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서원의 위상 (2015) -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책소개

서원은 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였을까?
그리고 퇴계 이황을 모시는 도산서원은 조선의 서원 중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었을까?

이 책에는 수령과 서원의 관계, 서원이 갖고 있던 정치적 역할, 그리고 서원에서 행해지는 의례와 서원을 방문한 사람들의 기록을 갖고 역사학, 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저마다 한 주제씩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이 문서들에 나타난 조선후기 사회의 여러 모습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 책에는 서원을 움직였던 사람들, 서원이 존재했던 지역의 수량, 서원을 방문한 방문객, 그리고 다른 지역의 유생 등 많은 사람이 등장한다. 17세기 이후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을 모셨다는 이유로 당시 대부분의 선비들에게는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자, 따라야 할 모범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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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1장 도산서원의 정치적, 사회적 역할과 위상
2장 조선시기의 도산서원과 예안현감
3장 정읍례와 도산 강규
4장 한시로 쓴 심원록-한시에 그려진 도산서원과 그 위상
5장 도산서원에 대한 문화론적 독해-일기와 기행록을 중심으로

저자 소개

저 자 소 개

차장섭은 강원대학교 교수다.
구완회는 세명대학교 교수다.
정경주는 경성대학교 교수다.
권진호는 한국국학흥원 책임연구위원이다.
정우락은 경북대학교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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