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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라뗀슈도
오우라뗀슈도의 정식명칭은 일본 26성인 순교성당,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고딕 건축물이다. 1858년 미일 수호통상 조약에 따라 외국인이 거류지에서 자유롭게 에배를 볼 수 있도록 교회 간축이 허가되자 프랑스의 프티장신부가 일본 26성인 순교지를 바라보는 위치에 세웠다 (1864년) 하지만 원폭 투하당시 상당 부분 파괴돼 직므의 모습으로 재건된것은 1952년의 일이다. 성당 제일 안쪽의 제단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묘사한 스테인 글라스로 장식돼 있으며, 1864년 프랑스에서 선물받은 마리아상도 그대로 남아서 전해온다.
바로 옆에는 1875년에 개교한 구 라틴신학교가 있다. 지금은 기독교 전래과정을 소개하는 자료관으로 이용중이며 십자가, 묵주 마라이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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