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동양철학의 이해 (독서>책소개) 504

한국의 철학자들 (2023) - 포함과 창조의 새길을 열다

책소개 한국철학을 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대화를 하듯 철학하기를 시도하는 책이다. 최치원과 원효로부터 가장 최근의 동학이나 생명평화운동에 이르기까지 2000년 한국철학사를 논구한다. 철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철학자’의 철학하는 법을 견문하면서, 스스로 그리고 함께 ‘한국철학하기’를 도모한다. 한국철학은 중국에서 유래하는 유교, 불교, 도교 포함삼교와 접화군생의 풍류정신에 담아 조화함으로써, 한국인의 사유 방식을 드러내고 특유의 한국철학을 만들어 나갔다. 한국철학의 근본원리를 잘 이해하면, 오늘 K-POP과 같은 한류가 어떻게 세계적인 호응을 얻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대학 수업을 진행하듯이 전체 15강으로 구성하여, 이해의 깊이를 더하면서도, 결국은 내 철학함의 끈을 놓치지 않고 ‘내 철학’을..

한국현대철학사론 (2012) - 세계상실과 자유의 이념

책소개 우리나라 20세기 한국철학은 견디기 힘든 역사적 현실에 맞서 많은 사상가들이 고뇌하면서 분투한 흔적이자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희생하면서 민족과 인류애에 헌신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물이라 할 것이다. 이 책은 최제우, 최시형, 이돈화, 김기전, 나철, 이기, 서일, 신채호, 이회영, 박은식, 전병훈, 박종홍, 함석헌, 신남철, 박치우를 포함한 15명의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지금껏 우리 안에서 망각되어온 한국현대철학사의 맥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저자는 당시 국내 안팎의 상황 속에서 불온하거나 급진적이라는 이유로 전승되지 못한 우리의 사상에 주목한다. 당대 철학자들이 몸소 실천하며 이를 통해 증명해낸 사상이야말로 역사의 압박을 극복하고자 한 사유와 실천의 소산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상실된 세..

처음 읽는 중국 현대철학 (2016) - 캉유웨이에서 리쩌허우까지,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첫걸음

소개 3가지 흐름, 12명 사상가의 핵심 개념으로 짚는 중국 현대철학의 지도 이 책은 중국 현대철학의 흐름을 크게 세 가지, 즉 전통 유학의 근대적 전환, 둘째, 현대 신유학의 등장, 셋째, 사회주의의 도입과 발전으로 정리한다. 그리고 각 흐름을 대표하는 사상가 열두 명을 선별해, 격변하는 중국에서 그들이 어떤 사유를 발전시켜 나갔는지 핵심적인 개념과 문헌을 발췌하며 주요 사상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서구 사상과의 만남과 충돌 속에서 전통 유학의 근대적 전환을 이룬 캉유웨이·옌푸·량수밍, 근대 이후 진행된 중국 사회 전반의 변혁의 흐름 속에서 가치 절하된 전통철학(특히 근본유학과 송명성리학)에 대한 반성과 함께 서양 철학을 수용하며 그 의미와 필요를 새롭게 조망하는 현대 신유학의 뿌리를 만들고 기둥을 세운..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2015) - 동학에서 함석헌까지, 우리 철학의 정체성 찾기

책소개 우리에게도 ‘철학’이 있을까? 역사의 뒤편에 가려진 우리 철학을 한권의 책으로 만나다! ‘우리’ 철학 혹은 철학자는 있는가? 이 책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우리 철학자’들은 전통 지성의 세례를 받았지만 격변의 역사 앞에서 스스로 달리 생각하고 실천하면서 독자적인 사유의 흔적을 남기고자 애쓴 인물들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최제우, 나철, 박은식, 신채호, 박치우, 박종홍, 함석헌 등은 인간과 삶, 사회 및 역사, 자연과 우주 등, 현대철학의 주요 주제들을 진지하게 탐문하고 신중하게 답하여 실천함으로써, 종교지도자나 독립운동가로서의 정체성을 뛰어넘는 진정한 현대 ‘철학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책의 출간은 한국 철학사에서 나타난 기나긴 ‘수용’의 역사를 따르지..

실학파 문학 연구 (2012)

책소개 연암을 비롯하여 이덕무(李德懋), 유득공(柳得恭), 박제가(朴齊家)와 성대중(成大中) 등 5명의 인물과 그들의 문학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각각의 인물들이 지닌 실학파 지식층으로서의 성격을 조명하면서 문예 방면에서의 특성을 고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현실 문제를 다룬 저작과 작품 이외의 대상에서 실학파 문학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방법론을 고민하면서 기존 연구의 공백이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문제의식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목차 간행사.실학연구총서를 펴내며 연암 문학을 통해 본 인간관과 진정론 ' 이지양 ' 1. 머리말 2. 연암의 인간관(人間觀) 3. 연암의 진정론(眞情論) 4. 맺음말 아정 이덕무의 경제실용 사상과 창신·진경의 문학 ' 이현우 ' 1. 들어가는 말 2. 우국우..

목민심서 목민관 (2019) -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서

책소개 “백성이 하늘이다!” 『목민심서(牧民心書)』는 조선 정조와 순조 때의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지은 치민(治民)의 지침서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제목의 의미부터 알아야 한다. ‘목민(牧民)’이란 백성을 기른다는 뜻으로 ‘목민관(牧民官)’이란 백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다스리는 ‘지방 고을의 원(員)이나 수령’을 뜻한다. ‘심서(心書)’란 말 그대로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라는 뜻이다. 유배 중에 있던 그는 ‘목민할 마음만 있을 뿐 몸소 실행할 수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직접 밝혔다. 『목민심서』는 다산 정약용이 전라도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를 하고 있던 중에 집필하여 57세인 1818년(순조 18)에 완성했는데, 학문적으로 가장 원숙해가던 때에..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 (2022) - 개혁을 열망했던 조선 지식인들이 꿈꾼 나라

책소개 세금, 토지제도부터 과학과 문학까지 12명의 전문가가 총체적으로 들여다본 실학의 실체 실학은 18세기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하지만 실학의 위상과 의미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실학의 정체성 논란에 대한 해답을 찾아 12명의 전문가가 다양한 시각으로 실학의 진면모를 조명해보았다. 먼저 이 책은 실학의 정의가 무엇인지, 실학의 개념이 등장한 시기부터 실학에 대한 논쟁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본다. 이어 실학자들이 국가체제와 신분제, 토지제도, 세금제도를 어떻게 개혁하고자 했는지 알아보고, 실학자들의 국경인식, 역사인식은 어떠했으며 역사지리학이 학문으로 자리 잡아나간 과정을 살펴본다. 그리고 중국 연행, 서양 과학의 전래와 영향, 실학자의 여성관과 여성 실학자에 이르기까지 ..

다산 정약용 (2005) - 유학과 서학의 창조적 종합자

책소개 금장태 선생님께서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에 대해서 쓴 책으로 쉽게 다산 사상의 전모를 알 수 있고, 뒤에는 다산 저작물들의 핵심이 실려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만으로도 다산 정약용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목차 1부 시대 작가 사상 1장 다산과의 만남 만남의 계기 다산이 열어준 새로운 세계 오늘날 되새기는 다산 2장 다산의 시대와 삶 다산이 살았던 시대 성장과정과 청년시절 벼슬길에서 벌였던 활동 유배지의 생활과 학문적 업적 만년의 생활과 학문적 교류 3장 다산 사상의 핵심과제 학문의 방법과 체계 세계와 인간의 이해 민생과 백성의 재발견 4장 왜 지금 다산 사상이 중요한가 도덕적 합리성을 위하여 2부 다산 저작선 칼춤시를 지어 미인에게 주다 교지를 받들고 순찰하던 중 ..

주자의 사서학과 다산 정약용의 비판 (2020) - 논어의 인, 대학의 덕, 중용의 천명, 맹자의 심성에 대한

책소개 유교의 대표 경전인 사서(四書) 가운데 『논어』가 유학을 창도한 공자의 언행을 기록을 원 사료라고 한다면, 『대학』은 공자가 창도한 학문의 이념과 방법을 제시한 유학의 강령집이고, 『중용』은 그 강령에 따른 인간이 실천?완성해 나가할 도덕윤리(계율·율법)를 정립한 저작이며, 『맹자』는 다른 학파의 도전으로부터 유교의 교의를 증명·옹호한 논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서에 대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주석가인 주자(朱子)의 기본 관점과 해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다산 정약용의 비판적 대안을 살피는 것이다. 목차 서장 1장 _ 사서四書의 패러다임 전환 …… 14 1. 천명과 덕 …… 17 2. 덕과 윤리 …… 31 3. 사서, 천명의 도덕·윤리 …… 44 1부 논어 2장 _ 주자의 『논어..

다산의 사서학 (2014) - 동아시아의 관점에서

책소개 다산 정약용의 사서학은 ‘기학 또는 반주자학’이 아닌 ‘포스트-주자학’이다 중국의 대진, 일본의 이토 진사이, 오규 소라이와 비교하며 집대성한 역작 이 책은 다산학의 중요한 개척자로 알려진 대만학자 차이전펑(蔡振?, 국립대만대) 교수가 『여유당전서』를 비롯한 수많은 1차 사료를 분석하여 다산 정약용(1762~1836) 사서학의 전체적인 이론구조와 해석 방법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다산학의 면모를 동아시아라는 보다 넓은 시야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그동안 한국의 학자들이 착목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대진(1724~1777) 등의 중국학자와 일본 고학파 이토 진사이(1627~1705), 오규 소라이(1666~1728)의 사서 해석과 대조하여 다산 정약용 사서..

다산사상과 서학 (2013)

목차 다산에 보이는 『천주실의』의 철학적 영향|송영배 1. 머리말 2. 성리학의 부정과 다산철학의 성립 3. 다산의 성리학적 〈이기론〉의 해체와 〈도덕실천〉의 강조 4. 맺음말 예수회 적응주의와 조선서학 : 쁘레마르와 다산 비교연구|이향만 1. 머리말 2. 토착신학의 유형과 예수회 적응주의의 진화 3. 쁘레마르의 색은주의적 적응주의와 다산의 유신론적 유교해석 4. 쁘레마르와 다산의 상제증명과 논증의 토착신학적 의의 5. 맺음말 : 유교적 그리스도교와 유신론적 유교의 화해 라이프니츠의 신, 정약용의 상제|김선희 1. 동서양의 보편학자 2. 라이프니츠의 신과 세계 3. 다산의 상제와 도덕적 세계 4. 맺음말 서학 수용의 두 가지 반응 : 신후담과 정약용 | 이동희 1. 머리말 2.『천주실의』에 나타난 마테오..

순암 안정복의 서학인식과 교육사상 (2012)

책소개 순암 안정복 탄신 300주년을 맞아 출범한 ‘순암선생 탄신 3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추진하여 발간하는 ‘순암연구총서’의 다섯 번째 책으로, 순암 안정복의 서학인식과 교육사상에 관련된 연구논문들을 모두 모았다. 실학자로서 그가 인식한 ‘서학’에 관련된 흥미로운 논문들과 교육사상 및 문학적 궤적들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사상가로서의 면모와 그의 문학적 일상까지 엿볼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목차 간행사 제1부 서학 분야 안정복의 서학비판에 관한 연구 | 최동희 정조시대의 천주학 비판 | 김홍우 안정복의 천학논고 | 이원순 안정복의 서교비판 | 강재언 안정복의 서학비판이론 | 금장태 18세기 조선 유학자들의 『천주실의』비판-성호 이익, 하빈 신후담, 순암 안정복을 중심으로 | 한자경 순..

동학과 서학의 만남 (2012)

책소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 서양의 대표적인 두 종교사상간의 만남과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우리 것, 우리 사상,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학문적 바람을 완성하고 있다. 출간 후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철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 절대자에 관한 자작시-‘주와 한울님’ 제1장 키에르케고어와 수운의 인간 이해 비교 1. 들어가면서 2. 키에르케고어의 인간에 대한 이해 3. 수운의 인간에 대한 이해 4. 쇠렌과 수운의 인간 이해 비교 5. 나오면서 참고문헌 제2장 시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키에르케고어의 실존의 삼 단계설 1. 들어가면서 2. 세 가지 실존의 단계 3. 나오면서 참고문헌 * 사랑에 관한 에세이-"사랑의 역사"를 읽고..

풍수전쟁 (2023) - 김진명 장편소설

책소개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2년 만의 신작 소설 대통령에게 전달된 의문의 메시지. “나이파 이한필베” 대한민국에 저주를 내린 자는 누구인가? 사라진 역사, 잃어버린 땅 국가 소멸이 닥쳐올 인구 절벽. 모든 키워드는 한 곳을 가리킨다. 대한민국을 짓누르는 저주를 풀어라!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2년 만의 신작 소설 『풍수전쟁』 출간. 어느 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의문의 메시지가 전달된다.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행정관 은하수는 메시지를 추적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저주의 예언이 이루어진다’는 이 괴기한 메시지는 아무리 추적해도 실마리조차 잡히지 않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조차 해답을 내놓지 못하자 은하수는 전공 공부 대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을 읽겠다며 독서에 몰두했던 대학 동기 형연을 떠올린다. ..

십승지 풍수기행 (2020) - 부동산학 박사가 전하는 주거명당

책소개 풍수학의 기본 전제는 ‘인간의 운명은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다. 그만큼 ‘어디에 사는가’는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다. 혹자는 ‘자기가 살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삶을 사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십승지 풍수기행』은 ‘우리 주변에 건강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질병과 재난 등에서 안전한 곳이 있을까’라는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됐다. 그러다 찾은 것이 ‘십승지’였다. 십승지는 이상향, 유토피아, 파랑새, 희망, 천국, 꿈, 낙원, 기도, 도피처를 떠오르게 하는 명당 중 명당이다. 여기서 명당이란, ‘풍광이 아름답고 사람이 살기 좋으며 밝고 강렬한 에너지와 기운을 품고 있는 곳’을 말한다. 『십승지 풍수기행』은 지면 관계상 총 2권으로 구성했다. 1권에서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

건강한 삶, 성공한 삶 풍수지리 (2015) - 풍수지리를 알면 인생이 바뀐다

책소개 저자는 30년간 전국을 답사하며 지형을 보니 건강은 지형지세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좋지 못한 지형은 어떠한 곳인지 널리 알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풍수를 접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위주로 지형의 좋고 나쁨을 설명했지만, 반드시 항상 늘 꼭 그러한 것은 아니다. 대체로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자신의 운이 왕성할 때는 어떠한 고난과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70%를 상회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풍수지리이다. 그래서 어려운 성공을 지향하기보다는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풍수인의 안목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차 01 바람(風) 바람을..

하는 일이 술술, 대한민국 풍수여행 30 (2015)

책소개 별 탈 없이 잘사는 법, 풍수에 답이 있다. 건강과 재물, 승진과 합격의 운을 만나고 싶다면 원하는 기운을 가득 품은 곳으로 떠나라! 운이 머무르는 곳과 교차하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사람살이가 달라진다.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듯 보이는 사람이 있고, 언제 가도 왠지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이는 땅의 기운을 잘 읽고, 그 기운을 품고 흐르는 에너지의 통로를 살핌으로써 사람에게 미칠 화는 피하고 복은 잡아내는 풍수(風水)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천 년 인류와 함께해 온 풍수는 ‘탈신공 개천명(奪神功 改天命, 신이 만든 것에서 벗어나 천명을 바꾼다)’의 사상에 기본을 두고 있다. 사람이 사는 땅의 기운은 절대 거짓이 없고 또한 용서도 없으니, 좋은 기운이 충만한 곳에 좋은 마음을 가..

김정인의 풍수기행 (2023)

책소개 도서출판 SUN이 ‘김정인의 풍수기행’을 출간했다. 삼성에 근무했던 저자는 잘나가는 기업의 사옥과 부자들이 사는 동네의 공통인자가 풍수적 명당이라는 걸 알고, 은퇴 후 본격적으로 공부하여 풍수학 박사가 되었다. 전국의 명당을 찾아 답사하며 풍수적 해설을 곁들인 이번 책에는 풍수지리로 본 도읍지, 조선의 왕릉, 배산임수의 최적지에 자리한 부자 동네, 인재 배출의 요람인 대학 풍수 등 최고의 명당에 대한 정보로 가득하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이 세계적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기업의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는 인력개발원의 위치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최고의 명당을 찾아서 1. 풍수지리로 본 도읍지 2. 명당에 자리한 조선의 왕릉 3. 배산임수의 최적지, 부자 동네..

가상학 (2014) - 좋은 집을 고르기 위한 풍수 인테리어

책소개 살림지식총서 484권. 이 책에서는 택지 주변의 환경, 주택의 방위, 각 방위의 돌출과 함몰, 주택의 형태가 전체적인 운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을 위해 좋은 집을 고르는 법과 가족 구성원 별 방의 배치를 설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각 띠와 방의 위치관계를 통해서 운을 여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목차 들어가며 택지선정, 어떤 땅을 고를까? 주택의 중심과 방위 돌출과 함몰 주택의 형태와 주변 환경 방의 배치 주변 시설과 풍수 가상학을 이용한 개운술 저자 소개 저자 : 이태룡 백산역명학회 회장. 동양철학연구가. 종교철학연구가. 심리상담가. '백산(白山)'이라는 이름으로 동양철학과 심리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강의와 함께 각종 언론에 주역, 명리학..

생활 속의 풍수지리 (2023)

책소개 동양의 양택(양기) 풍수 실체를 드러내다 한국중앙연구원 대학원 인문지리학과의 노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한 팀이 되어 한·중·일을 아우르는 동양의 양택풍수의 신비를 벗겨내는 작업의 결실을 선보였다. 새해 벽두에 신간한 《생활 속의 풍수지리》는 1장에서 동아시아의 풍수관, 그 맥락을, 2장에서 천·지·인 관점과 풍수 본질을, 3장에서 풍수의 터고르기와 어촌풍수를, 4장에서 사찰의 비보풍수와 풍수설화 다문화교육 등의 내용을 다루며 풍수의 과학화를 검증하며 실현해 낸 풍수지리서다. 대표 저자 손용택 교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의 풍수지리 강의를 수년간 해왔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1,500년 이상을 민간에 영향을 끼쳐온 풍수지리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부아시아 지역의 땅에 대한 고유사상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