그곳으로 전학하여 독립군장교로 양성되었으며, 북로군정서와 대한국민회등에 가입하여 1920년대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에서 용감히 싸웠다.
1914년 당시 광성학교는 140-150명이 수업받을 정도의 대규모학교로서 사범과가 설치되어 중등 이상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학생전원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였는데 이들은 간도를 비롯하여 각처에서 입학한 학생들이었다.
광성학교는 체육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당시 교장이었던 이동휘는 구한말 장교출신인 오영선을 체육교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군사교육울 실시함으로써 광성학교를 독립군양성소로 육성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군사교육을 받은 적지않은 학생들은 1915년 이동휘가 왕청현 나자구에 무관학교를 설립하자 그곳으로 전학하여 독립군장교로 양성되었으며, 북로군정서와 대한국민회등에 가입하여 1920년대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에서 용감히 싸웠다.
--- p.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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