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과학의 이해 (독서>책소개) 353

동물 윤리의 최전선 (2024) - 비판적 동물 연구 입문

책소개동물을 둘러싼 사상 어디까지 왔나?동물 해방과 인간 해방의 쟁점을 살피며 공통의 해방을 추구하다철학, 윤리, 사회학, 정치경제학, 페미니즘, 포스트휴머니즘을 총망라한동물 윤리의 새로운 패러다임,국내 최초 비판적 동물 연구 소개서《동물 윤리의 최전선: 비판적 동물 연구 입문》은 최근 동물과 관련된 이론?실천의 주요한 흐름인 비판적 동물 연구(Critical Animal Studies, CAS)를 개괄하면서, 19세기에 시작되어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에서 개화한 동물 윤리 및 동물권 철학과 고전 페미니스트에게서 기원한 탈착취(비거니즘) 사상을 소개하는 입문서이다. 비판적 동물 연구라는 흐름은 아직까지 국내에 자세히 소개된 적 없는 동물 연구의 새로운 분야로 억압에서 벗어난, 동물과 인간 공통의 해방..

정상동물 (2024) - 동물은 왜 죽여도 되는 존재가 되었나

책소개“동물은 ‘고기’로 태어나지 않았다”‘고통받지 않을 권리’를 넘어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로,동물권 변호사 김도희가 다시 쓰는 동물의 권리와 비거니즘의 윤리도축당하는 소, 돼지, 닭, 실험대에 올려진 토끼와 쥐,동물원과 수족관에 감금된 사자, 코끼리, 돌고래…‘죽여도 되는 존재’가 되어버린 동물의 목소리를 대변하다‘반려동물 1,500만’의 시대가 되었지만 해마다 ‘도축’되는 동물의 수는 800억이 넘고, 동물원 철창 너머에는 생기를 잃은 동물이 갇혀 있으며, 실험실에서는 5억 명의 동물이 인간을 위해 죽는다. 우리는 왜 어떤 동물은 ‘가족’으로 삼고, 어떤 동물은 ‘고기’로 먹으며, 어떤 동물은 감금하여 구경할까? 동물을 대변하는 변호사 김도희는 은행나무에서 출간한 저서 『정상동물』에서 개와 고양이..

지진과 화산의 궁금증 100가지 (2010)

책소개백두산 폭발의 진실!지진과 화산에 대한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2010년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인도네시아의 머라삐 화산 폭발에 이어 한반도의 백두산이 폭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백두산 근처에서 화산 폭발의 전조가 보인다는 뉴스가 끊임없이 보고되고, 2014년이나 2015년이라는 구체적인 숫자와 대규모 피해 예측등의 자극적인 소식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학계의 일부 연구자들은 백두산 폭발이 임박했다는 내용을 부인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과연 백두산은 가까운 시일 내에 폭발하는것일까?『지진과 화산의 궁금증 100가지』는 우리의 이웃나라 일본에서 학자들이 몸으로 부딪히며 얻어낸 전 세계 지진과 화산의 체계적인 연..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2021) - 우리를 둘러싼 공기의 비밀

책소개공기는 한 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책’과 같다. 베스트셀러 『사라진 스푼』의 저자 샘 킨은 이 책에서 공기에 얽힌 기묘하고도 흥미진진한 과학과 때로는 비극적이고 때로는 익살맞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화려한 입담으로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샘 킨은 산소를 이용해 대담한 강도 짓을 벌인 도둑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가 하면, 의학 역사상 처음으로 가스 마취제를 도입한 수술 장면을 보여주고, 아인슈타인이 안전한 냉장고를 만들기 위해 분투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증기 기관이 수증기를 내뿜으며 산업 혁명을 추동한 경이로운 역사와 핵실험에서 뿜어져 나온 방사능 기체가 대기를 오염시킨 비극적인 사건을 마치 영화처럼 생생하게 풀어낸다.“미국에서 가장 똑똑하고 매력적인 과학 저술가”([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

과학 잔혹사 (2024)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책소개초창기 해부학자들은 시신을 구하기 위해 시신 도굴꾼과 거래했으며, 토머스 에디슨은 경쟁자의 기술을 부정하기 위해 개와 말을 전기로 고문했다. 저체온증인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나치 독일의 생체 실험에서 얻은 데이터가 유일하다. 과학자들은 역사상 일부 비열한 범죄에 책임이 있다. 과학자들은 왜 악행을 저지른 것일까?『과학 잔혹사』는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때 세상을 들끓게 했던 과학 범죄 사건들을 조명하며 타락한 과학자와 의사의 심리적 동기를 파헤친다. 클레오파트라부터 식민지 약탈, 전쟁과 냉전의 희생자들, 그리고 첨단기술로 변화할 미래의 범죄까지, 과학의 역사에서 갈등과 드라마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작가 샘 킨은 과학적 성취와 얽혀 있는 ..

웨이스트 랜드 (2024) - 쓰레기는 우리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책소개 전 세계 폐기물 처리장에서 건진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 ★ 〈뉴요커〉, 〈가디언〉 선정 '2023 최고의 책’ ★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선정 '올해의 에디터’ 인도의 세계 최대급 쓰레기 매립장부터 영국 핵폐기물 처리장까지 ‘세상 모든 쓰레기’의 마지막을 좇은 잠입 현장 르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 처리 산업’의 실태를 담은 환경 르포 책 《웨이스트 랜드》가 출간됐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대체 어디로 가고, 그곳에 도착하면 누가 처리할까? 재활용 쓰레기는 과연 얼마나 ‘재활용’될 수 있을까? 쓰레기는 날로 늘어가는데, 개인의 노력이 소용 있을까?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올해의 에디터’ 저널리스트 올리버 프랭클린-월리스가 그 답을 찾아 전 세계 폐기물 처..

동물의 무기 (2018) -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극한 무기의 생물학

책소개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극한 무기’의 파란만장한 자연사를 추적하다 생물계 다양한 투쟁의 원리를 ‘무기의 진화’를 통해 들여다본 책이다. 몬태나대학교 생물학 교수인 더글러스 엠린은 열대우림과 해변을 누비고 다니며, 주목할 만한 동물들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해 동물 무기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지난 20여 년 동안 아프리카, 호주, 중남미 전역으로 쇠똥구리를 쫓아다니며 이들의 무기 발달과 진화를 집요하게 연구해 온 저자는 생물계 전체로 관심사를 넓혀 동물 무기의 진화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한 것은 ‘극한 무기’이다. 마스토돈의 가공할 엄니부터 앞장다리하늘소의 젓가락 같이 긴 앞다리와 농게의 치명적인 집게발에 이르기까지, 거대하고 인상적인 무기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호흡의 기술 (2021) - 한평생 호흡하는 존재를 위한 숨쉬기의 과학

책소개 삶의 마지막 숨을 내뱉을 때까지, 호흡의 치유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과학적 방법 - 2020 아마존 베스트 사이언스 북 - 2020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최고의 책 - 2020 [워싱턴 포스트] 주목할 만한 논픽션 - 2020 반스앤노블 베스트 사이언스 북 산업화 이후 인간은 호모(Homo) 역사상 최악의 호흡을 하는 존재가 되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 수많은 질병은 잘못된 호흡과 연관이 있다. 왜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에서 코가 가장 꽉 막힌 종이 되었을까? 우리의 동굴 속 조상들은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현대인과 무엇이 달랐을까? 우리 호모 종이 수십만 년 동안 코와 입술과 폐만으로 완성한 찬란한 기술을 되살리는 법은 무엇일까? 저널리스트 제임스 네스터는 스탠퍼드대..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 (2024) - 순간의 감정부터 일생의 변화까지, 내 삶을 지배하는 호르몬의 모든 것

책소개 과체중, 무기력, 불면증, 집중력 저하… 현대인의 영원한 고민거리다. 내 몸이 예전 같지 않은데 원인을 모르겠다면, 호르몬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타이밍이다. 세계적인 내분비 전문의인 막스 니우도르프 교수는 《호르몬은 어떻게 나를 움직이는가》에서 임신과 출산을 통한 생명의 탄생부터 갱년기 이후의 새로운 호르몬 균형이 나타나는 시기까지, 삶의 각 단계마다 호르몬이 어떻게 다양한 신체 기능을 활성화하고 지시하는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의 변곡점에 따라 호르몬이 요동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지 과학적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호르몬의 짧은 역사 1 인간의 탄생은 배 속이 아니라 뇌에서 시작한다―임신..

차이에 관한 생각 (2020) - 영장류학자의 눈으로 본 젠더

책소개 - 유발 하라리, 최재천 교수 강력 추천 “내가 침팬지를 얘기하면 남자들이 우쭐하고 보노보를 얘기하면 여자들이 환호한다. 이 책을 쓴 것은 나의 가장 어리석은 결정 중 하나로 판명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은 수십 년간 사람과 동물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은 기존의 젠더 불평등에 정당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젠더와 생물학적 성이 관련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학은 인간 사회에서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자동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렇다고 해서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남녀 간의 선천적인 차이점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이 문화가 아닌 생물학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위험하고 매혹적인 제로 이야기 (2024) - 신의 유무부터 블랙홀까지

책소개“0은 당연하지 않다.0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철학, 종교, 수학, 물리학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해결사 0을 파헤치다피타고라스, 뉴턴, 페르마, 하이젠베르크, 아인슈타인 그리고 오늘날의 천체물리학자에 이르기까지 전설적인 천재들도 모두 0 앞에서 고심했다. 이 사소한 숫자에 철학, 종교, 수학, 물리학의 근간을 뒤흔들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라는 독특한 이력의 찰스 세이프가 쓴 『위험하고 매혹적인 제로 이야기는』 인류사의 각 분야를 넘나들며 0의 출현에서부터 억압, 성장 등을 일대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책을 읽고 나면 분명 0이 다시 보일 것이다.목차Chapter 0 아무것도 아닌, 그러나 비할 데 없이 막강한 숫자Chapter 1 아무 역할도 하지 않으..

노화의 정복 (2023) - 당신의 나이를 되돌리는 새로운 과학

책소개 내 친구는 왜 나보다 어려 보일까?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왕립학회 올해의 과학책 최종 후보작 일상의 나이를 넘어 진정한 생물학적 나이를 되돌리는 최신의 연구 결과를 집약하다 트리니티칼리지의 노인학 교수인 로즈 앤 케니는 35년간 아일랜드 노화 종단 연구를 이끌어왔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면서 접한 사례와 종단 연구로부터 얻은 결과를 집약한 책이다. 한 연구에서는 38세의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도 생물학적 노화 시계가 무려 20년의 차이를 보이는가 하면, 저자가 진료한 80대 여성은 70대의 이웃집 ‘노인’을 돌봐주고 있었다. 이런 사례들은 젊음과 늙음을 나이라는 숫자로 따질 수는 없음을 방증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생물학적 변화이며, 우리는 우리의 인체 시계를 변화시키..

다정한 수학책 (2024)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책소개 2023년 미국수학협회 ‘오일러 북 프라이즈’ 수상작! 『이상한 수학책』 저자 벤 올린 추천! 『다정한 수학책』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와 엉뚱하고 유쾌한 스케치를 통해 내면의 수학적 사고를 깨우고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수전 다고스티노는 고등학교 때 미적분 시험을 망치고 10년 동안 수학을 포기했다가, 스스로의 마음속에 수학에 대한 열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학에서 멀어졌다가 돌고 돌아 다시 수학과 함께하게 된 경험을 통해, 저자는 누구나 수학을 사랑할 수 있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내면에 갖추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프랙털 구조, 대칭, 퍼지 논리, 매듭 이론, 펜로즈 패턴, 쌍둥이 소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위상 수학,..

피타고라스 생각 수업 (2023) - 수학자는 어떻게 발견하고 분석하고 활용할까

책소개 “빠른 두뇌 회전, 명확한 선택, 기발한 상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수학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수학자처럼 세상을 발견하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법! 우리는 일상에서 수학을 셀 수 없이 마주한다. 물건을 살 때, 게임 점수를 계산할 때, 화분에 물을 줄 때, 요리할 때, 자동차 연비를 계산할 때, 여행지에 가기 위해 집에서 출발 시간을 계산할 때 등 수없이 많다. 그렇기에 수학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상황을 인식하고 결정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수학을 알면 알수록 두뇌가 빠르게 돌아가고, 결정도 빨라지며 선택이 명확해진다. 이러한 수학적 생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페르미, 가우스, 힐베르트, 허준이 등 고대 수학자부터 현대 수학자까지 그들의 수학적..

새빨간 거짓말, 통계 (2022)

책소개 빌 게이츠, 두 번씩이나 강력 추천한 책 이 책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최고의 통찰이 유머러스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_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대놓고 사기를 치는 여론조사 통계와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대중을 속여넘기는 숫자놀음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유머 넘치는 어투를 통해 신랄하게 적시한다.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

수학, 생각의 기술 UP (2023) - 창의력을 깨우고 일상을 바꾸는 7가지 수학적 사고법

책소개 “자기계발서보다 쓸모 있는 수학책의 새로운 발견!” 어른과 청소년 모두를 위한 현실 밀착 수학 이야기 공부 좀 하는 사람, 일 좀 하는 사람으로 바꿔줄 7가지 수학적 사고법 대공개! 수능과 입사 면접에서 인공지능과 TV 예능까지, 수많은 곳에서 수학을 찾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어렵다고 말하며 수포자로 남는다. 복잡한 수식과 증명에 가려진 수학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수학 박사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인기 강사 박종하는 수학의 본능은 ‘생각’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수학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수학 문제를 바탕으로 우리 인생의 무기가 될 수학적 사고법 7가지를 알려준다. 다양하고 방대한 풀이 과정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스스..

유클리드기하학, 문제해결의 기술 (2023) - 최소 지식으로 최대 아이디어를 만드는 수학적 사고법

책소개 닮음과 합동, 정삼각형과 정사각형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까지 최소 지식으로 최대 아이디어를 만드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적 사고법 CMS 에듀·㈜크레버스대표 이충국 추천 현우진수학연구소 소장 서의동 추천 경기과학고등학교 수학 교사 박재희 추천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유클리드기하학, 문제해결의 기술』은 합동, 회전, 대칭, 평행, 닮음이라는 유클리드기하학의 강력한 무기를 소개하고 저자가 엄선한 153개 문제를 직접 풀게 하여 문제해결력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성장시킨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땅을 측량하고 집을 짓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현실과 맞닿아 있는 평면도형을 다루는 유클리드기하학을 활용했다. 이 책은 한정된 지식으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 고대 그리스의 수학을..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 (2024)

책소개 《스탠퍼드 수학공부법》(2017)이 새롭게 태어나다! 최신 연구 결과와 사례 전면 업데이트 수학 영재는 타고나는 걸까? 수학이 적성에 맞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 왜 이렇게 많은 학생이 유독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는 걸까? … 그 답은 ‘마인드셋’에 있다! 수학에 대한 불신을 자신감으로 뒤집는 스탠퍼드식 마인드셋 ‘수학은 타고난 재능’, ‘수학 잘하는 사람이 똑똑하다’, ‘나는 수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수학에 대한 미신들로 많은 사람이 지레 겁을 먹고 수학을 어려워하고 포기한다. 이러한 수학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이자 수학교육계의 퀴리 부인으로 불리는 조 볼러가 나섰다. 전 세계 많은 학생이 왜 그렇게 수학을 싫어하고 쉽게 포기하는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2022)

책소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강력 추천! 우리 시대 젊은이들에게 단 한 권의 수학 책을 추천해야 한다면, 단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권하겠다. 이 책은 내 젊은 시절 가장 각별한 ‘단 한 권의 수학 책’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수학의 아름다움, 그리고 수학자의 치열한 열정을 이 책에서 제대로 배웠다. …… (중략) …… 이 책의 미덕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수학 난제가 처음 제기되고 숱한 수학자들이 도전했다가 결국 엔드루 와일즈에 의해 증명된 하나의 이야기 안에 지난 수백 년간의 수학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학을 ‘숫자의 학문’이 아니라 ‘수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수학자들의 역사’로 이해하는 것이다. 수학이 무엇을 하는 학문인지 궁금하다면..

미적분의 쓸모 (2022) - 보통 사람들도 이해하는 새로운 미래의 언어

책소개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 시리즈”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해준 책” 더욱 풍부해진 사례들과 쉬운 설명으로!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미적분의 쓸모》 증보개정판 출간 청소년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만들고 성인은 다시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2편 《미적분의 쓸모》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새로운 배송시대 도래를 견인하는 드론, 민간인 우주여행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는 우주공학, 끊임없이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컴퓨터그래픽 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더욱 풍부하게 미적분으로 바라보고 풀어냈다. 또한 초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몇 그림에 관해 보충 설명을 했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면적계 등을 이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