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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라 천주당
1597년 나가사키에 순교한 성인들을 기리기 위해 1864년 프랑스선교사가 지은 곳이다. 1865년 창건되었으며 정식명칭은 "일본26성 순교자 천주당"이다. 니시자카 언덕에서 순교한 26성인에게 기도를 올리기위해 파히 외방전교회에서 파견된 쁘띠짱 과 퓌례라는 두 프랑스인 신부에 의해 세워졌으며 , 그때문에 정면은 니시자카 언덕을 향하고 있다.건물은 중세 유럽의 건축을 대표하는 고딕양식으로 현존하는 목조교회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서 1933년에 국보로 지정 되었다. 내부에는 약100년전의 프랑스제 스테인 글라스가 장식되어 있었으나 그 대부분은 원폭에 의해 크게 파손되어 있으며, 현재는 당시의 스테인드 글라스와 새로복원된것이 혼재해 있다. 성당 안으로 아름다운 빛을 비추어주는 기도공간이 환상적이며 금교령 때문에 숨어 지던 신도들을 발견한 교회로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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