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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지역을 선교지로 정하고 만주 땅을 밟은 최초의 선교사는 윌리엄 번즈이다. 1815년 4월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번즈는 영국장로회의 파송으로 1847년 11월에 홍콩에 도착하여 광동, 상해, 북경 등지에서 사역을 하였다. 1867년 10월 6일에 새로운 선교지 개척을 위해 영구에 도착하였다. 이듬해 동서가(東西街)에 복음당 두 곳을 개설하고 사역하던 중 4월 4일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 영구(營口)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윌리엄 번즈(William Chalmers Burns, 1818-1868) - 1868년 4월 4일에 세상을 떠나 영구 외국인 묘지에 뭍혔다.
스튜어트 (M.A. Stewart) - 존 로스 선교사의 첫 부인, 1872년 3월 25일에 안수 받은 지 5일된 로스 목사와 결혼하고 그 해 영구에 도착, 이듬해 2월 아들 드루먼드를 낳고 3월 31일에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나 번즈 선교사 옆에 묻혔다.
매킨타이어(J.Macintyre) - 1905년 9월 1일 북대하에서 세상을 떠나 번즈 선교사 옆에 묻혔다.
비석 한조각이라도 발견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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