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메이지유신은 외압에 대응해서 국민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이었고, 독립을 위해 문명개화와 부국강병을 추구한 변혁이었다. 이 책에서는 안과 밖의 공간적 상관성, 도쿠가와 시대와 메이지 시대의 시간적 연속성, 국가와 권력의 작용, 그리고 현상과 이념의 복합적 이해라는 네 가지 측면에 유의하면서 개혁 또는 혁명으로서의 메이지유신의 실체에 접근했다. 이를 통해 메이지유신이 근대화 모델로서 어떠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우는가를 밝히고 있다. 목차 메이지유신의 두 측면 메이지유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 도쿠가와 평화와 막번 체제 일본의 개국과 정치 변동 메이지유신과 문명개화 유신과 혁명 사이 메이지유신의 빛과 그림자 저자 소개 저자 : 장인성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국제관계론 전공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