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대한민국 현대사 (독서>책소개) 545

4.19와 5.16 (2018) - 연속된 근대화 혁명

책소개 4·19는 ‘좌절된 혁명’이 아니라 그 자체로 혁명이고, 더 나아가 5·16으로 꽃피워지고 ‘완성된 혁명’이다. 5·16은 4·19로 인하여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고, 4·19는 5·16으로 계승되면서 비로소 혁명적 성격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 4·19와 5·16의 상호관계를 가장 정확히 표현했던 선각자 함석헌 옹은 5·16 발생 직후 4·19의 학생은 ‘잎’이고, 5·16의 군은 ‘꽃’이라 표현했다. 그리고 4·19의 ‘잎’과 5·16의 ‘꽃’은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예언했었다. 물론 그 예언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확하게 대한민국에서 ‘한강의 기적’과 신생 독립국과 개발도상국의 모델이란 열매로 맺어졌다.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 대혁명은 ‘대한민국 건국’ 5천 년 한반도 역사 상 민주주..

4.19혁명 (한국 ★ 역사 다이제스트 12)

소개 4.19혁명 (한국 ★ 역사 다이제스트 10) 시리즈.................. ? 부록 속담풀이 역사는 간략하게. 내용은 정확하게 느낌은 진지하게 ------------------------------------------ - 책 속으로 - 1960년 4월 학생들이 주동이 되어 자유당(自由黨) 정부를 해체시킨 혁명. 일명 4·19 혁명(革命) 또는 4월 학생의거. 정부수립 후의 우리나라 정치는 1952년 5월 정치파동(政治波動)을 계기로 차츰 독재와 부패의 경향으로 기울었다. 그 후 자유당을 조직하여 정권의 독점을 기도하여 오던 이승만은 1954년 사사오입개헌(四四五入改憲)으로 종신집권(終身執權)의 길을 마련하고 1958년 12월 2·4파동(波動)으로 국가보안법을 개정, 야당과 언론의 탄압책..

4.19 혁명과 민주주의 (2012)

목차 제1부 4 · 19혁명의 한국정치사적 의의 4 · 19와 이승만 정부의 몰락 | 이완범 4 · 19와 장면 정부의 수립 | 전상숙 4 · 19혁명과 한국헌정사 | 서희경 제2부 4 · 19혁명 비교연구 l : 국내적 차원 - 한국민주화운동의 계승과 단절 4 · 19 이후 한국 민주화운동의 흐름 | 이상호 2000년대 인터넷과 시민의 정치참여 | 고경민 제3부 4 · 19혁명 비교연구 ll : 민주화운동의 국제비교 프랑스 68혁명의 원인과 성격 · 파장에 대한 재해석 | 오일환 씹씨 뚤라와 태국 민주주의 발전 | 김영애 4 · 19민주항쟁과 샤프론혁명 | 양길현 찾아보기

4.19혁명과 소녀의 일기 (2017) - 역사의 봄을 되살려 낸 민주주의 이야기

책소개 4·19혁명에 대한 소녀의 생생한 일기를 엮은 최초의 책! 역사의 가치를 상실해 가는 시대에 던지는 역사 이야기 여고 2학년이었던 학생이 이제는 할머니가 되었지만, 정신이 아직 살아 있을 때 학생과 국민들에게 쉽고 이해 빠르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고 싶어 다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세월은 계절 따라 산천을 물들이는 변화의 모습을 수없이 지나오면서 매년 또다시 4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4·19혁명은 데모 몇 번 하였다고 일어난 혁명이 결코 아닙니다. 12년간 오로지 정권연장을 위한 온갖 부정 불법행위로 쌓여 온 울분과 분노가 하늘을 찌를 뜻한 요원의 불길처럼 밀려와 일어난 것이 4·19혁명입니다. 전 세계에서 순수한 학생혁명이 일어난 곳은 ‘대한민국’뿐입니다. 학생들..

한국 경제의 설계자들 (2023) - 국가 주도 산업화 정책과 경제개발계획의 탄생

소개 국가 주도 산업화 정책과 경제개발계획의 탄생 “최근까지 한국의 경제정책은 주로 ‘미국에 대한 종속’이라는 관점에서 해석되어왔다. 이 경우, 미국에 대한 비판에 철저할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 자본주의 국가건설론의 다양한 계보와 사상구조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를 설계했던 다양한 주체들의 역동성을 비가시화할 위험성이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시대적 문제의식을 담지하면서 한국의 경제정책을 만들어 나갔는가, 이들의 경제정책론이 가진 체제적·계급적 성격은 무엇인가, 이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미국의 요구를 내면화했는가, 이들의 구상과 설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이 어떻게 정초되었는가를 밝히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지금까지 국가 주도 산업화 정책과 경제개발계획..

지속 불가능 대한민국 (2022) - 고도성장의 기적 이후, 무엇이 경제 혁신을 가로막는가

책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한국 경제, 위기를 읽고 개혁을 그리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서가명강26-지속 불가능 대한민국』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박상인 교수가 한국 경제의 흐름을 살피고, 이후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한 책이다. 한국전쟁 이후, 시장과 자본의 형성이 전무하고 국가 신임이 낮았던 시대적 배경 때문에 지금껏 한국은 정부 주도­재..

조선을 떠나며 (2012) - 1945년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최후

책소개 1945년 그때, 조선에서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뒷모습을 추적하다! 1945년 조선에서 패전을 맞은 일본인들의 뒷모습을 추적한 역사 논픽션이다. 일본인들의 회고를 통해 에피소드로 엮어나간 이야기 속에는 조선총독부 최고위 관료부터 시작하여 독립운동가를 고문한 경찰, 일본인 갑부, 조선 태생의 일본인, 교사 등이 1945년 조선에서 어떻게 패전을 맞았는지, 조선에 남긴 폐긴 폐해는 무엇이며, 일본으로 어떻게 돌아갔는지, 그리고 돌아간 일본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오랜 한일관계사 속에서 식민지 조선으로부터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인들은 과연 어떠한 집단이었을까? 그들이 한반도를 떠나가면서 남긴 흔적은 한일 양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책이 던지는 물음이다. 목차 책머리에:..

식민지 트라우마 (2017) - 한국 사회 집단 불안의 기원을 찾아서

책소개 ‘민족감정’으로 꿰뚫어 본 식민사회 조선인의 민낯 “피식민지 민족은 힘의 격차가 불러온 폭력적 사태들에 직면해 열등감, 히스테리와 공격성, 수치와 죄의식, 나르시시즘의 보상 욕망에 휘둘리지 않을 수 없었다. 식민지배가 아니었다면 겪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이 감정, 정신의 상흔들이 민족의 심연에 그리고 역사의 심연에 켜켜이 쌓여 있다. 식민지 시기의 역사는 표면의 현실 역사와 심연의 역사를 동시에 바라볼 때 비록 완전하지 않을지라도 전체의 윤곽선을 그려볼 수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1장 민족 모욕과 감정의 역사 세기말과 식민지배기를 규정한 4가지 힘/ 역사를 추동하는 감정구조/ 민족 모욕과 수치의 장기 역사/ 민족주의에 침습한 모욕감정과‘ 근대 ..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2022) - 한반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는 부동산 입지 변천사

책소개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치다” 입지 스페셜리스트 이상우, 역사 저술가 유성운 5개의 입지 키워드로 밝힌 돈 버는 땅의 발자취 탐구 『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사건을 중심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과 이것이 현대에는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낱낱이 분석하여 기술하고 있다. ‘서울은 왜 백제, 조선, 한국의 수도로 낙점되었을까?’, ‘한양의 상권은 왜 종로에서 발달했을까?’, ‘고대에는 신도시 개발을 어떻게 했을까?’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실제로 지방 도시의 집값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유수지·매립지·산지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했나?’, ‘기피 지역이었던 공장지대와 역(驛) ..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2023)

책소개 이 책은 2022. 11. 15.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주최 세미나 에서 발표한 내용과 그 후 정부의 법인세인하법안에 관하여 “초부자감세”라면서 법인세인하를 극력 반대하는 야당의 주 장을 검토하는 내용을 보완하여 하나의 소책자로 만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시스템 개 혁의 방치로 인한 사회적 안전망의 붕괴위험, 반기업정서의 활성화로 인한 일자리 창출정책 실패, 코로나 팬데믹과 이로 인한 과도한 재정지출, 무분별한 재정지출과 자산가격폭등 에 대한 어설픈 대책의 남발로 우리의 경제시스템은 이른바 대사적 활성화를 보이는 면이 적지 않을 것이다. 대표적인 징후가 한 해 30조원 이상 규모의 우리 기업의 해외순유출이다. 여기에 저출산의 문제도 전혀 해결하지 못한 5년이었다. 이..

한국경제 지금 2023

책소개 2023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 과연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일까? 그 모든 해답을 제시하다!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는 어서 빨리 고쳐야 한다. 개혁과 혁신은 구악의 정상화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2023년, 대한민국의 경제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을 논하던 단계를 넘어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대한민국만 위기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경제가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밀접하게 세계 각국이 연관되어 살아가야 하는 세계화의 시대, 이렇게 전 세계가 불황에 빠져 있다면 갈수록 경제는 혼란스러워 지고 난국은 더욱 타개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하지만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그저 위기가 지나가기만 바랄 수는 없다. 전국퇴직금융협회..

불쌍한 경제, 눈감은 정치 (2020)

책소개 10가지 분야로 나눠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모든 경제주체가 경제 살리기에 나설 것을 호소하는 경제 전문가 권의종 교수의 2020 한국 경제 안전진단 보고서 2020년 최대의 화두가 ‘경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IMF 때보다 더 힘들다는 불황 속에 너나 할 것 없이 먹고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제 밥그릇 지키기에 혈안인 정국은 믿음직하지 않고, 심화되는 수출 감소 문제와 경직된 내수 경기에 걱정거리는 늘었다.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간 무역 갈등 등 불안한 글로벌 경제 여건에 갈팡질팡하는 기업인들도 부지기수다. 정부는 복지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악재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괜찮은 수준이라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지만, 어째 국민들의 반응은 떨..

경제 고칠 거 진짜 많다 (2022)

책소개 세계 10대 강국이라는 화려한 성적표 이면에 고질적인 저성장과 비효율로 일그러진 한국 경제 낡은 개발도상국 모델을 버리고 선진국 모드로 패러다임을 바꿔라!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 전문가 권의종 교수의 55가지 비책 지금 한국 경제의 겉모습은 화려하다. OECD 일원의 반열에 어엿이 올라 있고, 국민소득 3만 5,000달러 수준의 부강한 나라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그 이면의 현실을 지적한다.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 급진전 등 빠른 환경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고, 비효율과 비능률, 불공정과 무원칙이 넘쳐나고 있다. 정책과 제도 면에서 실패를 겪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저출산·고령화, 부동산 문제,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 등 사회 보장성..

임정, 거절당한 정부 (2019)

책소개 스스로 자신을 대변할 수 없어 다른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만 했던 임정 강대국 파워 폴리틱스power politics라는 ‘악마의 맷돌’ 한복판에 던져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 책은 미국과 조선 민중 사이의 현격한 격차에 대한 연구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펴낸 『임정臨政, 거절당한 정부』는 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사회로부터 정부로서 승인받지 못했는지를 각국의 내부 문건을 통해 철저히 파헤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직접적인 결과다. 집회 횟수 1542회, 집회인 수 202만3098인, 사망자 수 7509인, 부상자 수 1만5961인, 투옥자 수 4만6948인……. 임정은 그러므로 실로 거족적 반일항쟁에서 표출된 전 인민적 의사의 위임을 받아 수립된 것이다. 하지만 1919년 ..

최초의 질문 (2022 / 한국경제전망) - 기술 선진국의 조건

책소개 기술 주권에 대한 이정동 교수의 통찰 문제 해결자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질문하라 · 설계하라 · 게임의 규칙을 만들라 문제 해결자의 관행에서 벗어나 질문을 제시하라 화이트 스페이스에서 찾은, 진정한 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길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된 유일한 나라다. 그러나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 산업계는 선진국의 로드맵이 주어진 상태에서 그것을 더 빨리 더 나은 수준으로 달성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 선진국의 로드맵은 정답이 있는 문제였고, 한국은 어떤 국가보다도 뛰어나게 문제를 해결했다. 그런데 문제를 내는 것과 푸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혁신 생태계에서 로드맵 밖의 질문을 받아들..

트렌드코리아 202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전망

책소개 RABBIT JUMP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제2의 외환위기 경고도 들려온다. 매우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즉, ‘불황기의 소비 패턴’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른바 ‘평균 실종’이 가장 첫 번째 키워드인 이유다. 변화의 ..

히든 히어로스 (2022 임형규. 양향장) - 한국반도체 산업의 도전과 성취. 그 생생한 현장이야기

책소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 임형규 반도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첨단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반도체 사업도전과 기술추격, 메모리 세계 제패과정의 치열했던 현장 이야기와 미래 첨단 반도체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조건과 과제를 이야기한다. 임형규 전 사장은 1976년에 입사해 28년간 삼성의 반도체 사업 대부분에 참여한 삼성전자 반도체 굴기의 산증인이다. D램과 함께 메모리반도체의 양대 축인 플래시메모리의 개발과 사업화를 이끌었으며, 1990년대 후반 ‘D램 대공황’ 당시 메모리본부장으로서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압도적 싱글 톱으로 올라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메모리반도체 도전과 기술추격 과정에서 경영진과 ‘히든 히어로’인 현장의 ..

자유를 통한 한국경제 읽기 (2023 민경국)

목차 1장 철학 없는 경제학, 사회의 골칫거리 2장 경제적 자유가 성공 키워드 3장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와 오해 4장 특혜 특권 없는 자유사회가 공정사회 5장 복지국가 문제는 재정 아닌 원칙의 문제 6장 사회주의는 석기시대 정신 7장 경제민주화가 아닌 경제자유화 8장 법의 존재이유 : 자유의 제한 아닌 보호 9장 민주정치가 어떻게 자유를 보호하나 10장 헌법이 중요한 이유 : 자유와 헌법주의 11장 자유를 보호하는 재정헌법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2022 권태신)

책소개 2022년, 대한민국은 보수정권이 다시 집권했다. 과연 이 정부에겐 어떠한 역사적 사명이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대중영합주의는 무엇이고, 또 왜 문제인가? 대선과 총선 등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역사의 기로에 설 때 우리 국민들은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 경제가, 국민들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들은 무엇일까? 와이에치미디어(www.yhmedia.co.kr)가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자 한국경제연구원장으로 재임하며, 한국경제에 관한 고언(苦言)을 멈추지 않는 저자 권태신의 ‘갈림길에 선 한국경제의 구조개혁 방안’,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오랜 관료 생활과 경제계에 몸담으며 생각해온 저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

구술로 본 한국현대사의 군

책소개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현대한국구술사연구사업단은 “한국현대사와 군”이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에 걸쳐 구술 채록과 구술사 연구를 진행했다. 탈식민, 분단과 전쟁, 군사독재와 민주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경제성장 등이 복잡하게 교차한 한국현대사의전개 과정 속에서 군은 한국의 안보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한국현대사에 끼친 군의 영향력에 비해 한국 역사학계에서 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논의는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었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자료 수집 역시 그리 활발한 편이 아니었다. 특히 군에 몸 담았던 인사들이 격변의 한국현대사 속에서 고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활동경험과 육성을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