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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양도성 - 남산 순성길과 정자

동방박사님 2018. 10. 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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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漢陽都城) - 지정번호 : 사적 제10호 (서울한양도성) 시대 : 1396년 (태조5)

한양도성은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1396년(태조5)에 백악(북악산). 낙타(낙산). 목멱(남산).인왕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따라 쌓은이후 여러차럐고쳤다. 평균높이 약5~8m.전체길이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중 가장 오래도록 (1396~1910. 514년) 성의 역할을 다한 건축물이다.

한양도성의 성벽에는 낡거나 부서진 것을 손보아 고친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성벽 돌에 새겨진 글자들과 시기별로 다른 돌의 모양을 통해 축성 시기와 축성 기술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 (흥인지문, 돈의문,숭례문,숙정문)과 사소문(혜화문, 소의문,광희문, 창의문)을 두었는데,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졌다. 2014년까지 한양도성 전체 구간의 70%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고, 숙정문, 광희문, 혜화문은 다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