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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산막이 옛길 (연하협 구름다리. 유람선) 2024-10-19

산막이 옛길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관광지이다.이 길 근처에는 괴산댐이 있는데 이 댐은 1957년에 국내 기술로 최초 준공했다. 댐 주변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며,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산막이옛길이라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하였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그 길을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또 산막이옛길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1일 10,000여명 관광객이 찾고 있다.산막이옛길에 호랑이가 1968년까지 살았다고 전해지는 호랑이굴이 있는데 이 동굴 안내판에 임각수가 나와 일부 사람들은 이를 좋아하지 않았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막이 옛길 2024-10-19 (토)

산막이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 됐던 총 길이 7Km의 산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길에 덧 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 옛길을 다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충청도 양반길 산막이 옛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새로 개장한 충청도 양반길이 이어진다. 충청도 양반길은 '흙길'을 고스란히 보존해 걷는 맛을 북 돋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에 사로 잡힌다. 태고적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충청도 양반길은 높은 산과 맑은 물이 함께하는 경..

관타나모 키드 관타나모 수용소 (2024) - 최연소 수감자 무함마드 엘-고라니 실화 오디세이

책소개제국의 폭압에 맞선 평범한 소년의 위대한 투쟁명작 그래픽노블로 폭로한 ‘인권 블랙홀’의 진실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한 인간의 21세기 글로벌사우스 오디세이인권 블랙홀, 관타나모 미군 기지 수용소의 역사상 최연소 수감자 무함마드 엘-고라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역사 그래픽노블이다. 주인공 무함마드의 삶을 통해 21세기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글로벌사우스에 남긴 거대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역사적으로 고발함과 동시에, 그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평범하지만 위대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명작 그래픽노블로 브뤼셀 만화 페스티벌 최우수 논픽션 그래픽노블, 영국 엑실시오르어워드블랙 1위를 수상했다.또한 이 책은 삼엄한 경계와 폭압적 관리로 여전히 실체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관타나모 수용소의 진실에 대하..

중국의 전근대 무슬림 상인들 (2024) - 해양 아시아 무역 디아스포라의 역사, 750년~1400년

책소개중국 남부 항구들에서 활동했던 이슬람 상인들의 600년 역사(750~1400년)8세기 중반에서 14세기 말까지, 당나라에서 명, 송, 원나라까지 600년 동안, 중국 남부의 항구들은 무슬림 해상 커뮤니티의 안마당이었다. 그들은 출신 지역인 서아시아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 해상 무역 디아스포라를 일구었다. 아시아의 양 끝을 오간 바다 여행의 거리와 위험을 고려하면 세계사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 세기 동안 상당한 규모의 다세대 커뮤니티를 조직할 만큼 숫자가 많았다. 그들이 행한 무역은 커뮤니티의 구성, 경쟁자, 정착지, 중국 당국과 관계 등 시기별로 다양하다. 이들에 대한 기록은 극히 희소하지만, 이 책에서 살펴본 자료들은 중국의 항구 도시, 중국의 해상 아시아 무역에서 이슬람 상인들의 역할이 결정..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2024) - 당신이 수학을 사랑하게 만들 책 : 젠더·인종·국경을 초월한 아름답도록 혼란스럽고 협력적인 이야기

책소개서구 중심을 벗어나 전 세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수학사! 수학의 역사는 우리가 이제껏 알던 이야기보다 훨씬 더 깊고, 넓고, 풍부하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수학사가 서구/남성 중심의 반쪽짜리 수학사였음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수천 년 동안 수학의 숨겨진 역사를 드러내어 ‘온전한’ 수학사로 복원해낸다.세계 최초의 여성 수학자 반소, 고대 기하학에 혁명을 일으킨 위대한 여성 수학자 히파티아, 대수학과 알고리듬의 창시자 알 콰리즈미, 뉴턴보다 300년 전에 미적분을 개척한 인도의 천재 수학자 마다바, 그리고 20세기 정보이론 분야를 개척한 민권운동 시대의 흑인 수학자들까지, 이 책은 젠더/인종/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 숨은 개척자들이 이룬 놀라운 업적과 그들의 치열했던 삶을 담고 있다. 수천 년의 시간과 ..

드디어 만나는 대만사 수업 (2024) -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400년 대만의 역사

책소개인구 2,300만, 언어 47종, 400년 대만의 역사를다채로운 이미지와 16개 주제로 단숨에 정리한다“지금까지 나온 대만사 책 중 가장 쉽고, 의미 있는 책이다.” _‘큰별쌤’ 최태성“일단 읽자, 대만을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를 안다는 것이다. 참으로 좋은 책이 나왔다.” _심용환 작가*** 최태성, 심용환, 류영하 강력 추천*** 대만 대표서점 진스탕(金石堂) 선정 ‘2024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선’이 책은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일으키는 대만의 역사를 원주민의 창세신화부터 K-pop 열풍까지 16개의 엄선된 테마로 압축해 흥미롭게 서술한다. 대만의 역사 교육 과정을 주제별로 충실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다채로운 이미지도 수록해 누구나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