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 482

스파이의 역사 (작전편) - 20세기를 배후 조종한 세기의 첩보전들

책소개 일본은 왜 진주만 공습에 성공하고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국이 되었을까? 뒤늦게 핵개발에 뛰어든 소련은 어떻게 독일보다 먼저 핵무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이 마음놓고 한반도로 밀고 내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첩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어니스트 볼크먼은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성공적 기만작전인 스탈린의 트러스트 작전에서부터 내노라 하는 수학자가 동원되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던 암호전쟁인 연합군의 울트라 작전,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얽히고 설킨 스파이 전쟁에 이르기까지, 실제의 세계사를 움직이고 뒤바꾼 현장에는 필연적으로 스파이들의 활약이 있었음을 보여주면서 이들의 첩보 활동이 세계 역사에 미친 충격의 전말을 생생하게 보고 하고 있다. 목차 1. 기만 작전 : 사..

20세기 첩보전의 역사 - 인물편

책소개 첩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어니스트 볼크먼이 저술한 이 책은 저널리스트다운 치밀함과 재치를 발휘해 20세기 정보전을 주도한 스파이들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게 되살려내고 있다. 잠입과 배반, 정보와 역정보가 얽혀 있는 냉혹한 첩보세계를 다루고 있지만, 이를 주도한 스파이들 개개인의 삶에서는 애증과 탐욕, 실수와 허세 등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들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머리말_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불멸의 스파이들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 제1부 두더지: 적의 내부자가 되다 1. 타고난 사기꾼 - 프리츠 카우더스 2. 두더지들의 두더지 - H. A. R. 필비 3. 동성애자들을 주로 포섭한 예술가 - 앤소니 블런트 4. 소련 최고의 악질 배반자 - 올레그 펜코프스키 5. 만주의 꼭두각시 - 조지 블레이..

세기의 첩보전 (2019 박상민) - 스파이전쟁

책소개 세계 첩보 고수들이 벌인 1백 년간의 비밀전쟁 이 책은 근현대 첩보사의 태동과 성장이라는 의미심장한 시기를 보낸 20세기를 중심으로 약 1백년 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첩보 고수들의 비밀전쟁을 엮은 것이다. 첩보사의 변화 추이를 살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구체적인 미래상을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 과거의 사례를 토대로 넓은 시야를 갖고 우리나라가 미래 첩보 강국으로 나아가기를 염원하는 바람도 담았다. 목차 들어가는 글 SECTION Ⅰ 탐색, 기만과 파괴 01 블랙톰 파괴공작 Black Tom Bombing 1915∼1916 -독일제국 정보국- 02 치머만 전보사건 Zimmermann Telegram ∼1917 -NID Room 40- 03 트러스트 작전 Operation TRUST 1..

세기의 스파이 (2022 박상민)

책소개 『세기의 스파이』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941년 벼랑 끝에 섰던 스탈린은 어떻게 히틀러의 침공을 막아내고 독-소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됐을까?”, “1967년 이스라엘은 어떻게 주변 강국을 단 6일 만에 제압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을까?”, “1972년 첨예한 냉전의 한가운데서 미국과 중국은 어떻게 관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역사적 의문에 실마리를 제시하는 책이 바로 『세기의 스파이』이다. 스탈린에게는 리하르트 조르게라는 위대한 스파이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고, 이스라엘이 아랍3국을 단숨에 격파한데는 엘리 코헨과 볼프강 로츠라는 최고 스파이들의 헌신이 있었다. 또 냉전기 미국을 도운 소련 스파이 드미트리 폴리야코프의 첩보는 암암리에 미-중 교류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진흙 속의 호랑이

책소개 강철 호랑이를 타고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에서 싸워 살아남은 전차 에이스의 생생한 전투 경험담! 1916년 영국이 최초의 전차 Mk.1을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수백 종이 넘는 전차가 선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린 전차라면 명실공히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선보였던 티거 I(Tiger-I) 전차일 것이다. 당시 다른 나라 주력전차들의 두 배가 넘는 화력과 방어력을 갖춘 티거 전차는 참전 각국 간의 중전차(重戰車) 개발 붐을 일으켰으며, 또한 수십 대의 적전차를 격파한 수많은 전쟁영웅-전차 에이스들을 배출해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오토 카리우스는 미확인 전과까지 합치면 200대에 달하는 연합군 전차를 격파한 초인적인 전차 에이스로, 또한 전쟁을 이기고 살아남아 전후에..

전쟁에서 살아남기 -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전쟁의 과학

책소개 전쟁에서 살아남기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로 평가받는 메리 로치의 최신작이다. 로치는 『괴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작가다. 그녀는 사람들이 흔히 좀 거북하다거나 엉뚱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섬뜩한 시체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향기로운 음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냄새나는 똥으로 변신하는지, 혹은 섹스는 왜 그렇게 질척거리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조사해서 놀라우리만치 흥미로운 책을 써내는 작가다. 이번에 그녀가 파헤칠 주제는 『전쟁의 과학』이다. 총알이 빗발치고, 폭탄이 터지고, 유혈이 낭자한, 신음으로 가득 찬 아수라장이 그 무대다. 전쟁의 과학이라고 하면 우리는 핵폭탄이나 스텔스 전투기같은 첨단 무기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즉, 사람을 죽이는 데 골..

디데이 - 1944년 6월6일, 세상에서 가장 긴 하루

책소개 오늘날 널리 쓰이는 디데이(D-Day)와 에이치아워(H-Hour)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작전이었으며, 전쟁을 통틀어 가장 극적인 장면이 담긴 것으로 유명하다. 디데이라는 단어를 만든 것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지만, 이 단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59년에 코넬리어스 라이언이 쓴 가 큰 성공을 거둔 뒤부터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책들 가운데 으뜸가는 고전으로 꼽히는 이 책은, 단순히 전쟁사라기보다는 전쟁을 몸으로 치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낯선 전장에 몸을 던진 연합군 군인들의 이야기, 침공하는 연합군에 맞서 싸운 독일군 군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히틀러의 도박을 끝내려 시작된 디데이 한복판에 있..

역사의 원전

책소개 2,500년의 인류사를 총망라한 현장기록문학의 정수 이미 2004년 겨울, 500년의 과학사를 아우르는 과학발견의 원 기록들을 모은 을 출간한 바 있는 바다출판사에서 이번에는 '원전 시리즈' 후속으로, 2,500년의 인류사를 총망라한 현장기록문학, 즉 역사의 크고 작은 사건을 직접 목격한 자들의 순수한 기록들을 모은 을 출간한다. BC 430년 아테네에서 유행했던 역병에 대해 기록한 투키디데스의 원전 기록을 첫 장으로 하여,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략 당시의 기록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2,500년이라는 장구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크고 작은 역사적 사건의 현장 '바로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던' 목격자들의 원전 기록을 180개의 꼭지, 거의 900쪽에 이르는 대장정의 기록으로 담아놓은 것..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투키디데스 지음)

책소개 아테네 측과 스파르타 측의 30년에 가까운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역사를 엄밀한 사료비판, 인간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들로 집필한 역사서로서, 본서를 고대 그리스의 정치체제와 세력판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연대기적으로 기술되어 있는데, 민회나 전장에서의 지도적 인물의 연설이 많이 삽입되어 있고, 역사 추진자의 의도나 사상이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책을 통해 최초로 "냉전(冷戰)' 개념, 페리클레스의 "국장연설', 서간문체, 의서문체, 전기문체, 소피스트들의 문답형식 등 투키디데스 특유의 장엄하고도 시적인 문체를 맛볼 수가 있다. 특히 페리클레스의 "국장연설'은 훌륭한 극적 독점이며, 아테네의 전염병, 멜로스의 회담, 아테네 영화의 최후를 장식하는 시케리아..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 투퀴디데스

책소개 그리스의 황금기를 전쟁으로 종식시켜버린 생생한 기록 그리스가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그리스는 페르시아의 지배 아래 들어갔을 것이다. 그렇게 되었다면 그 후 50년간 그리스의 과학 문학 예술의 번성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그리스 문명이 로마 문화에, 훗날 유럽 문화에 심오한 영향을 끼치는 일도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페르시아 전쟁(기원전 492~448)이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그리스 문명의 소멸을 막았기 때문이다. 연합 대응으로 페르시아 전쟁에서 공동의 승리를 쟁취한 아테네와 스파르타는 그 후 그리스 세계의 두 강자로 떠올랐지만 이내 그리스의 패권을 놓고 또다시 길고 긴 전쟁을 치른다. 내전이면서도 그리스인들에게는 세계대전이나 다름없었던 그리스 사상 최대..

펠레폰네소스 전쟁사

책소개 세계의 흐름을 역전시킨 단 한 번의 전쟁 경제적 번영과 정치적 민주주의의 흐름을 역전시킨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투키디데스의 역사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전쟁은 폭력 교사이다”라는 말로 이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워주었다. 고대의 저자 투키디데스를 뛰어넘어 도널드 케이건은 2,400년 전의 전쟁이지만 오늘날의 세계에도 적용되는 보편적 질서의 이야기를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놓는다. 목차 서론 제1부 전쟁을 향하여 제1장 치열한 경정(기원전 479-439년) 제2장 “머나먼 나라에서 벌어진 분쟁” (기원전 436-433년) 제3장 아테네의 개입 (기원전 433-432년) 제4장 개전 결정 (기원전 432년) 제2부 페리클레스 전쟁 제5장 전쟁의 목표와 자원 (기원전 432-413년) 제6..

투키디데스, 역사를 다시쓰다

책소개 투퀴디데스의 역사는 틀렸다? 투퀴디데스와 그의 저작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는 고대 헬라스(그리스) 시대 역사서 가운데서도 가장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역사서로 각광받는 저술이다. 그런데 투퀴디데스의 역사 서술이 틀렸다,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이 책 《투퀴디데스, 역사를 다시 쓰다(Thucydides: The Reinvention of History)》의 저자 도널드 케이건이다. 위대한 전통의 권위라도 과도하게 존경하지 말라는 투퀴디데스의 주장을 이어받은 케이건은 투퀴디데스의 저작을 단순히 이해하는 데서 더 나아가 투퀴디데스가 이 방대한 책을 쓰면서까지 세상에 외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며, 그의 역사 서술은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투퀴디데스, 역사를 다시 쓰다》는 투퀴디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명언집

책소개 인류의 가장 오랜 공부법인 독서와 필사筆寫, 그리고 다이어리가 만난 책 인류가 남긴 고전은 필사를 통해 퍼져나가고 연구되어왔다. 인류 역사를 놓고 볼 때 종이가 발명되기 전부터, 활자가 발명되기 전부터. 좋은 책을 만나면 그것의 필사본을 만들고 장서를 늘려갔던 시대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참으로 길었다. 물론 그때는 연구도 필사에서 시작되었다. 몇천 년 전 그리스-로마 고전이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 역시 필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날에도 눈으로 읽는 것으로 모자라 손으로 써서 옮김으로써 더 깊이 이해하고 감동을 배가하는 독서 인구는 적지 않다. 그리고 독자들의 그런 니즈에 부응하려는 필사책들이 시 (詩) 분야나 또는 좋은 글귀 모음집 형태로 출간되고 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인문고전 필사..

평화의 정치적결과

책소개 케인스를 세계에 널리 알린 그의 첫 베스트셀러! 독일 경제를 완전히 파괴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춘 파리평화회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용에 바탕을 둔 평화가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밝힌다.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대표작은 1936년에 발표한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 이론』(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이지만 케인스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책은 1919년 11월에 발표한 『평화의 경제적 결과』(The Economic Consequences of the Peace)이다. 이 책은 출간 6개월 만에 12개 언어로 번역 소개되어 10만 권이나 팔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어 ..

우크라이나 전쟁 :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

책소개 우크라이나 전쟁을 강대국들 간 패권 경쟁이라는 맥락 속에서 조명한 책. 이 전쟁에서 서로 적대하고 있는 나라인 러시아와 미국·영국·한국 사회주의자들이 한목소리로 전쟁 반대를 말한다. 각축전의 무대가 돼 온 우크라이나의 최근 역사도 살펴본다.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이 전쟁의 성격에 관해 저명한 좌파 인사들과 논쟁한 글도 실었다. 전쟁의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전쟁을 멈출 바람직한 방안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책이다. 목차 우크라이나 전쟁과 역사 연표 우크라이나와 주변 지도 머리말 1장 우크라이나 전쟁의 성격과 쟁점 우크라이나 전쟁, 왜 일어났고 어떻게 멈출 것인가? 러시아·미국·영국 사회주의자들의 토론: 좌파는 이 전쟁에 어떻게 ..

우크라이나 현대사 (1914~2010)

책소개 20세기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흥망성쇠에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되는 나라 중 하나였다. 하지만 과거 소련 시대가 독립국가 우크라이나의 현재를 말하기 위한 충분조건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우크라이나를 이해하기 위해 1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발전과 변화의 속도가 더디다고 해서 독립 후의 모든 과정이 부정적 평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 신생국과 슬라브 지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평화적 정권 교체의 전통과 정치 세력 간의 균형적 공존 상태는 높이 평가 받을 만한 정치 문화의 한 부분이다. 특히 오렌지혁명 때 보여 준, 집권층의 불의에 대한 항거 정신과 성숙한 시민 의식은 앞으로 우크라이나가 위기에 봉착할 때 언제든지 다시 발현될 수 있는 민족적,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엇갈리는 세계

책소개 지금 전 세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비인도적이며 비극적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전쟁이 만들어내고 있는 참혹한 현실에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듯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전쟁에 대한 비판과 사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절실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 사태는 예측 불가능한 국제질서가 전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미중 세력경쟁 시대로 굳어지는 듯했던 21세기 전반기가 러시아의 무력 도발로 지역 강대국이 다수 존재하는 다극 체제로 이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대국들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국제질서 재편을 위한 소용돌이가 냉엄하게 몰아칠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러한 혼란과 안보의 불확실성을 촉발한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많은..

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책소개 세계의 석학 노엄 촘스키가 말하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말과 해법 반전과 평화를 지향하는 촘스키 교수의 세계 평화 메시지 청소년도 읽을 수 있는 쉬운 해설과 많은 국제정치학 정보 “세계의 종말이냐, 평화협상이냐” “미국은 러시아를 처벌할 생각만 하지 말고, 단 한 사람의 우크라이나인이라도 구하라” - 노엄 촘스키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미국의 정책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러시아와 싸우는 것이다.” - 차스 프리먼 “우크라이나는 평화를 위해 영토를 양보하라” “푸틴과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 하지만 러시아의 핵 위협을 관용해서는 안된다.” - 헨리 키신저 “이 전쟁의 일차적 책임은 서방에 있다” “우리는 막대기로 곰의 눈을 찔렀다. 그 곰은 반격하고 있으며, 그것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책소개 2022년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내 관심이 무척 높아졌다. 나라 면적이나 인구, 유구한 역사, 지정학적 위상 등을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는 우리가 미처 몰랐지만 분명 유럽의 대국이다. 그간 관련 책들이 나오긴 했으나,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는 깊이와 넓이 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제대로 담아내고 있어 단연 돋보이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아마존 서점 독자 리뷰가 1,200개 이상 달릴 정도로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에 이르기까지 우크라이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읽을 만한 역사서다. 특히 하버드 대학 역사학과 석좌교수인 저자는 우크라이나 출신답게 조국의 현대사를 몸소 겪고 그런 정서를 체득하고 있기에 누구보다 깊이 있는 역사 이해와 정확한 시각을 이 책에..

우크라이나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

책소개 “우크라이나의 발견, 우크라이나의 복권” 1991년 독립까지 러시아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국가 유럽의 대국이 될 잠재력과 지정학적 중요성을 읽어내다! ·동서 유럽 힘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 ·동슬라브 종가였던 이곳은 어떻게 나라를 잃고 되찾았나 ·유럽의 ‘빵 바구니’였다가 극심한 기근을 겪기까지 ·고대에서 현대까지 현장감 있게 담아낸 우크라이나 통사 전前 우크라이나 대사이자 니혼대학 국제관계학 교수를 지낸 저자가 ‘우크라이나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해낸 책,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가 큰글자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루스 카간국으로부터 키예프 대공국으로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복잡하고 긴 역사를 풀어 쓰고, 근대 들어 러시아와 유럽의 틈바구니 속에서 강국들의 침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