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장교단의 역량, 그것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20세기 초중반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한 미국과 독일의 상반된 군사교육 역사를 통해 군사교육과 지휘문화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생각한다 국가 간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교단의 지휘 역량, 즉 장교가 부대를 어떻게 지휘하느냐이다. 장교가 생각하는 지휘의 정의, 지휘 방식과 위기 대처 방식 등 지휘에 대한 장교의 인식과 실천에 부대의 전투 역량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뛰어난 장교는 그 국가의 군사교육 체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이 책은 1901년부터 1940년까지 세계 최강의 군대로 손꼽힌 미국과 독일 양국 군대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보여준 지휘 문화와 그 바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