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는 정신분석가이자 임원 전문 코치, 자문가, 경영 교육 전문가, 연구자이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저자는 자신이 어떤 역할로 나서든, 사람들로부터 받아 온 수많은 질문이 결국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본질적인 물음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은 저자의 기존 책과 다른 점이 있다.인생에서 가장 궁금한 37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한 권의 소설책을 읽듯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이 책은 여행자가 시베리아에서 길을 잃게 되면서 시작한다. 여행자는 그때 ‘카부터(kabouter)’를 만나게 된다.카부터는 네덜란드 사람이라면 모를 일 없는 신비한 존재인데, 저자는 이 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