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Blog 2010>

국제시장 중구 신창동에 있는 상설시장으로 해방이후 모여든 귀환동포들의 노점이 모이면서 이루어진 시장으로 "도떼기시장" 으로 불리기도 했다. 시장으로서 면모를 갖춘것은 1948년에 목조건물 12개동을 건립하여, '자유시장" 이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6.25전쟁과 더불어..

언양자수정 동굴나라 자수정광맥을 보존한 전시관부터 독도관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주상절리(柱狀節理)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이다. 땅 속의 마그마가 땅 위로 올라와서 식으면 수축하게 되는데 빨리 식으면 원기둥 모양, 천천히 식으면 다각형 기둥 모양으로 굳는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가 있는 곳은 원래 돌을 캐는 채석장이었다. 산을 이루고 있..

주상절리는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4∼6각형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 것. 암석이 지각변동에 의하여 어떤 힘을 받을 때나 화성암이 급히 냉각하여 수축될 때 생긴 틈을 '절리(joint)'라 하며, 이는 단층과는 달리 절리면을 경계로 양쪽부분의 상대적인 이동이 없다. 절..

『삼국유사』 권2 기이2 만파식적(萬波息笛)조에 따르면 이견대(利見臺)는 동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왕이 용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는 곳이며, 이후 신문왕은 이곳에 행차하였다가 감은사를 향해 떠내려오는 산으로 들어가 용으로부터 옥대(玉帶)와 만파식적을 ..

경주에서 추령재를 넘어 대종천(大鐘川)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는 곳이 바로 동해구(東海口)이다. 신라 문무왕(文武王, 재위 661∼681)은 삼국을 통일한 뒤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다 절을 완공하기 전에 죽음이 임박하자,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동해의 용..

김해 중심부의 분산성은 고려우왕 3년(1377년) 박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위해 축성한뒤 임진왜란 (1592년)때 무너진것을 고종8년 (1871)에 개축하여 현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성의 기초 축조방법을 볼대 최초의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위에 허왕후와 장유화상이 가락국으..

김해 생림면과 상동면의 경계에 우뚝 솟아 낙동강을 양쪽으로 굽어보고 있는 무척산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육산이면서 복서사면에 예사롭지 않은 바위봉들이 즐비해 산행의묘미가 있고 자락과 능선 곳곳에 가락국의 전설이 깃들어 있다.

드넓은 갈대군락은 국내최대규모로 갈대의 복슬 복슬한 씨앗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다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드넓은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단편소설 김승옥 :무진기행'의 무대이며 2006년 1.20.연안습지 최초로 람사협약에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주암면 대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고인돌공원이 연결되어있으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알려져있으며,주암댐도 있다 .

주암호수변 17,000평 부지에 야외전시장,유물전시관 등 전국최초로 조성된 고인돌 공원이며 전라남도문화재 자료 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12,000평 부지에 200여채의 건물규모로 60~80년대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달동네를 그대로 재현하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그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먀력적인 곳이다. 영화드라마 촬영 :..

우리나라 가족애가 가장 깊었던 그때 ... 가족간의 사라과 정을 되새겨보는 좋은 시간.

옛 마산시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하여 2001년 9월 12일 개관하였다. 대지면적 7,668.2㎡, 건물 총면적 1,572.1㎡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은 기획전시실·영상실·자료실로 구성되고, 2층은 상설전시실로 운영된다. 상설전시실에는 마산 지역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유물과 여..

부산 근대역사관 부산근대역사관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 지어진 식민지 수탈기구였던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건물은 해방후인 1949년부터 미국해외 공보처 부산문화원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부산 시민들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로 미 문화원이 철수하면서 1999..

2003년 2월 12일 개관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판자촌이 들어섰던 부산시 중구 중앙동 40계단 일대를 테마로 하여, 한국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건립되었다. 부지면적 666.5㎡, 총면적 1,466.21㎡의 지상 6층 건물 중 1 ~ 2층은 동광동사무소이고, 3 ~ 6층은 40계단문화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