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대한민국 현대사 (독서>책소개) 542

대한민국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 혁명 1 (2019)

책소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혁명가의 모습을 만나다! ‘쿠데타’로 역사무대에 등장하여 ‘혁명’으로 삶을 마무리한 근대화 대통령 박정희 18년의 기록 이 책은 대한민국 근대화란 산업혁명을 일궈낸 한 위대한 혁명가에 대한 가장 정밀한 보고서다. 배고픈 국민들에게 밥을 먹이고, 이 나라를 우리 힘으로 지키기 위해 무능과 부패에 맞서 목숨을 걸었던 혁명가 박정희. 그런 그의 소망은 소박하고, 근면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서민 사회가 바탕이 된 ‘자주독립된 한국의 창건’. 이 책은 박정희가 귀와 입이 아닌, 다리와 눈으로 확인하고 감독하며 마침내 어느 누구도 실행하지 못했던 국가 근대화를 성공시켜 물적 토대와 중산층 형성에 성공한 과정이 근대화에 동참했던 수많은 이들의 증언과 함께 수록돼 있다. 자주국방과 자..

박정희 체제의 성립과 전개 및 몰락 (2013) - 국제적 국내적 계급관계의 관점

목차 책 머리에 Ⅰ. 박정희 체제에 대한 평가가 왜 쟁점이 되는가? Ⅱ. 민족경제론:박정희 체제에 대한 정통적 비판 Ⅲ. 발전국가론:국가의 물신화 Ⅳ. 개발독재론:발전국가론의 제도주의적 수정 1. 개발독재의 개념 2. 국민적 공통의지와 노동의 헌신 및 독재의 불필요성 3. 박정희 체제의 '빛과 그늘' 4. 경제와 정치의 분리 Ⅴ. 박정희 체제에 대한 대안적 재평가 1. 계급관계적 관점 2. 박정희 체제의 역사적 전제조건 3. 개발과 독재의 내적 연관 4. 계급투쟁의 역동성과 박정희 체제의 몰락 1) 196년대의 경제성장과 계급투쟁 2) 유신체제와 계급투쟁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찾아보기 발간사

박정희 장군, 나를 꼭 죽여야겠소 (2015) - 한국 현대사의 미스터리 황태성사건의 전모

책소개 ‘인간’ 황태성의 총체적 삶을 돌아보다 그의 이름은 황태성黃泰成(1906~63)이다. 한국현대사에서 숱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박정희 집안과 가까웠던 사이, 일제강점기 서울과 경북 지방에서 널리 알려져 있던 항일운동가, 해방 후 미군정과 이승만 세력의 남한 단독정부 수립 움직임에 반대하면서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노력한 인물, 1946년 10월 대구 인민항쟁 직후 미군정의 지명수배를 피해 북으로 올라간 사람. 《박정희 장군, 나를 꼭 죽여야겠소―한국 현대사의 미스터리 황태성사건의 전모》는 1961년 5·16쿠데타 직후 남한의 군사정권과 남북의 협력과 통일 문제를 타진하기 위해 김일성의 명령으로 북에서 밀파되어 내려왔으나, 중앙정보부에 의해 간첩으로 몰려 비밀재판 끝에 사형을 언도받고 총살된 소위 ..

박정희와 일본1 (2022) - 무솔리니와 박정희 그리고 한일협정

책소개 필자가 박정희와 일본의 관계에서 주제로 삼으려 했던 대상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1961년 5·16 쿠데타 후 일본으로부터 엄청난 뒷돈을 받고 한일회담을 벌여 1965년 한일협정을 체결하기까지의 다사다난했던 시기였다. 둘째는 일제 치하에서 일본화한 박정희가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1972년 10·17 유신쿠데타 후 어떻게 대한민국의 일본화를 시도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집필 과정에서 한일회담과 한일협정에 관련한 첫째 주제에 대한 내용이 많아져, 두 번째 주제는 별도의 책(『박정희와 일본 II』)에서 다루게 되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무솔리니와 박정희 프롤로그: 지도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제1장 무솔리니 1.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2. 무솔리니의 부활: “무솔리니는 우리가 밥 굶지 않게 해..

박정희 쿠데타 개론 (2020)

책소개 박정희는 한국 쿠데타의 중심이자 최정점이다! 박정희는 이승만을 무너뜨리려는 이용문의 쿠데타 시도에 가담했으며,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후에도 쿠데타의 씨앗을 키워 갔다. 그 후 1960년 5월 8일 시도했던 이승만 타도 쿠데타 계획은 학생들에 의한 4·19 혁명으로 무산됐고, 다시 1961년 4·19 혁명 1주년 기념일에 폭동을 일으켜 감행하려던 쿠데타 계획도 무산됐다. 그러나 박정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시 1961년 5월 12일로 미룬 쿠데타 계획이 비밀 누설로 중단됐지만, 결국 나흘 후인 5월 16일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이처럼 박정희 쿠데타의 뿌리는 이승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뿐만 아니라 전두환 역시 박정희를 학습하고 계승하여 쿠데타를 성공시켰으니 박정희만을 따로 떼어놓고 한국..

박정희 평전 (2017) - 개발독재자

책소개 부국의 아버지인가? 잔혹한 독재자인가? 박정희 출생 100주년 역사적 평가를 위한 김삼웅의 인물평전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서 수많은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한 김삼웅. 그가 이번엔 출생 100주년을 앞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삶에 주목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애를 추적하고 살핌은 물론, 이해하기 쉬운 평론을 덧붙이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관련 도서는 상당 부분 그를 신격화, 영웅화시킨 것이었다. 반면 이 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삶을 자료와 증언을 통해 객관적으로 재고해볼 수 있게 한 점을 차별점으로 꼽을 수 있다. 질긴 가난을 극복한 부국의 아버지인지, 민중의 피를 빤 잔혹한 독재자인지 그 판단은 책을 읽은 독자의 몫이다. 다만, 어느 쪽이 되었든 무조건적인 찬양 혹은 원색적인 비난을..

박정희의 자주국방 (2023) -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10년, 그리고 4대 핵공장과 백곰 유도탄

책소개 ‘기계공업 육성방향’과 유도탄 ‘백곰’ 개발의 비사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10년은 오로지 자주국방이라는 목표 하나에 집중되었다. 북한이 군사적·경제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미군 철수가 가시화되자 다른 데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었다. 이때 추진된 것이 유도탄 백곰 개발 사업이고, 이 사업과 동시에 진행된 동전의 다른 면과 같은 사업이 중공업 육성 사업이다. 1970년대 이후 남한은 이 두 가지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창조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사업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진행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의 아전인수와 자기변명이 넘쳐나고 있고, 연구자들조차 비밀의 문에 막혀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기계공업 육..

박정희의 시간들 (2023) - 박정희 리더십 심층분석

책소개 박정희 리더십이 생성 · 강화 · 몰락하는 시간들을 추적하다 이 책은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공보처 장관을 지낸 저자 오인환이 박정희의 리더십을 심층분석하고 박정희 신드롬의 실체를 추적한 박정희 평전이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약한 저자는 이승만, 김영삼, 박정희 등 세 대통령의 평전을 모두 쓴 흔치 않은 기록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한국현대사 탐구를 이어온 저자는 원숙한 필치와 깊이 있는 통찰로 독자들을 단숨에 박정희의 시간들로 인도한다. 『박정희의 시간들』은 박정희 찬양, 혹은 박정희 비난으로 치우친 기존의 책들과 달리 특정 사관에 구애받지 않고 심층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박정희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박정희의 독특하고 강력한 리더십에 주목하여 ‘박정희 리더십’이 생성 · 강화..

박정희가 옳았다 (2019) - 5·16과 10월유신의 정치경제학

책소개 박정희를 제대로 알고 싶고 알리고 싶은, 혹은 박정희와 화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한때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었던 좌익 운동권 출신의 저자는 소련의 몰락을 지켜보며 전향했다. 그러나 전향은 결코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랜 세월이 필요했고 박정희에 대한 이해는 그 오랜 과정에서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성찰이었다. 이 책은 그 반성적 이해에 대한 보고서다. 박정희에 대해서는 반反 박정희 세력은 물론이고 그의 경제적 업적을 인정하는 이들조차 ‘독재는 잘못했다’라는 언설을 늘어놓기 일쑤다. 그러나 저자는 이에 대해 모순적이고 무지하며 비겁한 평評이라고 감히 말한다. 저자는 자신 있게 단언한다. 『박정희가 옳았다』라고. 박정희를 제대로 알고 싶고 또 알리고 싶다면, 혹은 박정희에 대한 오해와 증오로 그를 ..

탄생 100주년으로 돌아보는 박정희 100장면 (2017)

책소개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생각나는 지도자 朴正熙!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거인! 100장면으로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는, 박정희 전기의 결정판! 박정희 대통령과 그 시대를 담은 사진 46장 포함! 피와 땀과 눈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세대의 기록! 젊은이들에게는 둘도 없는 역사 교과서이자 한국형 리더십의 모델! 『탄생 100주년으로 돌아보는 박정희 100장면』은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 지은 『박정희』(전 13권)을 비롯해 기존에 출간된 모든 박정희 대통령 관련서에서 정수(精髓)만을 추출해 읽기 쉽고 박정희 시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박 대통령 시대를 집약한 결정판이라고 자부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서문 『탄생 100주년으..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2018) - 대한민국 기능공의 탄생과 ‘노동귀족’의 기원

책소개 ‘박정희 탄생 100년’ 이후 지난 2017년은 박정희(1917. 11. 14~1979. 10. 26) 탄생 100주년이었다. ‘정치인 박정희’의 공과(功過)를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박정희가 없었더라면 이 나라는 더 잘되었을 것”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정치인 박정희를 비판, 심지어 증오하는 편에서조차 그가 ‘대한민국 국가CEO’로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세계사에 유례없는 경제발전을 이룬 공을 부정하지 못한다. 그러나 18년 동안 집권하고 사후 39년째를 맞는 이 ‘한국현대사의 거인’은 2018년이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청산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류석춘 저, 기파랑, 2018)는 ‘박정희 지우기’의 핵심 ..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2007) - 5·16에서 10·26까지

책소개 역사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을 위한 역사교양서. 20세기는 한국역사의 최대 격동기였다. 개항 이후 일제의 폭압을 경험했고, 해방과 더불어 한국전쟁이란 민족의 비극을 맞았다. 식민지 경험과 전쟁의 참화는 다시 독재의 암흑시대를 낳았지만, 민주주의를 향한 진보는 결코 좌절되지 않았다. 이제 100년에 걸친 한국역사의 역동적인 드라마 속에서 오로지 자유와 진실의 힘을 믿고 힘차게 걸어온 한국인의 발자취를 정직하게 기록한다. 목차 책머리에- 박정희를 다시 읽기 위하여 1장 5·16군사쿠데타, 개발독재시대의 개막 개혁과 통제의 이중주, 쿠데타정권의 초기정책 / 식민화된 군인에서 정치군인으로 / 민심을 얻기 위한 경제개발 드라이브 / 신악(新惡)이 구악(舊惡)을 빰친다 / 〈스페셜 페이지〉 박정희 시대의 미국 ..

박정희 평전 (2006)

책소개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 박정희. 아직까지도 그에 대해선 독재자 혹은 영웅으로 그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가 죽은 지 3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평전은 나온 적이 없었다. 물론 박정희에 대한 전기는 어린이용부터 소설까지 셀 수 없이 많이 나와 있긴 하나, 대부분의 전기는 그를 일방적으로 찬양하거나 극화, 혹은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있어서 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엔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촉망받던 한 젊은 정치학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박정희 평전』은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이다. 박정희 연구를 필생의 업으로 삼았던 그는 그의 개인사를 탄생부터 죽음까지 시계열적時系列的으로 검토하여 정치 전기학적 방법으로 박정희에 접근한다. 박정희 ..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2019) -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소개 ‘박정희’의 여러 이미지 가운데 하나가 ‘과학대통령’일 것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나 박정희 시대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이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한국 과학기술자사회가 크게 성장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과학대통령’이라는 말로 특정인의 리더십을 드높이고 한국 사회 전체의 성취를 개인에게 귀속시킬 근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비판적 역사 연구라면 이러한 ‘신화 만들기’에 대해 단호하게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 목차 · 과학기술사의 주체들에게 제 몫을 찾아주기 / 김태호 제1부 박정희 시대의 과학기술 정책 · 박정희 정부 시기 과학기술을 어떻게 볼 것인가?―과학대통령 담론을 넘어서 / 김근배 · 최형섭과 ‘..

박정희 리더십의 모든 것 (2023)

책소개 이 책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했던 박정희의 인생과 리더십을 살펴보는 책이다. 특히 성품, 의지, 능력, 비전, 가치, 전략, 과제라는 ‘7가지 리더십 실행원리’를 바탕으로 박정희 리더십의 이모저모를 조명한다. 만주군관학교, 일본 육사, 미국 유학, 군 생활 등 박정희가 살아온 과정을 통해 그의 성격과 정책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가 정책을 실행하면서 펼쳐냈던 엄격하고 결단력 있으며 상황을 구조화하는 조직력과 강력한 실천력을 구체적으로 파헤친다. 그리하여 그의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의 이모저모가 새롭게 디자인되어 가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목차 추천의 글 누구나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박정희 리더십 체계 프롤로그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하여 Part 1..

박정희 리더십 (2022)

책소개 혁신적인 리더 박정희 그의 삶을 통해 배우는 성공법칙! 어느 때보다 젊은이들은 좌절하고, 정치적·세대적 소통은 어려우며, 빈부 격차 또한 극심해진 대한민국에 박정희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책 한 권이 찾아왔다. “왜 다시 박정희인가?” 이 물음에 저자는 말한다. 누구보다 많은 꿈을 꾸었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녔으며, 멈추지 않는 혁신을 이루어냈던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보여준 인물이 아니겠냐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이루어낸 대한민국의 기적은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안 되는 이유보다는 되는 이유를 찾았고, 강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였으며, 기어코 해냈다. 그러면서도 작고 사소한 것으로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상대방이 당황하고 곤혹스러워할 때 진심으로 ..

박정희는 어떻게 경제 강국 만들었나 (2006)

책소개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CEO로서 경제원리 도출, 이를 바탕으로 정책수립,세부검토,최종결단,강력집행,현장확인,적극독려의 과정을 이루어 갔던 그만의 비장의 세계최강 추진력을 상세하게 분석한 책이다. 국가적으로는 ‘조국 근대화를 이룩한 우리나라 대통령’의 경제혁명 지도력 이야기이고, 국제적 관점에서는 ‘박정희라는, 후진국의 산업개발형(型) 국가원수’의 기록이다. 박정희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가까이에서 본 박정희 대통령만의 힘을 심도있게 적었다. 목차 머리글 제Ⅰ부 박정희 대통령의 행정방식과 한국의 산업혁명 제1장 박정희 대통령의 사업추진 단계ㆍ15 원리의 도출ㆍ17/원칙의 수립ㆍ19/세부계획 작성ㆍ22/집행 단계ㆍ26 정기회의 참석ㆍ28/초도순시ㆍ32/인사 정책ㆍ36/중대한 결단ㆍ41 제2장 한국의 ..

박정희 유신독재와 전두환 군사독재 (2022) - 유신 청산 50년의 현재와 미래

책소개 현재 우리 사회의 불평등, 불합리한 사회구조는 유신독재와 그를 이어받은 5공 군사독재의 산물이다 한국의 1인당 GDP와 국민총소득 등 세계 경제력 순위는 OECD 국가들 중 Top 10(2021년도 한국은 9위),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동시에 소득불평등 지수와 사회 혜택은 OECD 국가들 중 하위권에 속하고, 출산율, 자살율 등은 독보적인 최하위이다. 주택보급율이 100%를 넘는데도(103.6%) 여전히 집 없는 가구와 집 소유에 대한 꿈을 포기한 젊은 세대의 절망을 목도하고 있다. 증세나 사회보장과 복지는 여전히 공산주의-사회주의, 일명 ‘빨갱이’ 프레임에 갇혀 경제지표에 비해 월등히 떨어져 있다. 이런 현재진행형인 한국 사회의 불합리한 사회구조는 언제,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많은 사회경..

대한민국의 위대한 만남 (2015) - 박정희와 박태준

책소개 진정한 신뢰로 위대한 일을 창조한 롤모델이 우리 권력동네엔 없는가? ‘박정희와 박태준’이 답할 것이다. 이 책은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을 정리한 실록이다. 역사의 법정은 지도자를 늘 피고석에 앉힌다. 방청석의 작가는 최후 변론과 최후 판결이 나온 뒤에도 그의 내면과 인간적인 또 다른 가치를 놓치지 않으려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박정희의 공과(功過)를 살피고 따지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가 먼 험로(險路)를 걸어가는 동안 보이지 않는 발자취처럼 남겨둔, 흥미롭고 아름다운 ‘박정희와 박태준의 완전한 신뢰의 인간관계’를 사실 그대로 챙기고 있다. ‘진정한 신뢰, 완전한 신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확실한 대답을 주는 책이다. 아득한 미래의 언젠가 박정희와 박..

이승만이 대한민국이다 (2022) - 대륙문명권에서 해양문명권으로

책소개 이 책은 한국현대사의 중요한 인물인 우남 이승만(雩南 李承晩, Syngman Rhee, 1875-1960)의 생애를 그가 살았던 시대(時代) 상황에 비추어 서술한 전기(傳記)이다. 필자는 그의 생애에서 우리 국민이 참조해야 할 귀중한 경험(經驗)과 유산(遺産)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승만은 조선왕국의 가난한 백성으로 태어나 청년기에 나라까지 잃었던 “불쌍한” 조선인의 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는 국적 없는 망명객 신분으로 나라를 찾는다며 낯설은 외국 땅을 헤매며 갖은 수모를 당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그가 얻은 교훈은 간단했다. 약소민족의 운명은 강대국(强大國)들의 국제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 따라서 군사력이 없는 한(韓)민족이 독립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대국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