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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단동연락사무소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직후 국내외 연락망 구축과 독립운동 지원을 위해 1920년 상해 임시정부 안동교통국과 대한독립청년단이 활동했던 이륭양행 건물이다. 영국인 조지 쇼우가 설립한 무역회사 이륭양행 건물의 2층에 비밀리에 교통국을 세우고 임시정부와 국내 연락 및 독립군 자금 모금 및 지원 활동을 하던 곳이다.
이 건물은 근래에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게 된다고 하니 일제강정기 항일 독립투사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역사적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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