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무차별 쏟아내는 일본인의 혐한 발언, 한글을 일본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엽기적인 일본인, 한국을 혐오하면서도 한국에서 신나게 장사하는 일본인, 전쟁터에서 굶주리고 목마른 자국 병사들에게 밥과 물을 팔았던 일본인 등 이 기묘한 습성에는 일본의 엽기적 문화가 깔려 있다. 기묘한 일본 풍속을 알면 일본의 국민성이 보인다.[게이샤의 첫날밤에서 사무라이 할복까지]는 몇 년 전 [기묘하고 코믹한 일본엽기풍속]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으나, 출판사와 저자 사정으로 1쇄 후 품절되고 말았다. 하지만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촉발된 한일관계의 갈등이 여느 때보다 민감하게 치닫는 요즘,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주옥같은 내용이나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그대로 묻혀둘 수가 없었다.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