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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소설은 김남천의 미완의 장편으로 청일전쟁의 혼란기에 부자가 된 박성권과 그의 서자 형걸의 사랑의 방식과 삶에의 자기각성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대하』는 현실에 대한 이념적 대응과 자기검증의 방식을 통해 1930년대 리얼리즘이 강화된 형태로서의 문학적 변모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오늘의 한국문학]을 펴내며
일러두기
대하
용어풀이
작품해설 김남천의 ??대하??에 나타난 개화풍경과 그 의미 김종욱
작가연보
작품목록
일러두기
대하
용어풀이
작품해설 김남천의 ??대하??에 나타난 개화풍경과 그 의미 김종욱
작가연보
작품목록
출판사 리뷰
이 소설은 1939년에 발표된 김남천의 미완의 장편으로 청일전쟁의 혼란기에 부자가 된 박성권과 그의 서자 형걸의 사랑의 방식과 삶에의 자기각성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모럴론, 풍속론 등 당시의 창작방법론을 시험한 이 작품은 개화기를 살아간 당시 조선의 봉건적 질서와 근대적 이념의 대립과 갈등을 한 가족의 역사와 연대기를 연결시켜 드러내었다. 이 작품은 현실에 대한 이념적 대응과 자기검증의 방식을 통하여 1930년대의 리얼리즘이 강화된 형태로서의 문학적 변모를 보여준다. 문학과 현실의 상호성이 가장 첨예하게 맞서고 긴장관계를 유지했던 이 시기는 우리에게 소설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많은 생각할 점들을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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