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한반도평화 연구 (박사전공>책소개)/1.한반도평화 89

김근식의 대북정책 바로잡기

책소개 한때 ‘햇볕정책의 전도사’로 불리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7일 신간 『대북정책 바로잡기』를 출간했다. 햇볕정책에 대한 오랜 성찰과 고민, 나아가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제언을 담았다. 저자는 새로운 대북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일방적 포용을 넘어 구조적 개입으로, 흡수통일 불가론이 아닌 평화적 흡수통일론으로, 실리위주의 남북관계 중년부부론과 국가성의 인정으로, 평화체제론에서 민주평화론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있다. 날로 악화되고 있는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저자는 비현실적인 북핵협상에 집착하지 말고 북한의 정권교체에 의해 스스로 핵을 포기하는 이른바 남아공 모델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차 서문 | 햇볕론자의 변절인가? 성찰인가? 1. 새로운 대북정책: 왜 필요한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책소개 자본주의와 분단체제의 일대 전환을 위해 촛불혁명과 개벽사상의 주인들이 걸어갈 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신간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1990년대 이후 20여년간 천착해온 ‘이중과제론’을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단독저서다. 사회비평서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펴낸 『2013년체제 만들기』 이후로 9년 만인데, 『2013년체제 만들기』가 선거를 앞두고 현실정치를 직접 거론하는 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한반도 현실과 분단체제에 대한 큰 틀의 문제의식에 바탕을 둔 사회담론서로는 10여년 만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사이 우리 사회는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 박근혜정부의 탄생과 몰락, 그 몰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 세월호참사와 촛불대항쟁, ‘촛불정부’..

한반도 열차, 시베리아 대륙횡단 철의 실크로드의 길을 찾아서

책소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하나 되는 한반도, 물류 허브 국가를 꿈꾼다.” 오늘날 물류 운송은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넘어 ‘국가의 경제’를 수송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물류라는 것이 국가의 핵심적 가치가 되었고, 역할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세계 주요 국가의 항구는 물류 운송이 넘쳐나 포화상태로,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쌓여가고 있다. 이것을 풀어나갈 철도 운송이 트인다면 물류 경쟁을 좌우하게 되고, 물류 운송에서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운반선의 좌초 사건은 물류 운송에서 대혼란을 야기시켰을 뿐 아니라 미래 물류 운송에 대한 심각한 경고 메시지가 담겨있는 좌초 사건 의미로 당사국들이 얼마나 받아들이게 될지 인류 사회가 지켜보며 평가하는 시간이 곧 당도하게 될..

문서로 보는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 40선해제

책소개 한국전쟁 이후 전쟁 종식과 평화 실현을 위해 수많은 선언과 노력이 있었음에도 이처럼 평화가 결실을 맺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평화적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은 과연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답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 책이 출간되었다. 전쟁을 종결하고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평화 프로세스라고 한다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한국전쟁을 완전히 종결하기 위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전쟁 방지 및 평화 구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절차와 제도를 의미한다. 『문서로 보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40선 해제』는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조건들은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책이다. 특히 그 전환 과정을 관련국들 간에 공식적으로 합의된 문서를 중심으로 주요 의제..

한반도 평화학 : 통일이 평화를 만나다

책소개 한반도에서 세계로 발신하는 독창적인 평화의 주제를 분석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평화학의 동향과 이론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제2부는 한반도 평화연구의 현장인 분단과 장벽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 제3부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해 나가야 하는가의 주제를 다룬다. 즉 한반도에서 발신하는 평화학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를 살펴본다. 제7장에서 한반도發 평화학의 키워드를 남북화해의 통일평화, 탈위험 녹색지향의 비핵평화, 생활세계의 호혜적 공간평화로 정리하고 이후의 장에서는 각각의 주제에 대해 설명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ⅰ 서장 한반도發 평화학의 출발을 위하여 3 1. 담장 안의 절규 / 3 2. 전쟁과 폭력이 낳은 분단과 장벽 / 7 3..

통일의 길 위에 선 평화 : 한반도 문제의 구조적 이해

목차 서장 한반도 문제의 구조적 이해/김학성(충남대학교) 1.통일의 당면과제로의 평화 2.어떠한 평화? 3.한반도 문제의 구조 4.두 가지 사례:악순화과 선순환 5.구조적 이해와 비판적 판단 제2장 미·소 냉전과 한반도 분단질서의 생성/이승현(국회입법조사처) 1.머리말 2.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동학 3.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분할 점령 4.남북 분단고착화 과정과 한민족의 내부갈등 5.냉전의 한반도화:6.25 한국전쟁과 정전체제 6.냉전질서의 확대·심화 7.탈냉전 이후에도 여전히 남은 냉전질서의 유산들 8.탈냉전 이후 분단 극복의 주도적 역할을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9.분단질서,현상유지와 현상변경:우리에게 기회는 있는 것인가? 10.맺음말 제3장 미중경쟁과 동북아 안보질서..

한반도의 평화와 중국

책소개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남북관계, 한미관계, 한중관계, 북중관계가 선순환의 모멘텀을 찾았고 이를 공고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반도에 전쟁의 구름이 걷히고 평화의 서광이 비추는 것은 국제사회 모두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평화로 가는 길은 조심스러울 뿐 아니라 수많은 걸림돌이 남아 있다. 외교적 신중함과 섬세함도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한중 전문가들이 한반도 문제의 쟁점을 놓고 동북 지역과 베이징을 오가며 심도 있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한편, 미래 과제를 도출했다. 한중 청년학자들이 제시하는 미래 한반도와 한중관계 연구를 담았다. 목차 『한반도 평화와 중국』을 발간하며 Ⅰ 한반도 정세 평가 01 미중 신(新)냉전과 한..

안보의 논리, 평화의 논리 : 한반도와 세계

책소개 현실 정치에 기반을 두며 평화를 모색하다 안보의 논리와 평화의 논리는 서로 상충하는 것인가? 대립하는 세력들 관계의 핵심을, 안보를 도외시하지 않으면서, 평화로 이동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 책에서 모은 여섯 편의 글은 한반도와 독일의 사례를 통해 안보와 평화의 논리가 어떻게 작동하며 그 한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평화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현실 정치 분석에 기반을 두며 평화를 모색해 온 노력의 산물이다. 서로 전공과 접근법이 다른 여섯 명의 필자들이 ‘한반도에서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갖고 다양한 주장과 제언을 펼친다. 목차 엮은이의 말 제1부 안보의 논리와 상호주의 - 한반도 평화체제의 역사적,..

경계에서 평화를 찿다 : 유럽.양안.한반도 (갈등은 왜 지속되는가)

책소개 이 책 『경계에서 평화를 찾다: 유럽·양안·한반도』는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경계가 무너지거나 재구성되는 역동성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1부에서는 유럽과 양안관계 속에서 다양하게 전개되는 경계의 변화상을 살핀다. 증가하는 이주민과 관련하여 경계의 안보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유럽, 독일 통일 과정의 경험 속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경계, ‘해서’라는 경제특구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양안관계를 다룬다. 2부에서는 다양한 경계의 역동성(1부)을 교훈 삼아 평화체제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진단한다. 한반도 평화체제의 역사적이고 이론적인 쟁점을 안보 딜레마와 연결하여 고찰하고, 판문점체제의 기원과 변화를 통해 제도적 측면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분석하고, 장기 갈등상태의 남북한 ..

21세기 한반도 평화연구의 쟁점과 방안

책소개 15명의 국내외 평화학 연구자들이 21세기 한반도에 필요한 평화 전략을 모색하다 이 책은 한국평화학회에서 출간하는 다섯 번째 연구 총서다. 평화학회는 국내의 저명한 평화학 연구자들이 1998년 설립한 학술 모임으로 그동안 우리 사회에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들을 내놓았다. 평화학회는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문재인 정부와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던 2017년에 두 차례, 2020년에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총서는 당시 회의의 결실을 모은 것이다. ‘동아시아 평화론’, ‘국제평화체제’, ‘21세기 동아시아 질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국가 전략’ 등 네 개의 주제 아래 14편의 원고를 실었다. 오늘날 한반도와 동아시아는 잠재적인 갈등과 대립 구도에서 벗..

시작된 미래, 비전을 현실로

책소개 육군비전 2030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초일류 육군 이번 총서 6권의 주제는 군사혁신의 실현이며, 특히 2020년 선포된 육군비전 2030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초일류 육군을 건설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중요한 사항은 비전 2030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과 제도의 변화, 외국 군의 군사혁신 사례 등이며, 기술 변화로 군사적 잠재력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우주개발 및 국방 우주력 발전을 위한 노력이다. 즉, 이제 수립된 비전을 어떻게 현실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념적인 미래에 압도되지 않고 이를 시작된 미래로 적극 활용할 것인가이다. 목차 제1부 무엇이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가 제1장 육군비전 2030의 비판적 평가 _ 김동중 제2장 육군 혁신을 위한 조직과 제도의 변화: 페일-패스트(Fail..

100년 전 역사에서 통일을 묻다

책소개 100년 전 우리 역사의 치열한 논쟁 속으로! 100년 전 우리 역사의 현장에 있던 인물들을 등장시켜 가상 역사 토론을 진행한다. 총 3부로 진행되는 토크쇼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는 100년 전 조선의 실패이다. [왜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미국처럼 거대한 나라가 못되었을까], [왜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먼저 산업혁명을 하지 못했을까], [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까]. 저자는 고종, 명성황후, 이완용, 신채호 등 당대의 인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조선-대한제국의 망국 뒤에 숨겨진 이유를 추적해 나간다. 그 원인의 가장 큰 몫은 제국주의 열강이 득세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제대로 된 현실 인식을 못 하고 패착을 거듭했던 조선의 권력자들이다. 이 책은 가상 인물들의 격렬한 논쟁과 변명, 뒤늦은 깨달음..

전략적 경쟁 시대 한반도 안보 정세 분석 및 전망

책소개 한반도 국가 안보 현안을 객관적, 장기적으로 해석하고 바라보기 한반도를 둘러싼 다양한 안보 현안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동북아의 탄도미사일 경쟁, 사드(THAAD)사태로 나타난 미중 핵 경쟁과 한반도 미사일 방어논란, 한미 방위비 분담과 동맹의 가치 및 비용문제, 한미 간 전시작전권 전화에서 드러난 유엔사의 기능 및 미래 역할 논쟁, 북한 핵무기의 현실화에 따른 미국의 한반도 확장 억제 신뢰성 논란, 한일 과거사 분쟁으로 촉발된 정보 공유 협정 논란과 한미일 군사 협력의 전략적 의미 등 대한민국의 안보 정책에 시급한 현안이며, 중장기적으로 한국과 미국, 북한, 중국, 일본의 양자 관계와 동북아 안보질서에 가지는 정책적 함의 차원에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본 책은 21세기 국제질서의 변화와 한반..

디지털 안보의 세계정치 : 미중 패권전쟁 사이의 한국

책소개 서울대학교 미래전연구센터 총서 네 번째 책, 복합지정학의 시각에서 이해한 미중 디지털 안보경쟁 서울대학교 미래전연구센터 총서 네 번째 책이다. 이번 총서 4는 앞서 출간된 총서 1~3권에서부터 일관성 있게 탐구해 온 ‘첨단기술과 국제질서의 변환’이라는 주제의 연장선에 있다. 총서 4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야기하는 문제가 양적으로 늘어나고 질적으로 변화하면 국가안보의 문제로 비화된다는 진단 아래,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 국가인 미국과 중국의 디지털 안보경쟁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주로 원용한 시각은 ‘복합지정학’이다. 복합지정학의 시각에서 이해한 미중 디지털 안보경쟁은, 좁은 의미의 자원경쟁이나 기술경쟁을 넘어서 표준경쟁 또는 플랫폼 경쟁의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

기로에 선 북핵 : 바이든 시대 전문가 진단

책소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는 트럼프 대 반(反)트럼프의 극심한 여론 분열 등의 요인으로 미국 역사상 최대 인원의 유권자가 투표하고, 코로나19로 1억 명이 넘는 사전 및 우편 투표가 이뤄져 개표가 지연됐다. 일부 주에서는 득표차가 미미해 재검표도 이뤄졌다.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초유의 불복 사태를 연출하면서 당선자 결정이 늦어졌다. 책 발간 시점에 바이든 당선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거인단 과반수를 확보해 바이든 시대에 맞춘 분석과 전망을 담았다. 목차 1. 바이든 시대, 북핵 어떻게 다루나 2. 북핵 대응 백가쟁명 3. 더 어려워진 북한 비핵화 4. 한반도 주변국이 보는 북한 핵 저자 소개 편 : 21세기평화연구소 2000년 4월 설립한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는 ‘민족..

평화로 통일을 논하다

책소개 평화드림포럼 아카데미 제1집 분쟁이 사라진 상태의 평화만이 아니라 남과 북이 상생과 공존으로 상존하며 한반도의 번영을 함께 지향하는 평화를 공동의 담론으로 외연을 확장,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모색한다. “평화드림포럼은 평화를 꿈꾸고 나누는 마당이자 평화를 만들어 하나님께 ‘드리는’(드림), ‘마음과 실천’을 함께 담아내고 그릇이고자 합니다.” 평화드림포럼은 2021년 6월 25일, 6.25를 ‘평화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을 알린 이후, ‘평화드림포럼 아카데미 세션 1’로 한반도 통일을 평화로 논하는 프로젝트를 펼쳤다. ‘평화’는 어울림이고, ‘통일’은 하나됨이다. 평화드림포럼은 평화(어울림)라는 그릇 속에 통일(하나 되기)이라는 담아보자는 뜻을 갖고, 2021년 신학, 사회학, 경제학, 선교학..

한반도 평화 : 분단과 통일의 현실 이해

책소개 이 책의 제목이자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한반도 평화이다. 6·25전쟁 이후 분단으로 인해 야기된 소위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평화와 통일이다. 헌법에 명시되었듯이 평화통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한반도 문제의 핵심주제로 ‘평화’라는 표현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평화라는 단어이지만, 한반도 평화의 적용 범위, 실천 방법론, 목표 등에 대한 이해들은 다양하고 경쟁적이기도 하다. 여기에 남남갈등의 굵은 뿌리가 닿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평화의 다양한 개념을 이해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남갈등의 완화 내지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가능케 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틀 속에..

동유럽의 체제 전환과 한반도통일

책소개 독일의 분단극복과 동유럽의 과거사 청산 및 체제 전환은 오늘의 한반도 현실에 어떠한 비전을 제시해 주는가? 독일, 폴란드, 러시아, 헝가리, 보스니아,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불가리아의 사례에 비추어 본 한반도 통일, 그 진단과 전망. 목차 박영환 │ 폴란드 체제전환에서 본 북한선교의 방향과 과제 · 11 박영환 │ 폴란드와 독일의 과거청산과 한반도 과거청산의 과제와 방향 · 47 박영환 │ The Problems and Directions of the Past Liquid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 75 카무카즈 얀룰위츠 │ 공산주의 과거사 처리 · 83 카무카즈 얀룰위츠 │ Dealing with the Legaci..

2022-2023 한국군 무기연감

책소개 2011년 첫 발간… 10주년 맞은 ‘국가대표 무기연감’ 한국군 무기체계 414종 이 한 권에 담았다!! 한국군 무기연감 이 어느덧 출간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일 인쇄한 2011 한국군 무기연감 이 처음으로 나온 지 햇수로 만 10년이 지났다. 2021년 12월 일곱 번째 출간을 계기로 『한국군 무기연감』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기연감이다. 2022-2023 한국군 무기연감 은 2021년 11월 31일 기준, 한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가 보유중인 414개의 무기체계를 총망라해 470여장이 넘는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군별로 보면, 육군은 216개, 해군은 96개, 해병대는 23개, 공군은 79개다. 육군은 K계열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

한반도 평화 : 분단과 통일의 현실 이해

책소개 이 책의 제목이자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는 한반도 평화이다. 6·25전쟁 이후 분단으로 인해 야기된 소위 한반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는 평화와 통일이다. 헌법에 명시되었듯이 평화통일을 지향하기 때문에 한반도 문제의 핵심주제로 ‘평화’라는 표현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평화라는 단어이지만, 한반도 평화의 적용 범위, 실천 방법론, 목표 등에 대한 이해들은 다양하고 경쟁적이기도 하다. 여기에 남남갈등의 굵은 뿌리가 닿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평화의 다양한 개념을 이해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남남갈등의 완화 내지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가능케 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틀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