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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교회
아트막한 산자락을 배경으로 한 단비교회는 'ㄱ"자 모양의 2층 한옥이다. 기와에 알록달록한 색깔을 덧칠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 목사는 80세가 넘는 할아버지를 스승으로 삼고, 2000년부터 교회를 짓기시작했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2011년 10월3일, 마침내 입당 예배를드렸다.그로부터 10년이 흐른 2011년 10월3일 마침내 입당에배를 드렸다. 1층 예배당과 식당 공사는 마무리됐지만, 1층 도서관과 2층 다락방 공사는 올해 5월 안에 마무리할 에정이다.
에배당 벽면에는 단비교회와 함께 호흡했던 마을 주민의 사진과 황토로 그린 할머니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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