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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장군들 (2025) - 윤석열 군부와 12·3 친위 쿠데타의 실체

책소개윤석열의 장군들은 왜 ‘정당한 명령’이 아님에도 계엄령을 따랐을까?22년 경력의 안보전문기자가 들려주는윤석열 군부와 12·3 친위 쿠데타의 실체!국회와 시민의 힘으로 6시간 만에 막을 내린 12·3 불법계엄! 윤석열의 장군들은 왜 ‘정당한 명령’이 아님에도 계엄령을 따랐을까? 22년 경력의 안보전문기자 박성진이 통찰력 가득한 심층 분석을 통해 윤석열 군부의 핵심 세력의 실체와 이들의 카르텔, 충암·용현파를 둘러싼 친위 쿠데타 계획의 막전막후를 세밀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작게는 윤석열 군부와 12·3 불법계엄의 실체를 파헤치고 있지만, 거시적으로는 한국군의 뿌리 깊은 문제에 대한 적확한 진단과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부록 〈대통령실 용산 이전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에서는 처음으로 김용현에게 용산 이..

탄핵 시국과 새 공화국의 미래 (2025)

책소개한국사회과학연구회 『동향과 전망』 팀과 『이코노미21』이 2024년 12월 30일 ‘탄핵 시국과 새 공화국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윤석열 계엄과 탄핵 시국을 진단하며 광장에 나선 시민들이 보여 준 ‘새 공화주의’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책은 토론회 내용을 1부로, 세 편의 시국 논평을 2부로 구성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의 자료를 부록으로 추가해 발행했다.목차머리말 계엄ㆍ탄핵ㆍ새로운 질서 v1부 토론: 탄핵 시국과 새 공화국의 미래계엄 사태 이후의 시국 평가   4망상적 대통령과 희망적 시민   9민주-진보 세력의 책임   13통합 과정으로서 탄핵   17승자 독식 적대 구조의 해소   20개별 이익 앞세운 진영 싸움   25흔들리는 한미 관계   28글..

헌법과 반란 끝나지 않은 반란 (2025) - 5·16부터 12·3까지, 대통령 잘 뽑기와 한국정치의 성공 조건

책소개★ 나쁜 5·16 헌정유산이 낳은 괴물, 윤석열 12·3 비상계엄·내란사태★ 박정희·전두환·윤석열로 이어진 국가권력을 이용한 민주법치국가 파괴의 역사★ 권력자가 아닌 국민에 의한 개헌 방향, K-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5·16부터 12·3까지 이어진 나쁜 헌정유산 청산, 대한민국헌법 개헌 방향 『헌법과 반란』은 국내 대표적인 헌법학자이자 정치학자 박상철 저자가 박정희 5·16부터 윤석열의 12·3까지 끝나지 않은 반란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권력자에 의해 부침이 많았던 대한민국헌법의 역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법개정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 책이다.목차서문프롤로그 나쁜 헌정유산이 낳은 괴물, 12·3 내란사태- 밤에야 새벽을 알았다- 불안정한 민주주의를 파고든..

역사가 되는 오늘 (2022) - 역사학자 전우용이 증언하는 시민의 집단기억

책소개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의 쓴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2021년의 우리나라는 영화와 드라마로 문화적 위상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UN에 의해 ‘선진국’이 되었지만, 안으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언론이 시끄러웠다. 유력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또 다른 ‘국정농단’을 일으키지 않을지 우려하게 되는 오늘, 전우용은 역사학자로서 써온 그동안의 짧은 글들로 정의와 상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그는 현재의 여권 입장을 대변한다고 알려졌지만, 그의 글들은 어느 ’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칙’에 관한 것이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거나 실천하는 사람과 사리사욕을 염두에 둔 사람을 구분하여 우리에게 정치인들을 올바로 선택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눈길은 비단 정치인들에 대한..

K민주주의 내란의 끝 (2025) - 역사학자 전우용과 앵커 최지은의 대담

책소개12·3내란을 통해 밝혀진 공화국의 적들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왕당파들의 정신세계역사를 통해 구원받은 K민주주의『K민주주의 내란의 끝』은 2024년 12·3내란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은 한국 민주주의를 진단하는 책이다. 역사학자 전우용이 앵커 최지은과 만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복기하고 공화국의 적들이 누구인지, 그들은 왜 민주주의를 거부하는지 알려준다. 전우용 선생은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들어오고 정착하기까지 과정이 왜 지난하고 어려웠는지를 핵심을 짚어 알려준다. 일본에 의해 정치체제가 아닌 하나의 사상처럼 번역된 ‘데모크라시’(Democracy)는 그런 이유로 ‘독재’체제가 아닌 공산‘주의’의 반대말처럼 여겨졌다. 여기에 민주주의에 천하다는 의미를 담은 ‘민’(民)을 넣은 일본의 번역으로 인해 기..