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1960)의 여행견문록>

변산반도 내변산 변산반도는 반도내부의 산악지대를 내변산이라 하고 그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이라고 구분하는데 내변산의 중심은 쌍선봉 . 낙조대. 관음봉 일대가된다. 이들 산들은 해발 400여m로 비록 낮은 산이나 바닷가 에서 바로 솟아 내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마치 심산..

연화산 도립공원 산새가 연꽃과 닮았다 하여 연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에 있는 연화산은 해발 528m로 산세가 수수하고 아기자기하다. 남쪽으로 당항포의 쪽빛바다와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대웅전 뒤에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

인생은 그냥 즐거운 것이 아니다. 그 의미가 터득되었을 때 더욱 큰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 - 총 총 이-

가야산 국립공원 칠불봉 (1,443m) 가야산 국립공원(1,443m) 은 상왕봉과 칠불봉을 중심으로 행적구역상 경남 합천군, 거창군돠 경북상주군 사이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1972년 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인사, 팔만대장경등 명승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가..

영남알프스 가지산 울산 울주군과 경북청도군에 걸처 있는 가지산 (1,241m)은 해발 1,000 이상의 7개 고산으로 이어져 영암알프스라 불리는 울산 산악주봉이다. 특히 봄에는 가지산 철쭉 군락(천연기념물 462호)이 온산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가지산입구에 자리잡은 석남사와 쌀바..

내장산하면 단풍이 떠오른다.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내장산을 방문하고 단풍을 즐겼지만, 나는 이제야 내장산을 첫 방문하게 되었다. 여행은 호기심이 더해져 가는 당일 보다 그 전날이 마음이 더설례인다. 어린 초등학교시절 우리는 다그러한 순진한 추억들을 ..

우화정 정자에 날개가 돋처 승천하였다 하여 "우화정" (羽化亭) 이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맑은호수에 붉게물든 단풍이 비치는 경관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한다.

내장산 노령산맥 줄기의 끝머리 전라도를 남북으로 가르면서 솟은 호남 5대 명산의 하나가 내장산이다. 산세가 크지 않으나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바위봉과 울창한 수림 , 맑은 계류가 어울린 내징산은 내장사를 가운데하고 북으로 서래봉에서 불출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에 ..

부산에서 처음 산악회에 가입해서 찿은 첫산행 이었다. 경남 하동 코스모스 축제 - 구재봉 (지리산자락) 와 남해가 보이는 곳에서 전어회도 산행을 마치고 포구에서 먹는맛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구재봉은 유명한 산은 아니다 . 767m 이지만 남해안 산들은 대부분 바다근처 있기때문에 바닥부터 치고올라간다. 시골에 있는산 이지만 올라가는 길이 거의 나무계단으로 되어있다. 지자제에서 설치하느냐 수고했다는생각^^ 정상에오르니 지리산이 보이고, 섬진강 줄기고 보인다. 하산길..

테마임도 기장읍 만화리 두화마을에서 철마면 웅천리간 10km의 산길로서 인적도 뜸하고 조용히 걷기 좋은 길이다

문텐로드 "달빛이 인간의 감성과 정서를 치유하는 데 뒤어난 효과"가 있다. 는데 착안하여 달맞이길 2.2km 를 걸으며 명상체조, 달빛음악회 단전호흡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있다

집안에 책이 너무 많으면 독서를 게을리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진실된 친구가 드물다. 할 이야기가 많은 사람은 결국 무언에 이른다. 인생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은 어느것 한 가지만을 편애하지 않는다. 인생의 파티에 초대장을 두번 받을 수는 없다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즐겨라..

신어산 가락국의 신화가 어린 성산 "신어산" 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신화가 어려있는 성산 (聖山)으로 북동쪽으로 낙동강이 굽이 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처져 있다.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과 등산로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금정산 (金井山) 부산광역시 북쪽 기장군과 접경을 이루며 솟아 있는 금정산은 부산의 진산으로 그 산줄기는 서쪽으로 뻗으면서 상계봉 , 백양산 , 엄광산 을 일으키고 바다에 급박하고 있어 부산 시가지를 남북으로 길고 협소하게 만들고 있다. 해발 801m의 금정산은 바닷가에 가까이 솟..

해운대 (달맟이길)부터 청사포로 이어지는 동부선 철길이다.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최근 부산뉴스에 계속 나왔던 곳이다. 이제 일반인에게 돌려줄만한 여유로운 철길 배경으로, 부산 해운대 앞바다가를 보며 철길을 걸어 보았다 해운대-청사포 지 대략 30분정도 걸린다. 청사포 ..

마이산 도립공원 아기자기한 멋, 신선이 노닐다간 흔적 해발 400~500m의 고원지대에 말귀모양으로 뾰족하게 솟아 있는 이 산은 남쪽 기슭의 탑군과 더불어 신비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명한 탑군과 더불어 은수사, 타포니 지형 천황문, 금당사, 이산묘 등이 있다. 마이산 (馬耳山..

두륜산(頭輪山) 한반도의 남서쪽 끝머리에 돌출한 해남반도에 솓아 있는 두륜산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을 장식하면서 거찰 대둔사를 거느리고 있어 호남 굴지의 명산으로 자리를 굳혀 1979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또다른 이름은 대둔산(大芚山)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

임랑해수욕장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하차) 을 이용하여 기차역의 멋을 즐길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갈맷길 도보인증대에서 갈맷길 여행자 수첩에 첫번째 스탬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