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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붕대
아마천으로 만든 붕대는 미라 자체를 보호하기도 하였지만 죽은 이를 사후 세계로 잘 인도하기 위한 안내서인 "사자의서" 의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전시된 붕대에는 죽은 이가 이집트의 특정한 장소를 지키는
신들의 이름을 외우는 데 도움을 내용이 있는 "사자의서" 제 112장에서 제116장까지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사자의서 145장에서 146장 까지의 내용인 "갈대밭"에 있는 오시리스의 집으로 들어가는 21개의 문들이 묘사되어 있는 붕대도 있습니다. 각 문에는는 이를 지키고 있는 신과 문지기들이 있는데, 이집트 사람들은 이 신들의 이름과 모습을 알아야만 사후세계로 확실하게 들어 갈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기원전 332년 ~기원후 1세기 /프로 레마이로스 시대 /로마시대/아마천에 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