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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일본에서 쇄국정책과 양이론이 위력을 떨치던 19세기 중엽, 일본의 근대화와 문명개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봉건제도와 봉건적 관습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이미 사양길에 접어든 중국과의 인연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서양의 새로운 학문과 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일본을 서양열강에 뒤지지 않는 강국으로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후쿠자와의 노력과 그의 내면세계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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