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본학 연구 (학부전공>책소개) 554

일본 문화의 전통과 변용

책소개 한국·일본·타이완의 일본문화 연구자들이 모여 각자의 시점에서 기존 연구의 의의와 현재적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를 전망하다 광복 70주년이자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제10회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일본문화를 연구하는 한국·일본· 타이완의 중견연구자 및 신진연구자들이 모여 각자의 시점에서 일본문화 연구의 의의와 현재적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를 전망하였다. 제1부에서는 이제까지 일본문화 연구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전환되었는가를 고찰하고, 한국에서 일본문화 연구를 증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최근의 연구 성과를 보고하였다. 제2부에서는 일본의 민속문화 연구를 위한 방법론적 모색을 비롯하여, 지역적으로는 오키나와·교토 홋카이도에 이르고,..

현대일본의 전통문화

책소개 전통, 혹은 전통문화가 서 있는 자리는 다양한 역학이 교차하는 분주하고 번잡한 교차로이다. 전통문화란 박제화 되어 박물관의 유리관 안에 모셔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세계의 전반적인 변화 속에 변모하거나 새로운 의미가 덧붙여지기도 한다. 현대일본사회의 전통문화를 탐구한 이 책은 ‘박물관’의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번잡한 교차로’가 제공하는 통찰력으로 일본사회에서 전통문화가 갖는 의미와 위상을 조망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통문화를 둘러싼 일본인들의 실천에 대한 탐구, 삶과 의미화 과정에 대한 고찰이다. 이러한 작업은 전통문화를 통해 현대일본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핵심적인 역학을 볼 수 있게 하고, 역으로 현대일본사회에서 전통문화가 갖는 의미를 보다 다층적으로 살필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일본 전통 문화론

책소개 전통문화란 과거에 있다가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실생활 가운데 영위되거나 이상적인 세계라고 여기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특히 전통문화란 현대의 일본인이 일본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할 때, 긍지를 가지고 국내외에 드러내고 싶어 하는 영역이기도 하며,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품위 있는 문화 혹은 풍류가 있는 문화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분야를 말한다. 이에 대한 이해는 한국 인문학도의 중요한 과제이자, 일본·일본인을 연구하는 데 기초적인 분야가 되며, 전통문화의 깊은 이해를 통하여 심도 있는 단계의 일본연구로 나아갈 수 있다. 목차 제1장 일본전통문화론의 전개 제2장 심미안을 기르며 심신을 수양하는 다도와 이케바나 제1과 대접하는 즐거움과 대접받는 고마움을 익히는 다도 제2과 꽃의 아름다움을 돋보..

일본근세문예의 웃음

책소개 근세 중ㆍ후반기(18ㆍ19세기)의 소설그룹 중에 ①골계소설(滑稽本, 코믹소설) 『東海道中膝栗毛』(동해도 도보여행기)에서 파생된 그림주사위판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 ②그림소설(삽화와 문장이 혼연일체가 된 30페이지를 기본으로 하는 그림소설책. 일본 특유의 넌센스 문학)인 『栗毛彌次馬』 (쿠리게노야지우마), 『忠臣藏跡祭』 (충신장 때늦은 축제), 『加古川本藏建立』 (가코가와 혼조의 건립), 『忠臣狸七役』 (충신너구리의 7역) 등 13편의 일본어 논문을 본서에 다루고 있다. 목차 제1부 도보여행기물(膝栗毛物)의 웃음 도보여행기물 작품군의 서지 1. [도보여행기물]작품군의 서지 -그 도상 계승사의 일환으로서- 2. [동해도 도보여행기물]그림주사위판 『신판 동해도울산주사위판』ㆍ『53역참골계 도보여행기 그림..

일본 대중문화의 원형

책소개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애정을 받는 것은 그려진 대상이 산수가 아닌 사람들, 즉 서민의 일상이었기 때문이다. 선비들의 문인화는 그 당시의 이념과 사상을 살피는 데는 적합할지 몰라도, 서민의 삶을 살피는 데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다. 『일본 대중문화의 원형』은 박물관에서 한 폭의 풍속화를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일본 근세의 서민들의 삶을 전달한다. 일본 근세 서민문화를 생생하게 살피다 『일본 대중문화의 원형』은 일본 근세사 연구자 아오키 미치오[?木美智男]의 『일본문화의 원형(日本文化の原型)』(小?館, 2008)을 완역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 일본의 대중문화에 직결되는 일본문화의 원형을 근세에서 구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일본 근세 서민문화의 다..

일본 근세 도시사

책소개 에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거대도시로 확대되었는가? 에도는 도쿄의 전신, 동아시아 속 독특한 유형을 가진 근세 도시 동아시아 속 근세 도시 에도는 같은 시기 한국, 중국의 도시와 구별되는 ‘죠카마치城下町’라는 독특한 도시유형이다. 에도의 죠카마치에는 에도성을 중심으로 거주자의 계층 구분에 따라 부케치, 지샤치, 쵸닝치라는 토지유형이 있었으며 이 밖에도 세를 부과하면 이용이 가능하기도 했던 코우기치公儀地가 있었다. 이러한 토지의 구분은 소유 혹은 신분과 깊은 관련 속에서 성립되었다. 그러나 에도에는 신분과 소유 관계를 넘어서는 ‘아키치明地’가 존재하였다. 아키치는 원래부터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쵸닝치, 부케치 등과 같이 본래의 용도를 가지고 있었던 토지에 화재가 발생하여 방화구역 설정을 위해 비워진..

일본근세의 서민지배와 검약정치

책소개 『일본근세의 서민지배와 검약의 정치』는 저자가 학위논문을 준비하는 동안에 일본에서 발표한 2편의 논문과 한국에 돌아와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5편의 개별 논문을 토대로 저술한 책이다. 에도 막부 시대에 일본을 점령했던 상인 지배정책 가운데 검약령을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단순한 사치금지나 상품경제를 통제하려는 봉건적인 지배이념이 아닌 서민경제 내지 민중새활의 안정을 꾀한 막부의 지배정책으로 해석하면서 넓게는 근검절약이라는 허울 아래 정치적 지배를 꿈꾸는 세력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밝히고 있다. 인간 사회는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보편적인 생활양식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검약과 절제를 미덕으로 여기는 가치관을 공유해 왔다. 생산물의 과도한 소비를 막고 한정된 재화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

일본 근세현대사

책소개 일본사에서 근세는 일반적으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대부터 메이지 정부의 성립 시기까지를 말하며, 근대는 메이지 유신에서부터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의 패배까지, 현대는 그 이후 오늘날까지를 말한다. 본 교재는 일본 사회와 문화의 여러 현상들을 구조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독학하는 학생들도 혼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가능한 한 많은 사진 자료를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중요한 역사적 인물·사건·지명에 관한 설명을 실었다. 목차 근세편 제1부 막번 체제의 확립 제1장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 제2장 막번 체제의 성립 제3장 막부의 대외 정책과 에도의 건설 및 간에이 문화 제2부..

일본 고중세사

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원시시대의 사회와 문화 제2장 대륙문화의 전래와 소국의 형성 제3장 왜 왕권과 고분 문화 제4장 대륙문화의 수용과 왕권의 강화 제5장 울령국가의 형성 제6장 울령국가의 확립과 고대사회 제7장 섭관정치와 고대국가의 변용 제8장 원정의 전개와 고대국가의 해체 제9장 헤이안 시대의 문화 제10장 무사사회의 확립 제11장 막부 정치의 전개 제12장 가마쿠라 무사의 장원제 제13장 가마쿠라 시대의 불교와 문화 제14장 가마쿠라 막부의 멸망과 겐무의 신정 제15장 남북조 내란과 무로마치 막부 제16장 정치체제의 동요와 민중의 대두 제17장 전국시대와 다이묘 영국제 제18장 무로마치 시대의 문화와 종교

일본 고중세사

책소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근현대의 역사적 경험 때문에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라도 일본에서의 생활 경험이나 일본인과 접촉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본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일본어 학습이 일본 이해의 첫걸음이라면, 그다음 단계는 일본사회가 걸어온 길을 역사를 통해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어야 한다. 일본역사에 대한 이해야말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일본의 사회·문화·정치·경제 등의 이해를 위한 공통분모적인 지식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본 연구를 위한 기초지식으로 일본역사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사회와 문화의 여러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야 한다. ..

짜르의 마지막 함대

책소개 1905년 5월 27일 유럽 중심의 현대 세계는 막을 내렸다.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가가 유럽의 열강을 패배시킨 것이다. 러 · 일 전쟁의 승패를 결정한 쓰시마 해전을 통해 일본은 동아시아의 주도권을 가진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러시아는 혁명의 불길에 휩싸이게 되었다. 레판토, 트라팔가르. 유틀란트, 미드웨이 해전과 더불어 세계 5대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쓰시마 해전을 다룬 책이다. 저자인 플레샤코프는 소설가의 안목과 역사학자의 권위로 러시아 함대의 길고도 험난한 항해와 순식간의 처참한 패배를 그려내고 있다. 목차 1. 출발 황제의 첫 번째 실책 바다를 정복하라! 무대 뒤의 치열합 첩보전 비참한 함대 다카르에는 해안 포대가 없다! 2. 지체 요트 전대 노시베이스크 일본 전함과 어뢰정, 싱가포..

일본인과 에로스

책소개 일본인을 이해하는 데 성은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주제이다. ≪일본인과 에로스≫는 인간에게 가장 원초적이고 일상적인 ‘성’과 ‘남자와 여자’라는 주제를 통해 일본을 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을 통해 웃음을 자아내는 태양신 전설, 성을 신성시할 뿐 아니라 수행과정 속에서 성과 관련된 행사를 포함하고 있는 일본의 종교들, 집단주의 사회에서 국가가 양성한 공창 제도 등 그들의 인식 속에 있는 성의식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쉽고 재미있는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80여 컷의 사진과 그림은 일본의 성풍속에 대한 이해를 돕고 흥미를 더해준다. 성이라는 프리즘을 통하고 있지만 단순한 흥밋거리의 성풍속 소개에 그치지 않고 일본인들에겐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중윤리, 우리 문화와의..

일본인의 성

책소개 일본인을 들여다보는 숱한 관점 중에 성, 경제, 문화 등등의 기준이 있지만 이 책은 일본인의 성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그러면서도 자연스러우며 본능적인 것을 본능적인 것으로 인정하는 개방성을 드러냄으로써 성에 대해 늘 베일을 씌우는 우리네 문화와는 다른 성관련보고서의 성격을 취한다. 다만 주의할 것은 눈요기감으로 치부시켜서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이다. 아쉬운 점은 사실확인에만 그친다는 것이다. 목차 1. 일본인 본래의 성의식 성과 성기에 대한 숭배 남녀관계의 기본은 성의 결합 여신 전설의 배경 성의 자유를 구가한 시대 비구니의 접대 매춘 처문혼에서 가입혼으로 성의식을 변화시킨 불교와 유교 2. 시대와 함께 변하는 성의식 천황과 우네메의 성관계 궁중 여관의 자유로운 성 하나의 성 기구가 밝히는 역사..

열두겹 기모노의 속사정

목차 1. 고대 일본의 속사정 2. 중세 일본의 속사정 3. 근대 일본의 속사정 4. 현대 일본의 속사정 저자 소개 저 : 홍하상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졸업 이후 38년간 논픽션을 써왔으며 30년 정도 일본을 취재하러 다녔다. 베스트셀러로 『오사카상인들 』 『교토천년상인 』 『일본의 상도 』 『도쿄 긴자상인 』 『이건희 』 『이병철 경영대전 』 『정주영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 『카리스마 대 카리스마 이병철 대 정주영 』 등과 『중국을 움직이는 10인의 CEO 』 『상신 리자청 』 등 한중일 기업인들에 관한 책이 ... 책 속으로 일본의 헌법은 이토 히로부미가 비스마르크로부터 직접 배워온 것이고, 일본의 국회는 독일의 국회를 그대로 베낀 것이다. 심지어는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

쇼와사 2 (1945~1989) 전후편

책소개 일본은 세계정복을 꿈꿨는가? 태평양 전쟁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일본의 완전한 판단 착오였다. 대국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확대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역사는 일본이 미국과 전쟁에 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고 결국 일본은 패했다. 『쇼와사』는 일본이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패전에도 불구하고 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일본근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다룬다. 총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2권은 1945년에서부터 1989년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다. 패전을 딛고 일본은 어떻게 세계 강대국으로 발돋음하게 되었는가. 이 책은 일본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이에 대한 해답을 알려 준다. 특히, 일본인의 시선으로 살펴 본 일본 근현대사라는 점에서 오리엔탈리즘으로 채색된 기존의 일본 근현대사 책과 다르다고 할..

쇼와사 1 (1926~1945) 전전편

책소개 일본은 세계정복을 꿈꿨는가? 태평양 전쟁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일본의 완전한 판단 착오였다. 대국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확대한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역사는 일본이 미국과 전쟁에 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고 결국 일본은 패했다. 『쇼와사』는 일본이 어떻게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고 패전에도 불구하고 강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일본근현대사를 총체적으로 다룬다. 총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1권은 1926년에서부터 1945년까지를 다룬다. 한때 아시아의 변방에 불과했던 일본이 어떻게 세계강국으로 발돋움했는가. 이 책은 일본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이에 대한 해답을 알려 준다. 특히, 일본인의 시선으로 살펴 본 일본 근현대사라는 점에서 오리엔탈리즘으로 채색된 기존의 일본 근현대사 책과 다르다고 할 수..

메이지유신의 무대뒤

책소개 메이지 유신을 국내적인 흐름과 국제적 움직임을 유기적으로 관련시켜 해석하고자 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시기는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어감에 따라 메이지유신사가 새로운 단계를 맞이하게 되는 1864년부터 도쿠가와막부의 종말을 의미하는 1868년 4월 에도성을 넘겨줄 때까지이다. 저자는 막부타도를 외치며 숨가쁘게 흘러가던 정국에 대해서 기존의 역사해석은 국내 정치세력들과 그들의 대의명분을 위주로 설명해왔다고 비판하며, 당시 큰 역할을 했던 여러 국가들, 외국인들의 역할을 수면 위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메이지 유신의 뒤"를 드러내어 국내정세와 국제정세의 유기적 통합으로 메이지 유신을 읽으려 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목차 제1판 서문 제2판 서문 머리말 1장 막부와 사쓰마번 연합책의 파산 1. ..

메이지유신 : 현대 일본의 출발점

책소개 메이지유신은 외압에 대응해서 국민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이었고, 독립을 위해 문명개화와 부국강병을 추구한 변혁이었다. 이 책에서는 안과 밖의 공간적 상관성, 도쿠가와 시대와 메이지 시대의 시간적 연속성, 국가와 권력의 작용, 그리고 현상과 이념의 복합적 이해라는 네 가지 측면에 유의하면서 개혁 또는 혁명으로서의 메이지유신의 실체에 접근했다. 이를 통해 메이지유신이 근대화 모델로서 어떠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우는가를 밝히고 있다. 목차 메이지유신의 두 측면 메이지유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 도쿠가와 평화와 막번 체제 일본의 개국과 정치 변동 메이지유신과 문명개화 유신과 혁명 사이 메이지유신의 빛과 그림자 저자 소개 저자 : 장인성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국제관계론 전공에서 ..

일본 사상사 이야기

책소개 '감추는 꽃'으로서의 일본 사상과 '보여 주는 꽃'으로서의 일본 사상. 일본 사상의 두 얼굴을 모두 담은 책이다. 역대 일본 사상을 40가지 항목으로 모았으며, 일본의 사상가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그 것을 고대에서 중세 및 근세와 근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구성했다. 목차 제1부 고대편 1. '일본인의 마음'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가 2. 왜 '천황은 존귀하다'고 하는가 3. 일본 제1호 사상가는 누구일까 4. 헤이안 불교는 나라 불교와 어떻게 다른가 5. 신불습합을 합리화한 본지수적설 6.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헤이안 귀족문화 제2부 중세편 7. 무사도, 그 긴 역사의 시작 8. '무상관'에 젖은 은자의 사상 9. 불교가 활짝 꽃핀 가마쿠라 시대 10. 일본 특유의 선종이 일어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